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님은 전주에 사는 18살 따시녀임ㅎ
톡 보기만했지 써보진 안았슴 그래도 잘 봐줬으면 함![]()
저님은 말그대로 시골여자임
내일이 시험이라 친구랑 놀다 집까지가는 버스를 탓음
근데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르겠지만 ..흠 작년부터 지금까지 전주는 시내버스 파업임
ㅠㅠ추운 겨울에만 파업을 즐겨하는것 같음
저번에는 1시간동안 기다리다가 안와서 엄빠를 부른적이 한두번이 아님ㅎ
어어우 말이 길어졌음 님들 쏴리![]()
저님은 시골이라 시내버스가 마을안까지 들어오는차가 있씀
두시간에 한번꼴로 오는데 오늘도 난 그버스를 탓음
시내까지만해도 사람이 많긴함ㅎㅎㅎ헤헤
하지만 시골로 들어가면 점점 사람이 3~4명 정도임ㅜㅜ
난 뒷쪽에 앉아서 맞고를 치고 있엇씀 근데 앞에서 버스기사아저씨랑
할머니랑 조금 시끄러웠음;;뉴뉴
근데 버스기사아저씨가 큰소리로 "아줌마 어디까지 가세요~?
학생 어디까지 가세요~?" 우리에게 물으셨음!
난 당연히 종점까지 가는걸 말했음..
버스안 아줌마랑 어떤언니랑 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할머니를 다른마을까지 들어가주심..
근데 그 할머니가 버스를 잘못타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다른 마을까지
1시간동안 걸어가야함..
그거가지고 버스아저씨가 할머니께 잘 보고타셔야된다고 하면서 너그럽게
얘기한거임(난 아저씨가 목소리가 커서 따지는줄 암)..
근데 시골사는 사람들은 다 알꺼임ㅜㅜ무서운걸 떠나서 추움
거기다가 할머니께서는 짐이 너무 많으셨음
근데 착한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다른마을까지 들어가주심!!!
할머니께서도 아저씨께 무진장 고마워하는것 같았음ㅜㅜㅜㅜㅜㅜ..![]()
아저씨는 이거 말하면 혼난다고 말하지말랬음ㅎㅎ..
근데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써버림 전주 파업도 조콤 짜증은 나지만ㅎ;
아저씨는 할머니를 내려주면서까지 조심히 들어가시라고 하셨음ㅠㅠ
근데 이런경우가..있긴하나 저님은 잘 모르겠음!
버스 사람들 다 내리고 저는 종점까지 슝슝 달리고 있었음
근데 버스기사 아저씨께서는 딸한테 전화를 하는거임..
"딸~아빠 곧 들어가 시험은 잘봤어?"
딸이 수학을 못봤다고 한것같음..ㅎㅎ
"수학 얼만큼 못봤는데~괜찮아 말해봐! 허허허"
말끝까지 안해준것같음..ㅎㅎ
"아빠 언능 들어갈께~"
이러는데 난 왠지 눈물이 핑 돌았음..ㅠㅠ
지금 전주는 시내버스파업임 아마 돈을 안받는것같음;
경우도 아님ㅋㅋ일은 버스기사아저씨들이 하고 돈은 어믄놈이 가져감;
화남? 화안남?겨 아녀?ㅠㅠ
그와중에 아저씨께서는
힘든 직장생활에서 아저씨는 딸 목소리하나로 허허허 하고 웃으셨음
난 전주시청?에서 돈을 빨리 돌려주고
버스파업때문에 욕먹는 불쌍한 버스기사아저씨들이
다시 운전대를 잡았으면 함!
전주 시내버스아저씨들 모두들 화이팅임!!!!!!!!!!!!!!!!!!!!!!!
당신들 곁에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자식이 있음!!ㅎㅎ
저님도 기도하겠음!!!!!파업이 언능 풀리도록!!!!아멘!!!!!!!!!!!
톡을 눌러주신다면
당신들은 커서 이런도움을 받을꺼임!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