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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남자친구이야기!!★★

이은혜 |2011.12.03 01:58
조회 211 |추천 1

안녕하세요 ^ ^

톡을 폰으로 맨날 읽기만 했던 23살 평범한! 여자랍니다 ㅎㅎ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갑자기 어떤님이 9년동안 연애한얘기 썼는데 예전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 ㅠㅠ

 

처음 글을 쓰는 거라 어색해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음슴체 시작 ! 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2007년으로 거슬러 내려감.

그때는 내가 고3 이었음.

참.. 이때 좋았지...... 공부한다고 집에서 완전 왕 취급받았었는데...쩝;; ㅋㅋㅋㅋㅋㅋ

암튼 나에게는 중학교 1학년 부터 지금까지 친한친구가 하나 있음

그렇슴. 나 왕따임 친구 한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그렇지 않음? 완전 친한 친구 한명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가끔 약속내서 만나고 ㅋㅋㅋ

이친구랑은 약속안잡아도 그냥 집에 막 놀러가는 사이임 ㅋㅋㅋ

 

암튼 이친구랑 중학교때부터 친한 남자애가 하나 있었음. 그래 있었음.

얘가 나랑 사귀었던 앤데 걔랑 사귀게 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음.

그 남자애를 덕이라고 하겠음 친한친구는 별명이 갈치니까 갈치라고 하겠음.

 

덕이는 실업계였고, 우리는 꼴에 인문계였음. 공부잘하는 애들때문에 우린 밑바닥을 기었음

하지만 독서실 맨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앉아있지도 않고 밥먹으러 나가서 3시간 ㅋㅋㅋ놀다들어오고

새벽2시면 집에가서 엄청피곤한척 잠들고 그랬음.

휴 부모님에게 좀 미안함

 

암튼 수능이 다가오는 어느날이었음.

덕이가 내가 있는 독서실 앞이라고 나오라는거임. 쫌..기분이 이상했음

우리 셋은 워낙친햇었음. 근데 왜 나만 불러냄? 우린 남녀의 감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을때였음.

암튼 갈치한테 이상한 낌새를 말하고 밖으로 나감.

 

아니?????

찹쌀떡을 사온거임 내것만!!!!

내것만 사온게 중요한거임

난 그날부터 뭔가 ㅋㅋㅋㅋ 덕이가 다르게 보임 ㅋㅋㅋㅋㅋ

말로는 안사주면 죽일꺼라는 나의 협박이 무서워서 사왔다고 했지만

그래도 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난 여느 여자와 다름이 없이 먹을것에 약함

나도 역시 그랬던 거임.

 

그러고 수능이 그 빌어먹을 수능이 끝남.

성적이고 뭐고 일단 끝났다는 사실에 완전 행복해함 ㅜㅜ 갈치랑 나랑은 얼싸안고 울었었음.

 

우리가 수능이 끝나면 꼭 하자고 약속한게 있었는데 그게 아르바이트임!

그래서  동네에 좀 큰 고깃집이 있었음.

마침 알바생을 구한다기에 우리 둘을 써달라고 조름.

사장님이 겁나 착하셔서 우리 둘을 써준다고 함.

그런데 하루에 4시간만

저녁 6시에서 10시 . 한명은 7시에서 11시

이때 아마 시급이 3400원 할때였나 기엿음.

 

아르바이트가 시작되고 덕이와 갈치와 나의 술파티는 날마다 계속 되었음.

11시에 알바가 끝나면 덕이가 우리 가게로 왔음 (우리셋은 집도 20분이안걸리게 가까웠음.)

그럼 우리는 ㅋㅋㅋㅋㅋㅋㅋ

덕이를 가운데두고 팔짱끼고 술을 마시러 가는거임 (이때는 미성년자 였지만 다 방법이있음)

 

술을 잘 마시는건아닌데 이젠 고등학생이 아니라는 뭐 그런거 있지않음?

그냥 먹으면 좋은거 ㅋㅋㅋㅋ

그 분위기가 좋은거!!!!!

분위기에 취해 우리의 귀가시간은 항상 새벽3시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당시에 집에서 나를 망나니라고 불렀음. 휴....

 

항상 덕이가 갈치랑 나를 집앞까지 데려다줬는데,

갈치네 집이 더 가까워서 갈치를 데려다주면 우리 둘만 가게 되는데

난 그 둘만 걷는게 좋았음.

술김에 손도 잡고  그랫엇는데

덕이도 뿌리치진 않았었음

 

덕이가 중학교떄 럭비부였는데

키도 180 이고 덩치도 있고 남자답게 생겼었는데

그냥 예전엔 그랬는데

엄청 잘생겨보이고 멋있어보이고

같이 걸으면 손잡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막 그러는거임...

