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로 한날 갑자기 연락이 안된 후
그대로 잠수 타버린너
전화 안받고 카톡은 보고도 씹고
그렇게 널 원망하며 일주일을 보냈지
그리고 만나서 얘기하자는 카톡에 싫다는 한마디
난 또 그렇게 널 미워하며 일주일을 버텼다
그래도 이건 너무하단 생각에
또 너에게 카톡을 보냈지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또 싫다는 말뿐
그말로 난 또 이주를 버텼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만나서 제발 얘기 좀 하자는 나보고
너왜그래 이제그만해
내가 뭘했다고 나보고 그만하래?
난 아무것도 하지도 않았는데 아무말도 듣지 못 했는데
대체 뭘 그만하라는건지
그러고 넌 딱 그날 딴여자를 사겼지
그래 이제 그만한지 벌써 또 한달이 지났네
그렇게 빨리 내 자리를 딴사람에게 내준 너가 너무 미워서
너 꼭 아프라고 죽고싶은 심정이 뭔지 느껴보라고
꼭 좌절하라고 매일 기도했어
나는 아직도 너무 아프고 마음이 찢어질거 같지만
너가 너무너무 밉지만
이제는 모르겠다 내마음을
니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는 생각까지 든다
내일은 또 널 원망하며 저주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이런맘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