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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악의 룸매 만나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어요

기숙사남 |2011.12.06 20:53
조회 171 |추천 0

대학교 기숙사 들어와서 이때까지 룸매 5명 정도 지내봤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적은 처음이네요...

 

첫인상이 계속 간다더니 진짜 그게 맞는 말인듯...

 

저희 기숙사 구조가 화장실 침대 책상 이렇고 5평내지 됩니다.

 

상황은 진짜 많은데... 간략하게 말씀들이자면..

 

 

 

1.룸매 세안제 다 떨어졌는데 안바꾸고 계속 내꺼 쓰다가 세안제 내 책상위에 두니깐

 

그제서야 세안제 사서 씀.(샴푸도-_-)

 

 

 

2.자고 있는데 룸매 전화통화 크게 해서 아침에 맨날 깸.

 

최근에 그거 땜에 뭐라고 했는데 내한테 좋게 말하면 될껄 왜케 짜증내냐고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는데...2달동안 참았다가 말한게 죄라면 죄..

 

전화통화도 밖에 나가서 저나해야되냐고 그러는데 조용히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3.입주 막 했을때, 룸매가 친구 데려오는거 싫다고 해서 저는 아예 친구 데려온적이 없는데.

 

본인이 매일 친구 데려옴-_-

 

 

 

4.내 옷장 앞에 항상 무슨 물건 둬서 내가 옷 끄낼때 마다 계속 치움..이거 하루에 몇번씩 무한반복-_-

 

 

 

5.문닫을 때 최소한 누가 자고 있으면 천천히 문 닫고 가는게 상식인데

 

 그냥 쌔게 열어서 그냥 쾅 닫고 나감-_-이거 땜에 아침마다 맨날 깸.

 

 

 

6.추워서 보일러 약하게 틀어놨는데 들어오자마자 졸라 덥다 졸라 덥다 내 들어라는 식으로

 

 짜증내는데..어이가 없음-_- 그러면서 바로 보일러 끔.

 

그리고 바로 창문 2개 다 열어제낌. 그때 난 바로 1개 닫는데 이거 계속 무한반복-_-

 

겨울에 에어콘 킬려고 하는 룸매 뭘까요 ㄷㄷ 이것 땜에 추워서 맨날 깨는 저는 뭘까요

 

 

 

7.공통적인 부분이지만 니 자리 내자리 뭐 따지는건 유치하지만 모든 자리에는 본인 짐 본인 물건

 

두려고 함... 좁아 터지는데 이동경로에 건조대 둬서 계속 몸 비틀어서 이동해야됨-_-

 

 

 

8.서로 컴퓨터 하고 있을 때 항상 이어폰 껴서 서로 방해 안되게 하는데... 이건 뭐...

 

 내가 이어폰을 맨날 껴야되고....항상 룸매 컴퓨터 소리 다 들어야되고 -_-

 

 

 

 

 

진짜 할 말은 너무 많은데 너무 많이 적으면 안 읽을꺼 같아서 이정도만 할께요 ㅎㅎ

 

어떻게 곧 25살인게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는지......

 

여기 부산인데 서울사람들은 다 그러는지.....(서울사람 비하 아니예요ㅋㅋ 웃자고 하는말 ㅋㅋ)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적어도 사람이 예의라는게 있는데...

.

이때까지 만난 룸매들은 최소한 예의를 지켜가며 생활했는데 이건 진짜 너무 이기적인 수준을 넘어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네요... 2주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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