난원래 한눈에 잘 반하는데 내생각엔 이때 아예 맛이갔었던것 같음 ㅋㅋㅋㅋㅋ

 

덕이는 나를 꼭 아파트 현관 앞까지 데려다 주곤 했었는데

괜히 남자친구 같아서 설레었었음..

점점 마음이 커져가는 나를 어떻게 할지 몰라

갈치에게 자문을 구했음

 

갈치는 술취해서 맛이가서 그런다고 단정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친한데 뭘 좋아하냐며 ㅋㅋㅋㅋㅋ

지x 하지 마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졌음

 

여느날과 다름없이 갈치와 나는 열심히 알바 중이었음.

덕이한테 연락이 왔음

친구들이랑 2차간다며 이따가 3차는 우리와 함께 하겠다며 일끝나고 연락하라는 그런 내용이었음

 

난... 떨리기 시작한거임 ㅠㅠ

왜 좋아지게 된건지도 모르는데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고 거울한번 더보게 되고

미치겠는 거임

 

드디어 일이 끝나고 갈치랑 덕이를 만나러 갔음.

덕이는 술에 완전히 꼴아있었음.

나한테 예쁘다는 말도 안하는데 막 예쁘다고 그러는거임

나는 이게 제발 술취해서 그러는게 아니길 빌고 빌엇음

 

암튼 우리셋은 지짐이를 갔음

또 술을 왕창 먹음

이날 진짜 우리 셋다 무슨 날이었다봄

장난 아니게 먹었음.

얘는 또 우리한테 돈 절대 안쓰게함 ㅠㅠ

진짜 매너가 짱인애였음

우리가맨날 얻어먹는거 미안하다해도 지가 꼭 내는 애였음.

 

암튼 가게를 나서는 우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잠바 풀어재끼고 막 노래부르고 ㅋㅋㅋㅋㅋㅋ

사람없는 그 길거리에서 휴...미친사람마냥...

 

그당시엔 하나도 안창피하고 즐겁기만 했음 ㅋㅋㅋㅋㅋㅋ

여느때와 다름없이 갈치를 집에 데려다주고 우리 둘은 조용이 걷기 시작했음

오늘따라 뭔가 분위기가 요~상햇음

 

덕이가 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뿡뿡이라고 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

방구를 껴서 그러는게 아님 왜 그런지는 모르겟음

암튼

"뿡뿡아 우리 좀만 쉬엇다 가자."

그래서 우린 갈치네 집앞 버스정류장에 앉앗음

가만히 앉아 있으니 뭔가 술이 깨는 것같고 어색하고 그런거임

근데 집엔 가기 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덕이가 일어나더니

"뿡뿡아 뽀뽀해도돼???? 뽀뽀하고싶어~~~~~~~~~~~"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거임!!!

난 ......모른척을 하기 시작햇음

솔직히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뽀뽀하고 싶다고 소리지는 사람앞에 그래 하자 라며 하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했음

 

난 정말로 술이 깨버림.

"덕아 이제 집에가자"

덕이는 내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음

우린 또 노래를 불렀음 무슨노랜지는 기억안나는데 댄스엿던 걸로 기억함

왜냐면 우린 춤을 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 집에 거의 다 왔을때쯤 난 고백을 해야겠다 싶었음.

인도에 주저앉아서 덕이에게 앉으라고 명령을 했음.

덕이는 앉아주었음

이때 덕이는 검정색 파카를 입고 나는 노쓰 바람막이를 입고있었는데

나 춥겠다면서 자기 잠바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음

나.....

글쓴이는 통통함 절대 마르지 않음

저 잠바안에 어케들어감?

하지만 붙어잇고싶어서 비집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거임

이때다!

난 고백을함

"덕아, 나 너 좋아해 우리 사귀자 응?"

 

덕이는 눈을 한참을 감고 있다가

뜨더니

"안돼~ 우리는 친구잖아 그치 ? 난 너랑 평생 함께 할거야 그니깐 우리는 사귀면 안돼"

 

"왜? 사귀면서 평생 보면 되지"

 

"헤어지면 못보잖아 그니깐 안돼 난 너 평생볼꺼야~"

휴...

 

확고한 덕이

난 눈물이 났음 ㅠㅠ

내눈물을 닦아줬음 손으로 ㅠㅠ

그러더니

"아이구~ 우리뿡뿡이 왤케 귀엽냐~너 눈좀 감아봐"

 

눈.좀. 감.아.봐???????????

뭐임?

 

나...............망설일것도 없이 눈감음

 

 

 

 

 

 

궁금하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탄을 올려드릴게요 빠른 반응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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