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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엄마를 위한 4단계 생일선물♥

종이접기공... |2011.12.02 22:56
조회 19,495 |추천 272

3위까지 갔는데 갑자기 글이 사라졌음...

엄마한테 보여줬으니 뿌듯하긴 한데ㅜㅜ

12시까지만 버텨주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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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실시간 감사해요

 

 

 

 

아 진짜 어제 11시부터 2시까지

글 지나갈까봐 막 잠도 못자구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확인했는데 별 차이가 없어서 통곡

 

ㅎㅎ훟ㅎ후기..올려도 되죠..?

 

 

사랑

케익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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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부끄러워

내가 판을 쓸 날이 올 줄이야.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내일 12월 3일은 저희 엄마 생일이에요 ♥

 

 

부끄러우니까 음슴체 좀 쓸게요부끄ㅋ....

 

스압 좀 있습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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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수능이 342일 남은 여고생임

 

우리 엄마는 내가 5살때부터 혼자 돈을 벌어 나를 키웠주셨음

 

7살때부터 지금까지 외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엄마 혼자 돈을 벌고 있음슬픔

 

엄마는 힘들게 나를 키워줬지만, 나는 정작 엄마 생일 하나  제대로 챙겨준 기억이 없었음

 

그래서 올 겨울, 엄마에게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함!

 

 

약 3주 전,

 

엄마에게 갖고 싶은 것을 생각해놓으라고 했는데...

 

 

"가방 갖고 싶어"

 

 

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허걱

 

만원짜리라도 괜찮다고 하지만,

 

늘 잡지에 가방이 보이면, 언젠간 꼭 엄마에게 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기에

 

엄마에게 차마 고작 만원짜리 가방을 주고 싶지는 않았음

 

아무래도 큰 선물을 사자니 부담되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기로 함 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단계

 

 

 

 껄껄

선물을 담기 위한 쇼핑백임

나름 가방.....이잖슴...?

 

질보다 양인 선물 공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많아보이지는 않네ㅜ.......

  

울 엄마가 눈x이에서 일하는데

몇달 전에 거기서 갤스2로 다 바꿔줬음

 

그래서 스마트폰 거치대도 사고,

액정 클리너 스티커랑, 전자파 차단 스티커랑, 립밤, 수면양말,

매일 늦게 들어오는 엄마를 위한 포스트잇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할때 먹으라고 건빵ㅋㅋㅋㅋㅋㅋㅋㅋ

앵그리버드를 열심히 하던 엄마를 위해

앵그리버드 등등?

 

 

왜 울엄매가 저기있지??????? 

엄마 사랑해

  

울엄마는 훈녀임

엄마 최고

사랑해

 

 엄마 힘내

엄마 사랑해부끄

 

 

2단계

 

문구점에 갔다가 종이학이 있길래

냉큼 집어옴

 

 

울엄마 생일은 12월 3일

1203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접어보까?????????

 

사람살려

 

사실 종이접기는 우리반 아이들이 많이많이 도와줌

우리반 절반 이상이 자습시간에 학을 접었음

마치 종이접기 공장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웡....부끄ㅋ........

하나 하나 고맙다고는 말 못했는데

진짜 고마움통곡

너희가 없었다면 난 손가락을 잃었을거야.

 

그래도 제가 제일 많이 접었음.....

봐주세여 껄껄

  

 

뚜껑이 빨간색인데

사오자마자 애들이 메실담는 통이니

고추장 통이니 ㅜ.....

유리병은...매우 위험하자늠....매우 비싸고 매우 위험하죠.

좋지 않아요.

 

 

 

 

요즘 힘들어하는 울 엄마를 위해

행운을 바라며

학777마리

별 333개

 

엄마는 67년생 , 학알 67개

나는 18살 ,거북이 18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 8개

그냥.....음...

뭐하지 장미는

의미부여를 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뭐있죠?????????

 


3단계

 

스압이 좀 있나요?

혹시 길다고 다 안읽고 그러시는거.......는......아니겠.....ㅈ..ㅣ?

 

이번엔 장미꽃임

역시 가난한 학생이라 직접 만들기로함

 

 

 

 

접다 보면 손이 요롷게 변함

엄마 나이에 맞춰서 45개를 접기로 했음

 

 

 종이를 다 접고 열심히 철사를 붙이는데

엄마가 갑자기 집에 오자마자 문을 두들기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음

 

 

 

방이 이 상황이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 옷ㄱ갈아 입어!!!!!!!!!!!!!!!!!!!!!!!!!!!!!"

 

 

하다가 글루건에 손이 데였는데

그걸 떼내려다가 살이 뜯어짐

아파 디지는 줄 알았음

 

하지만 난 독한아이

 

 

 

엄마를 위해 이쯤이라면

비닐장갑에 얼음 넣어서 끼고도 할 수 있어

 

 

 

 

엄마 몰래몰래

서랍안에 숨겨서ㅜ

 

 

 

 

포장지에 샥 말아서

 

 

 

 

 요로코롬 하면 끝!

 

 

 

 

4단계

죄송

지겨우셨음....?

불안하다

 

마지막임...ㅎ...음흉

 

아무래도 엄마한테 편지를 쓴 적이 오래 전이라

혼자 큰 편지지에 쓰자니 너무 힘들 것같고,

작은 편지는 좀 그렇고..

해서!

 

 

두장 붙이고 그리고

 

 

 

오려 붙이고

 

 

 

아이들에게 돌리고~

 

 

 

 

생일 축하해 엄마♥

 

 

 

 

 

 

 

 

 

 

길었죠........?

 

엄마가 x높이 x닝센터를 하는데,

한달에 한번 애기들 생일 파티를 하나봐요.

내일 엄마 생일인데...

내일 할 것같아서...슬픔

 

내일

직접

몰!래!

 

찾아가기로 했음!

 

 

 

 

엄........

 

엄마한테 남자친구한테 줄거라고 뻥치느라 고생했어요.

눈치 챘어도 이정도일 줄은 모르겠져??????그져??????

 

전 남자친구가 없거든요.

 

 

ㅋ....

 

 

 

전 저주따위 안걸어요.

남친 여친 이런거 안할게요.

 

부탁함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한번씩만 쏴주세요♥

 

추천 누르면 복받아유

 

애인도 함께

 

 

 

♥엄마 사랑해♥

 

 

 

추천수272
반대수4
베플감사합니다|2011.12.03 16:44
오랜만에 제대로된 판을보았군!!ㅎㅎ 그리고글쓴이마음씀씀이 너무이뻐~♡ ♥부모님사랑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배플이다!ㅎㅎ배플된기념으로집을짓고갑니당!꼭들어와서저의죽은홈피좀제발살려주세요ㅠㅠ 그리고다시한번♥부모님사랑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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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별100|2011.12.02 23:29
글쓴이 친굽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닉넴대로 별 333개중에 100개는 제가 접었을걸요...ㅠㅠ 그리고 사진처럼 저희반애들 야자시간 자습시간에 학만 접엇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얘가 올린 사진중에 제손도 나왔네여 아 씐나!! 여튼 얘 엄청 오랫동안 맨날 학교 일찍와서 이거하고 집에가서도 이거하고 엄청 정성 많이들였어요ㅠㅠ 톡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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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12.03 19:24
나는 철사끼우는걸 못해서...대신 붙엿엇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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