안녕하세요! 판을 좋아하는 판순이. 곧 2NE1이 되는 20살 여자사람입니다. ![]()
매일 판을 보다 이제 나도 도.... 도전...!!! 해볼까 싶어..
친구들을 팔아 이렇게 여행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
글쓴이는 남친이 음슴. 그러니 당연히 음슴체로 가겠음.
나와 친구들은 우리끼리 몽키라고 부름. 몽키 7마리임.
습자지보다 얇은 친구들의 인권을 위해 앞으로 몽키1호, 몽키2호 이렇게
부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짝 따라하는거임ㅋㅋㅋㅋ 참고로 글쓴이는 몽키3호임.
2010년 2월. 고3도 시작되고 앞으론 자주 못 볼거 같아 여행을 계획하였음.
글쓴이는 추진력이 어마어마함. 한번 꽂히면 답이 안나옴.
여행가자고 단체문자를 보내고 몽키들을 하나 둘 몽키7호네 집으로 소환함.
글쓴이와 몽키7호네 집은 뛰어서 1분 거리임.. 지금은 이사감..
뛰어서 7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2호가 만두를 사와서 만두를 구워먹었음. 몽키2호의 생색이 장난 아니었음.
어디를 갈지 고민고민했음. 우린 그때 수입이 전혀 없는 그냥 학생이었음.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알찬 여행을 해야함!!!!
검색하다 충남 당진에 왜목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
당진이면 멀지 않음! 게다가
왜목마을은 해가 뜨고 지는걸 모두 볼 수 있다고 함!!!!!!
오마이갓!!!!!!! 대한민국에 그런 곳이 있음?????? 정말 놀라웠음. ![]()
당진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당진에서 또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지만 왜목마을에 도착함.
그때는 학생이었고 학생이어서 50% 할인도 해줌. 왕복 교통비가 만원도 안나왔던걸로 기억함..
지금은 여행갈때 교통비가 만만치 않음 ㅠㅠㅠㅠㅠ ![]()
당진에서 왜목마을로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는거임 ㅠㅠㅠㅠㅠ
원래는 바다에서 일몰을 봐야하는데... 하아..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음슴..
일몰이 정말 정말 예뻤음. 최고였음. 그라데이션이 이뻐~ 그치만 사진은 음슴.
도착하자마자 뒤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보았음. 7시인데 완전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임.
우리 숙소는 6만원이었음. 싼게 비지떡이었음.. 숙소의 처참함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음..
그치만 난방은 굉장히 잘됐음. 찜질방이 따로 음슴.
근데 온수가 안나왔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저녁먹을 준비를 했음.
갓 지은 밥을 서로 먹여주는 훈훈한 모습.jpg
몽키1호가 소세지에 칼집을 내고 있음. 도마가 없어서 저 비닐에... 눈물없인 볼 수 음슴..![]()
열심히 구웠음! 사진 보정이 이상하게 돼서 탄 소세지 같지만... 타지 않았음!
사진에는 없지만.. 몽키7호가 집에서 훔쳐온 고기도 구워먹었음.
몽키6호는 김국을 만들어주겠다며 물에 김을 투척하였고.. (김국이라고 앎? 난 그때 처음 알았음ㅋㅋ)
간을 맞추지 못해 다른 몽키들에게 구박을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는 나가 놀았음.
남들처럼 우리도 바다 모래에 글을 써보았음.
몽키2호가 몽키5호 븅신이라는 깨알같은 글을 썼음. 사진은 몽키5호임. 쫌 훈남같이 나온거 같..기도...?
다른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음! 너무나 재밌어보였음.
하지만 우리는 돈이 음슴.... 불꽃에게 우리의 돈을 지불 할 수는 음슴..
그래서 불꽃이 날아오는 방향에 서서 겸사겸사 사진을 찍어 보았음. ![]()
(몽키2호가 입고 있는 초록색 체육복은 중학교 체육복임........)
몽키6호 괴물샷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6호는 귀요미와 괴물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능몽키임ㅋㅋㅋㅋㅋㅋ
목 돌아간 사진 완전 무섭지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발을 모으고 그 위에 카메라를 얹었음. 꽤 좋은 방법임. 추천함. ![]()
밖에서 놀다가 숙소로 들어옴. 보통 나이가 부족한 청소년들이라도 여행을 가면
알콜을 섭취하지 않음?
잘못되었다는건 알지만 누구나 그랬을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린 안그랬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밤새도록 침묵의 공공칠빵, 마피아, 야너임마 (지역에 따라 야임마너 라고 하기도...) 등등
술 없이, 안주없이 미친듯이 게임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었음.
마피아게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완전 스릴 넘치는 게임임.
몽키들에게 인어공주ost 노래를 불러주는 몽키5호.jpg
몽키5호는 정말 진지하게 웃기는 몽키임. 본인은 굉장히 진지한데 보는 우리는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이때도 연습해온 노래를 불러주는데 진짜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자기가 연기를 연습하고 있다며 미실연기를 보여주겠다고 하였음.
