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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가.....인플란트 할지도 모르는 상태...제고민좀 들어주세요..

알바몬녀 |2011.12.02 18:49
조회 99 |추천 0

톡 오랜만이네요...... 예전에는 몇번 글도 썼는데 ...

 

오랜만에 글을 써요....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대학에 와서 알바를 하면서 자취방돈 밥값을 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학교다니고 주말에는 바에서 알바를 해요..

 

유니폼입고 그러는 바가 아니라 그냥 다트하고 칵테일팔고 뭐 그렇게 웨스턴바 같아요.

 

일한지는 2달정도 되는데요....사장님이 두분인데 두분다 정말 정말 잘해주시고

 

다트도 알려주시고 항상 챙겨주시고 그래요...

 

 

근데......  ..... ...아. .

 

.아...

아......

 


 

 

 

 

 

 

제가 일주일전에 일이 생겼어요...

 

 냉장고에 병맥주들을 채워넣으려고 창고에가서 병 맥주를 통에 담았죠...

 

저희가게 맥주들은 옥상가는 계단에 있어요...

 

저는 그렇게 맥주를

 

...찾아서 넣고 있는데 사장님이 옥상위로 전화하시려고 올라가시더라고요.

 

그렇게 맥주를 찾는데 ... 기네뚜 라는 맥주가 안보이는거에요....

 

사장님이 전화다 끝나고 내려오시길래 "기네뚜가 안보여요..ㅠㅠ찾아주세요 오빠.ㅠㅠ"라고 했어요

 

안보이게 밑에 깔려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저에게 기네뚜를 주실때, 제가 "그거 가지고 내려가요 오빠" 라고 했어요 ...

 

그날 사장님이 친구부들이랑 술을 좀 먹긴했어요... ..사장오빠가 저에게 병을 주려고 손을 놓으셨고

 

저는.....저는 받지 못했어요.... 그병이 깨지면서 얼굴에 파편과 맥주를 튀었고, 병뚜껑이 제 치아를 강타했어요...ㅠㅠ

 

사장 오빠가 괜찮냐고 괜찮냐고 하시길래 저는 화장실로 뛰어가서 제 치아 상태를 봤죠....

 

입술이 터지고 쪼끄만 유리가 얼굴에 박혀있는거에요..띠로리.......

 

ㅠㅠㅠ_ㅠ 아랫니를 흔들어보니깐 헉..흘들림 띠롤.......ㅣ리ㅣ.....그래서 흔들린다고 했어요

 

오빠가 병원가고 어떻게 됬는지 말해줘 라고 했어요....

 

제가 일한날이 금요일이라 주말에 병원을 못갔죠...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띠로리

 

라면먹을 떄 숟가락에 담아서 먹고.....

 

과자도 입속에 쏙넣어서 먹고....

 

혹시나 앞니 건들면 띠로리....눈물핑

 

그래서 오늘 ....안되겠다싶어 병원에 갔는데 ...헐. 헐. .. 헐...

 

헐... ... ... 랭.....치아 사진찍는거 있는데 그거찍고 의사샘이

 

"심각한데요...... 왜이런거에요..."?

 

제가 왜요? 라고 하니깐..... "아래 치아 하나는 금이갔고, 하나는 신경에 문제가 있네요..." 라고 하는거에요...

 

띠로리.....ㅠㅠㅠ

 

그래서 제가 그럼....뭐..고정하면 되는거에요? 의사샘이.... 인플란트 해야합니다..............

 

 

 

리......

 

내가 알바하는이유가 뭔데............이게 모야 .............아 ......내가 왜 하필 기네뚜를 못찾아서...

 

아 ........내가 왜 ..............

 

거기에 머리를 대고 있어서...................

 

왜!!!!!!!!!!!!!!!!!!!!!!!!!!1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아니 갔어요...

 

아.........한달에 20만원 벌겠다고 ........아둥지둥하는데 .....

 

햐.....인플란투 두개면 500만원...

 

아....

ㅏ아ㅏ...

 

아...............

 

의사샘이 한달뒤에 다시 보자고 한달뒤에 오라고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이번달 중순까지만하고 알바를 그만두려고했거든요....근데

 

이거 때문에 .....그만 두지도 못하고........ 이제 자취안하고 집에서 통학하려고하는ㄷㅔ...

 

방값도 내야대는데 .......

 

아...여러가지로 고민이 되는거에요..... 사장님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 치아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멍청한 제자신이 ..... 진짜

 

컨트롤 제트 하고 싶다......이생각을 오늘 하루 백만번은 더했ㅇ을꺼같아요.....

 

....사장님한테 카톡으로 .....대충얘기는 했어요.....치아가 금이가서 한달뒤에 경과를 보고 인플란트를 해야할 지도 모른다....

 

너무 돈이 많이 나와서 ....못할꺼같다....... 죄송하다...

 

라고 했어요..

 

저도 솔직히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못하겠어요......

 

너무 미안해서....

 

일하다가 다친거는 사업장에서 ..100%물어주는 걸로 알고 ㅣ있지만.....

 

아....

너무 비싸다...

아......

 

이 사실은 부모님이 몰라요..왜냐하면 .....누가 딸이 ....바에서 일하는것을 좋아하겠어요....

 

.......ㅠㅠ....엄마한테 말하기도 무섭고 ..미안하고......저는 미안해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답답해서....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에요.....멍충이...................공부나할껄.......

 

이따가 사장님한테 가게가서 자세한내용 말해드리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만약에 .......전부 치료 못하겠다...또는 일부만 해주겠다...ㄹㅏ고 하시면..//저는 머라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까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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