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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돛단배가 실어다준 사랑 3탄

떳다떳다... |2011.11.27 15:04
조회 15,850 |추천 51

그나마 보기편하게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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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길어서 한번에쓰기 너무 힘듬

진짜 일요일 오후부터 이런일 회상하는거 불쾌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지

 

그래 더블데이트까지엿지?

 

무슨 더블데이트야 싑 ㅜㅏㅜ퐈

 

그렇게 주짱과 만낫음.

 

주짱의 문친도 못생김  거부

 

주짱은 얼굴은 아예안봄 그래서 좋아햇음

근데 이런주짱이 미역이를 보자마자 뿜엇으면 얼마나 심각한지 느껴짐?윙크

 

주짱의 그이는 수학이라고 부르자 왜냐고? 그것도 설명하기 귀찬음  

수학이는 우리랑 갑이엿음

 

미역이가 그래도 지가 1살 높다는건지  형노릇을 하려는지 만나자마자

수학이에게 찝쩝거리며 말을걸음 타켓이 바꼇음 행복해 !!

 

그틈을 타 주짱에게 애원햇음 어떨결에 그 복화술 스킬을 습득하게됫음

 나 주짱

 

야..죽을꺼같으니까 빨리 집에가자

 

아 왜 ㅋㅋㅋ 난 조은데 ㅋㅋㅋ ㅋㅋㅋ

 

주짱을 죽여버리고 싶엇음 ㅋㅋ

 

내가 말햇지

 

(현재 3시)

 

아 진짜 딱 4시까지만잇고 가자.

 

아 실은데...그럼 5시까만잇으면안되?

 

 

난 정말 죽고싶엇기때문에 진심을담아서 얘기햇음

 

 

안되 4시까지야 한번만 더 더있자고 하면 니랑 쌩깔꺼임.

 

 

하 겨우  설득시킴 설득인가? 협박이라고도 불릴수도 잇겟지만 

그땐 정말절실해서 주짱에게 강경하게 얘기할수밖에 없었음  

 

자그럼 나머지 한시간을 어디서 때웟게?

카페베네가서 때웟음

그나마 다행이엿음

 

미역새끼가 스티커사진을 찍으러 가자는걸 강경진압해서 막앗음

씨바 무슨 미역이랑 스티커 사진임? 정말 싫었음!ㅜㅜ

 

그리고 미역이가 하는말.

아 친구들이 말해줫는데 스사찍을때조심하래(음흉음흉)부끄

 

아 지금 이 오덕 새끼가 뭐라는 거지?

설마 내가 스사찍을때 지 입술이라도 덮칠까봐 무서워하는건가?

 

 

.................. 

그래 난 덮칠수도 있음

걍 눕혀놓고 팰테야

 

씨박 ㅋㅋ ㅋㅋ 매우 어이없어서 무시함

 

아무튼 스사는 너무 비싸고 사람들도 많고 싫어!

 

그래?그래 어쩔수없징 (뿌잉뿌잉)한숨

 

 

진심 죽고싶었음 

 

카페베네에 가서 넷이서 가만히 앉아있었음 

2탄에서 말했듯이 곱창과 영화모든걸 완벽하게 더치페이를 했기때문에 내 수중에 돈은 거의 없었음 그래서 안먹으려고 걍 멍때리는데

 

주짱이 옆에서 문자를 보낸거임

 

야 내가 살테니까 같이먹자

 

오 너무 좋은 친구야 넌!!! 감동먹음

 

그리고 나와주짱은 계산대앞에가서 주문을 하고있었음

드릅게비쌈ㅡㅡ

 

그런데 그 순간 

뒤에 미역이가 지갑을 뒤적이며 오는거임!!!

오! 설마 사주려는건가?

 

나와 주짱은 기다렷음

.

.

.

.

.

.

 

.

.

근데 여전히 열심히 지갑만 뒤적이는거임

 

결국 주짱이 눈치보다 돈을 냇음

 

그리고 자리로 돌아오자

저기 계산대에서 미역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잇는것임...