하늘에 힘이 쵸큼~ 이거 다들 알고 있지 않음????
몽키5호ver 완전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까움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은 2개였지만 몽키들은 한 방에 다 붙어서 잠이 들었음. 밤에 코 골고 난리도 아니었음...![]()
다음날이 되었음!
그리고 일출시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늦게 일어났음. 그래서 잠옷 차림으로
윗 옷만 걸치고 바다로 달려나갔음. 여행객들 말고 출사를 하기 위해 오신 분들도 굉장히 많았음.
일출 보려고 줄 서있는 몽키들(feat.반바지에 튀어나온 몽키2호의 얼음무방망이).jpg
사실은 바람을 피하기 위해 줄 서 있는거임..
적어도 앞 뒤에서 오는 바람은 피할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웠는데 생각보다 늦게 해가 떴음 ㅠㅠ 저~~~ 멀리서 해가 떴고....
해를 보며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다짐, 몽키들과의 우정....... 은 개뿔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음슴
그냥 추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사진을 찍고 들어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사하시는 동호회 분이 풍선을 주셔서 풍선도 함께 사진을 찍었음
이건 핸드폰으로 찍은건데... 화소가 딸려서 그런건데 태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보이지 않음???
몽키5호의 Deep sleep.jpg
몽키5호는 여행 갈때마다 이런 모습을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를 떠나기 전
잠시 밖에 답사를 다녀왔는데..... 이러고 자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사 나갔을때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 보았음.
몽키1호와 몽키7호가 개미똥만한 사이즈로 있는게 보임. 위에는 패러글라이딩도 있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단체사진 몇 장 나감. 얼굴은 역시 전부다 블러임.
블러할거면서 올리는 이유는.... 그냥 내 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굴 속 몽키3호.jpg
저런 거 보면 꼭 들어가고 싶고 그러지 않음?? ㅋㅋㅋㅋㅋ 난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jpg
여기저기 구경다니다가... 경찰서 옆에 산 같은곳?? 계단이 있었음.
가볼까? 말까? 하다가 시간도 많고... 그냥 올라감. 생각지도 못한 고생 시작이었음.
끝도 없이 계단이 시작됨 ㅠㅠㅠㅠㅠ 다시 내려갈까? 했지만 이때까지 올라온게 아까워서
위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올라감.
3장 중 밑에 사진 2개는 내려가는 사진인데...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경사가 어마어마함 ㅠㅠ
몽키1호는 덤덤하게 그냥 내려갔고... 몽키5호는 벌벌 떨면서 내려왔음ㅋㅋㅋㅋㅋㅋ
정상에 도착!!!!!!
대!!!!!!!!!!!!!! 박!!!!!!!!!!!!!!!!!!!!!!!!!!!!!!!!!!!
진짜 여기 안 올라왔으면 어쩔뻔함? ㅠㅠ 일출을 볼때보다 훨씬 더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음.
호연지기를 느껴봄. 사진으론 비교가 안됨.. 진짜... 어마어마함.
몽키2호와 6호의 신혼부부 사진jpg
별로 안 친한데 번호순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찍은 졸업사진.jpg
사진찍고 나서 좀비처럼 걸어오기.jpg
몽키5호의 겨드랑이가 시원해지는 방법.jpg
누가누가 웃기게 뛰나.jpg
(몽키2호의 신발이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6호는 또 목이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앞이 대두.jpg
아까 사진에 잠깐 나왔듯이.. 패러글라이딩이 어디서 내려오나 했는데...
이곳은 패러글라이딩 명소라고 함! 우리가 올라갔을때 패러글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준비를 하고 계
심.
우리는 대놓고 구경했음. 진짜 멋짐!! 도전 해보고 싶뙇..........
위에서 내려와 우리의 마지막 코스......... 두둥!!
점심을 먹으러 감. ![]()
메뉴는 해물탕과 조개구이!!!!!!!
같이 먹는 밥에 돈을 이렇게 많이 써본건 처음인거 같음.
하지만 마지막을 성대하게 장식하리라! 숙소와 모든 끼니를 소소하게 해치운 우리였음....
먼저 조개구이 사진
여기부턴 해물탕 사진. 몽키2호의 흐뭇한 웃음도 나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떡실신이 제 맛!!
왜목마을 여행 끝!!!!!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모두~ 볼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여행지로 추천함!!!!!
재밌게 봤으면 추천 눌러줬음 좋겠음 뿌잉뿌잉![]()
보너스
완전 예술이지 않음????????? 이곳은 올해 8월에 몽키들이 다녀온 삼척 장호마을 이란 곳임.
왜목마을 반응이 좋으면 장호마을도 블러질 열심히 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음.
ㅇㅇ 이거 떡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물어주th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