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 북 등 SNS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용어사전을 보니 싸이월드도 SNS라고 되어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SNS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아이다.
싸이월드도 대학에 들어와 뒤늦게 시작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은 아예 만들지 않았을뿐더러
동생이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은 멀리서 구경할 뿐.
좋게 말하면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시대에 뒤쳐지는 거겠지.
오랫만에 여유가 생겨 바보상자를 들여다보니
앱으로 장난감을 조종하고 세상에 별게 다 나와서
신기하긴 하다만..나에겐 그저 신기한것 뿐. 그게 땡이다!
안그래도 빨리 돌아가는 세상.
얼마나 빨리 돌아가나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
소통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인과 사이버 인맥 쌓아서 대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마주보고 말하는 것 만큼
진솔한 얘기가 오고 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세상이 좀 더 삭막해지는 발판이랄까?
적어도 내가 초등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땅따먹기, 술래잡기등 아이들과 밖에서 어울려 놀았었는데
요즘 애들은 하루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앉아있고..
내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그런가..
아니면 걍 변화가 두려운 보수적인 성향이라 그런건가..
어차피 변해가는 세상이라면
조금 천천히 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물론 장점도 많이 있겠지만
편리하다고 남들이 다 한다고 시작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그냥, 내가볼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