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말해야 될지...
지금 현 상태는 의욕이 전혀 없고...뭘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없고 뭘 해야겠다는 것도 없는...
열정,패기, 용기, 자신감 이런게 전혀 없어서 답답합니다
그냥 혼자 있고 싶고...나 좀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가만히 내버려 뒀으면 좋겠고
다 귀찮고 늘어지고 때론 짜증나고, 때론 울컥하고, 때론 화나고, 때론 우울하고, 때론 쓸쓸하고,
외롭고, 슬프고, 처량하고, 한심하고, 불쌍한....온갖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사실 내가 지금 왜 사는가 싶기도 하구요
죽지 못해 사는거 같네요
원래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예전에는 하고자 하는...이루고자 하는 꿈...열정 같은게 있었죠
그래서 그걸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도 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패기를 가지고 정말 의욕적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뭐든지 하는 족족 얻어지는건 하나없고
이게 자꾸 늘어가니까 자꾸 자신감도 상실하게 되고 의욕도 떨어지게 되더니 결국 이지경이 되었네요
그렇다고 제가 바란게 전교 1등, 대기업 취직, 재벌이랑 결혼 뭐 이런 큰걸 바란게 아니였어요
10대때는 공모전같은걸 나가서 작은 상이라도 좋으니 상타보는게 꿈이였는데
나가는 족족 떨어지고...그후 대학 입시를 치루는데도 제가 원하는 좋은 학교가 아닌
조금 기대에 못미치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그래도 거기서 1등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지만
장학금 한번 못타봤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도 계속 공모전을 도전했지만 계속되는 낙....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구요
그냥 대충하고 바란것도 아니고 정말 피 눈물 흘려가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남들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러다보니 정말 속은 상할때로 상하고 어떻게 하나도 내가 원하는대로 이뤄지는게 없나 정말 한탄스럽더라구요
내 자신이 정말 무능해 보이기까지...
그러면서 되는건 없지...건강은 나빠지지...가족들도 아프지...집안에는 여러가지 분란이 끊이지 않지...정말 너무 힘들었어요...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지금은 집안의 분란은 많이 가신 상태고...가족들의 건강도 거의 괜찮아 졌고...제 건강은 조금 나아졌네요...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하고싶은게 있고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고
그래서 자심감과 열정, 패기,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던 그때로..
정말 열심히 무언가를 위해 살고 싶어요 ㅠㅠ
근데 예전처럼 돌아가기 위해 뭘 하고 싶나...뭘 해야될까 생각해봐도 아무생각도 안들고
자꾸 나태해지고 늘어지고...뭘 해야겠다 싶어서 해도 집중도 안되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해서
머릿속에도 안들어 오고 정말 미치겠어요
동기부여가 되게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