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혼한 30대 맞벌이 주부입니다.
전여기 글을 읽다가좀 이상한 생각이들어서..
저같은경우 여자는집안에만 있어야한다는생각은 상당한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되고요.
제가하고싶은일 꿈을 이루기 위해 육아도 집안일도 빈틈 안보이게하려고 2배로더 열심히 했습니다.
당연히 신랑도 같이 도우면서 했죠. 힘들거나 좀 더러운집안일은 신랑이 도맡아했고요.
전 오히려 신랑과 싸웠던이유가 어려서부터 키워온 제 꿈이있는데 결혼후 집에서 애키우면서
살림이나 하라는겁니다 ㅡ.ㅡ 제가무슨 집구석에서 밥이나하고 반찬만들고 빨래나하려고 이나이까지
공부하고 대학나오고 열심히산게 아닌데 말이죠 ;; 그럼 차라리 밥순이를 부르던가요;;
전 일한다 남편은 하지마라~~ 결국 지금은 저도 제꿈찾아 일하고잇으며 남편도 만족해하며 잘살고있습니다.
이곳은 참 의아하네요????
"남자가 돈이많고 능력있으면 전업주부 시켜주고 능력이 모자르면 여자보고 나가서 일하라한다"
이런 글을 봤는데요 ㅡoㅡ;; 남자 인생에따라 남자 말에따라 좌지우지되는게 여자의 일생인가요?;;
같은 여잔데 이런말 들으니 왜이렇게 자존심이 상하죠??
남편의 능력여하와 별개로 내인생은 내인생이고 내꿈은 내꿈인거죠.
꿈을쭟다보면 당연히 경제적 부가 따라올테고 남편 능력이 조금모자른다면~ 제가 채워넣으면 되는거죠.
그런말이있죠 "꿈이없는 인생은 죽은것과같다" 대단한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는건가요??
여자는 남자 뒷바라지나하면서 집에서 전업주부나 해야되는겁니까??
정말 여기있는 여성분들 집에서 전업주부를 하고싶으신건가요????
실질적으로도 여자가바람나거나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생기는것도 대부분 전업주부랍니다.
집에있으면 아무래도 사회생활하는것보다 몸도 처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남편월급에 의존해살아야
하는것도 불안하고요. 남의인생 뒷바라지하려고 내가태어났나 어느순간 회의감도 들테고요.
여성 우울증환자의 대부분이 전업주부라는건 아실테죠??
사람일이 어찌될지도 모르는건데 나중에 남편과 틀어져서이혼 이라도하면??
그때 내 능력없으면 뭐로 먹고살건가요?? 나이먹고 애데리고 친정가서 손벌리고 사실건가요??
남자들이 맞벌이하라는건 오히려 여자에게 +알파 로 작용하는거에요.
제주변 누구와 대화를 나누어 봐도 남자가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고하면 절대로 결혼 안하겠다는
여성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왜죠?? 여기여성분들은 왜 전업주부라는 남편과 자식뒷바라지나 하는거로 평생 하나뿐인 인생을
살아가려 하는지요??
거의모든 현대국가에서도 맞벌이하는게 자연스러워졌고 또한 그렇게 하고있으며 오히려 여성들이 그것을주장하는 시대이거늘;;;;
왜 요즘시대에 할거없고 능력없는여자나 하는거라며 천대받고 남자들조차 반대하는 추세로 기울고있는
전업주부라는걸 하려하는지요??????
오히려 당당하게 일해서 그렇게 말하는 남자들 기를 팍눌러주고 떳떳하게 사는게 진짜 멋진 여성이 아닐까요?? 그게 진짜 여자는 해봐야 평생 밥순이라면서 우습게 여기는 일부 몰지각한 남자들을 정신차리게 하는 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