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 산정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3가, 부산여중 뒷편)
안녕하세요~ 참 살다가 제가 여기에 글을 적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ㅠㅠ
하지만 그만큼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 일을 겪은터라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서
이 글을 쓰게 됩니다.
이 일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11년 3월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일했던 저희 어머니는
첫달과 둘째달을 제외한 나머지 (5월25일부터~10월28일까지의 월급, 중간에 아들 기숙사비, 환갑등등의 핑계로 받아온 120만원 제외 총 합 505만원)을 받지 못한상태입니다.
사장은 상습적으로 "내일 드릴께요" "요번주만 지나면 드릴께요" "추석만지나면 드릴께요"
등등의 말들로 매주 마다 사람들을 진정시켰고 급기야 모두가 함께 그만두기로한 마지막날(10월 28일)까지도 그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어떤이들은 수천만원을 떼였고, 어머니 주변분들은 거의 몇 백만원 단위로 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제가 들어도 그럴듯한 거짓말들이었습니다. 직원들은 내일만 기다려보자. 요번주만 참아보자. 설마 이 많은 돈을 떼먹겠나와 같은 안일하고 착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결국 큰일을 당하게 된것입니다.
저희 어머니 뿐만 아니라 알바 천국에서 아주 그럴싸한 글을 보고 몰려들었던 알바생들은 모조리 월급을 받지 못했으며, 마음에 큰상처를 입었고, 기장군에서 출근하시는 70세 불을 관리하는 아저씨도 결국 돈 한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알바생이며 같이 일하셨던 주방보조 이모 등등 모두가 돈을 제대로 받은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매일 부탁하고, 사정해도 그는 그 착한 마음들을 악이용하였습니다.
노무사에 신고를 하면 노동청에서 기각을 시켜버려서 권한이 없다고 그러고
노동청에서는 사장이 10여차례 이상 벌금을 내었기때문에 벌금을 받았으므로
몇백, 몇천을 떼인 피고용자들에게 사장이 일을 하고 있으므로 자숙하고 갚겠다고 하였다는 말뿐입니다.
사장은 분명 사람들을 고용해서 월급을 주는 돈보다 벌금이 더 싸게 먹힌다는 것을
이미 알기때문에 이를 악이용, 몇 년간 상습적으로 법망을 피해 사람들을 부려 먹어왔었습니다.
정말 답답한 것은 노동청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 선량한 시민들의 노동 댓가를 확보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산정 사장의 편을 들어준다는 느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민주주의 국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가 없고, 얼마나 많은 피고용자들이 그 나쁜 사장때문에 상처받고, 가정에 어려움을 겪었는지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사장도 대단하다 싶은게 아직도 그런식으로 일용직 사람들을 꼬셔서
일을 시키고 영업을 하고 있으니 세상이 참 무섭기만합니다.
그리고 더욱 심한것은 사장도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옆에 경호원도 한명 대동해서
다닌다고 하니...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일이 생겨나지 않게 모두들 주의 하세요.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져서 그 음식점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모든 피고용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고 노동의 댓가를 누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좀 팍팍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