 

 

와아 도시남자다

 

는개뿔임 돈없담서 콜라 안사준거아니엿뜸?

 

 

ㅋㅋㅋ 걍 넘어가기로 햇음

 

아그리고

 

 나  주짱

 테이블

미역 수학

이렇게 앉아있었음.

근데 아이스크림 먹는데 자꾸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아니나 다를까 미역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날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음

 

정말 쟁반으로 후려치고 싶었음으으

 

 

아 이 수능날에 내친구 생일이라서 친구2명이 요기 근방에서 놀고잇었음

그래서 나는 얘네랑빨리 헤어지고 친구들에게 달려가길 소망햇음

친구에게 문자를 해서 4시에 만나기로햇음 오예!

 

중간중간에 친구들이 

 

야 어때?

 

잼잇냐?

 

뭐해?

 

이런 문자들을보냄

답장으로 모두  ㅗ 날려줌.

 

드디어 대망의 3시40분!!!!!!

 

내가 기다렷다는듯이

 

아 이제 가야겟다

 

....

 

셋다 멍때림

 

내가 재촉햇음 

 

 빨리 일어나 나 지금 생일파티가야해

 

어영부영 일어낫음

 

근데 아내가 그거 얘길안햇군..

 

아까 곱창먹을때 얘가 나한테 부탁을 하는거임

 

잇잔아 나 부탁이하나있는데

사진좀같이찍어주라~너랑 만난기념으로 하나찍고싶기두하구

친구들이 보여달라고도하고..(부탁부탁)부끄

 

그래서 결국 나는 수락햇음 나는 너무 거절못하는여자인가봄...

 

화나내..

 

아 그래서 헤어질때쯤 내가 이만 가야겟다는걸 확 도장찍기위해

 

빨리 사진찍고 가자 라고 하면 재촉햇음

 

주짱에게 미역의폰을 쥐어주며 대충찍어달라햇음

 

브잇ㅡㅡv

 

그러자 미역이가 투덜ㄷㅐ는거임--

 

아 이렇게찍으면 안되~~ 아진짜

 

니네 다른데좀 가있어봐

 

미역이는그렇게 주짱과 수학이에게 눈치를 줘서 쫓아내려 들었음.

 

아니 도대체 사진찍는데 무슨짓을 하려고 쫓아내지?땀찍

 

ㄷㄷ ㄷㄷ ㄷ

 

나는 두려움에차서 주짱을 불럿음

 

아 왜 가라고해 가지마 가지말라고 ㅡㅡ

 

 

나는 정말 절실했음.

하지만 내 말을 무시하고 주짱과 수학이는 다른곳으로 가버렸음

 

 

이 미역이는 주제에 나와 친한척다정한척을 하며

셀카모드로 어깨를 부딪히며 사진을 남기고싶엇나봄..

 

아 진짜..내가 왜 사진찍는걸 수락햇지.. 겁나 후회했음

 

 

나는 그래도 빨리찍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어서

 

벤치에 달려가 앉앗음 그리고 미역이의 폰을 뺏어서 자세를 취햇음 --

 

미역새끼는 수줍어서 폰을들고 움찔움찔하길래 내가 걍 뺏었음

 

 

하 최대한 멀찍이 얼굴을 빼는 나와 달리  미역이는 나에게 들이댓음  아오 --

 

아 그렇게 찍음어케 왜케 뒤로가 (뿌잉뿌잉)

 

 아...으응..^..^

 

 

결국 찍엇음 이 사진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고생햇다며 나를 안아주엇음

 

그래도 좀 조은건  내가 엄청나게 예뻐보이게 나왓다는것임

 

미역이옆에잇으니 눈도 배로 커보이고 얼굴도 배로 작아보엿음^^*

 

 

어쨋든 겨우 미션을 완수하였음.

 

 

아근데 지금꺼야겟음

 

나중에 4탄으로 오겠음 

 

 

추천 해줭...사진까지 찍고온 날 위해..

 

 

 

 

 

 

 

 

 

 

 

 

 

 

 

추천수51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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