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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을 낳을 필요가 있나요??

예신 |2011.12.01 16:46
조회 5,240 |추천 3

저도 이제 슬슬 결혼을 앞두고있는 사람인데.. 남친과 미래계획을 세우다가 오늘 자녀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요..
둘다 딸만 낳자고 의견이 좁혀졌어요. 저희 이야기중에 틀린점이나 아들을 낳아서 좋은점같은게 있다면 좀알려주세요. 몇개는 남친의 말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ㅡ .ㅡ

 

1. 딸에비해 아들은 키울때 애교도없고 붙임성적고 사고 또한 많이치며 상대적으로 철또한 늦게든다.

 

2. 이전시대처럼 아들이 늙은부모 모시고 사는시대가 아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각자 분가해산다.
딸은 집까지 해줄필요없지만 아들은 집까지 해줘야하는 상황발생.

시부모 모시고산다고하면 시집올 여자없다.

 

3.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을거란 생각이 딸보다 아들이 상대적으로 크다. 아들이랍시고 부모재산이 모두 자기것인냥 무조건 자기에게 돌아올것인냥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 대부분 딸들은 부모가 번돈 평생 마음껏 쓰시라고한다. 자기 남편이 물려받을재산이 있으니까 그러는거겠지만.
내 재산인데 늙어서 마음껏누리며 펑펑쓰고 살지 못한다.

아들이 떡하니 부모 유산노리고 보고있는 애매한 상황발생.

 

4. 결혼 비용또한 8:3으로 두배가넘게 차이가나고 맞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도 반반씩하지만,
하지만 대부분 아들은 장가보낼때 부모가 보태주어야한다.
아들가진게 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요즘 아들가진집안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딸들은 자기가 번돈만으로 시집을간다. 군대도 안가고 결혼적령기까지 놀고먹어도 2-3천 번다.
이건 9시뉴스에도 보도된내용.

 

5. 2년간의 군대.. 피같은 내자식 군대가서 한해에도 수천 수만명이 병신되고 죽어나가고 한다던데
아무 보상도받지못하고 개끌리듯 끌려가 내자식이 인생허비하는거 보고싶지않다.

 

6. 군대를 가니만큼 딸들보다 당연 사회생활이 늦고 그만큼 부모가 몇년을 더 뒷바라지를 해야한다.

 

7. 요즘은 여자가 상전인시대. 아들은 부모 잘 찾아오지도 못한다 아내가 불편해한다는 이유하나로 무조건
친정에만 신경써야 좋은 남편이다.
시댁가서 김장이라도 도와주자고하면 뭘조금이라도 더하자고하면 데모가일어나고 이혼하자는 말이먼저 나온다.

 

8. 딸있다고 아들이없는게 아니다. 결혼하면 사위라는아들생기고 요즘세상 아들보다 사위가 더잘한다.

 

9. 학생때 주는 용돈역시 딸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 아직까진 더치페이보다 남자들이 많이내는 현실.

 

10. 아들과 아버지는 서로좀 어렵고 껄끄러운 면이 있다 어느 집안이건
근데 딸들은 어머니 아버지와 대화도많고 애살맞게 잘어울리는 편이다.


그외에 아들이 딸보다 좋은이유는 한가지있던데요.. 어딜가면 든든한거.
근데 강도들이 맨손으로 다니는것도 아니고 칼앞에선 딸이나 아들이나 별수없음.
진짜 생각을 해보려해도 요즘세상에 아들 낳아서 더좋을 이유가 단한가지도 없더군요;;;
저희가 빼먹고 잘못생각하고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실제로도 벌써 몇년간 여아출산율이 남아출산율을 앞장섰답니다. 이제는 여자가 더많은 사회가 온다니..

저희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둘은 아니라는 증거네요.

 

이땅에서 아들로 사는거 자체가 군대문제만 보더라도 참 안타까울것같아서 말이죠;;

결혼전엔 남자들이 경쟁의 대상이었지만 이제 결혼해 아들낳아 키운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피같은 내자식 그 험한데 보내놓고 그렇게많이 죽고 다쳐서 나온다는데 조마조마해서 어찌 살아갈지;;
 

추천수3
반대수17
베플조민선|2011.12.01 18:19
ㅡㅡㅋ댁네 시어른들은 피눈물 흘렸겄소~ 댁같은 여자한테 귀한 아들 장가보내서리 ㅋ 다음 울 자녀들 세대엔 지금의 악습을 물려받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을 해야지 자녀계획을 딸낳자고 하면 딸이 나오나 ㅋ 딸은 또 우찌 키울꼬 ㅋ 세상 험해져서 어디 무서워서 키우겠음? 무자식이 상팔자라대~ 걍 자식없이 둘이 백년해로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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