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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10대,80대 노부부 폭행한 사건의 글쓴이(손녀딸)입니다. (기사화에 대한 글과 현재정황입니다.)

달해 |2011.12.16 00:02
조회 5,306 |추천 96

방금 기사로 확인하고 집안 전체가 분노에 차서 글올립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1215n20174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93/6905293.html?ctg=1203&cloc=joongang|home|newslist1

 

 

 

우선, 이렇게 기사화 시켜주신 여러분과 톡으로 올려주신 네이트 관계자분들,

그리고 기사화 시켜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 일을 그냥 묻히게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저희 억울한 사연을 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그 추운 날씨에 할머니는 너무 억울하신 나머지 꽁꽁 싸맨체

 광화문에 기자만나보려고 가셨는데, 문전박대 당하고 돌아오셔서 매우 낙심해계셨어요)

 

기자분께서 기사는 있는 그대로 , 사실을 잘 써주셨더라구요

제가 좀더 감정이 들어간 주관적인 글이었다면, 기자님은 객관적으로 써주셨더라구요

그런데 ..

경찰관계자분의 인터뷰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가족모두 전체가요.

어제 그제 거동도 불편하신 노부부를 하루종일 조사받게하고

그 어린 놈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니 ^^ 혹시나 했는데 , 역시나.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미성년자가 저지른 일"이라며

 "그렇게 큰 범죄로 보지는 않는다. 할아버지도 크게 다치지 않았고,

오히려 A군이 더 많이 다쳤다"고 말했다.

 

우리한텐 '잘처리하겠다고 ^^ 걱정말라고 ' 법대로 해주겠다는 말이 그거였습니까 ?

당신들이 생각한게 ..별일 아니였습니까?

그렇게 큰 범죄가 아니라면 , 그 상황에 저희 조부모님이 돌아가셨어야 큰 일입니까 ?

그렇게 목졸리고 , 감금당한체 살려달라는 노인둘을 발로 차고 폭행한게 ..

돌아가시진 않았으니 큰 일이 아니라는 겁니까 ?

만취상태에 제 정신이 아닌 놈이 , 경찰한테 신고하거나 니딸한테 전화하면 죽여버린다고 합니까?

만취상태였던 놈이 군대간 지형 민번까지 기억해서 도용할 판단까지 합니까?

 

대체 여긴 어디입니까 ?

국민을 지킬 생각은 있으신건가요 ?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미성년자가 저지른 일은 사람을 죽여도 됩니까 ?

그렇게 큰 범죄로 보지않는다구요 ?

문앞에서 살려달라는걸 보고만 있더니, 그게 큰 일이 아니기때문에 지켜만 보신겁니까?

당신들 진짜 미쳤군요?

그 새끼가 더 다쳤다구요 ? 

우리 조부모님은 80대로 두분다 깊은 병환이 있으십니다 .

연세가 있으셔서 많은 병환에도 병원에서도 함부로 치료도 못해주시는데

그런분을 폭행한게  지금 . 별일 아니라구요 ?

정말 너무 기가막혀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저희 조부모님 막말로 제사지내실 때도 몸이 아프셔서 절도 못하십니다

가만히 안정을 취하고 계셔도 피토하고 아프신 분이라구요

정말 오늘 내일 오늘내일 하셔서 온가족이 하루하루를 맘조리며 살아오고 있는데

아무이유없이 이렇게 막 폭행당하고 목졸리고 .. 온집안이 피투성이에

세간살이도 다 박살나고 전쟁터였는데

당신들은 이게 별일이 아닙니까 ?

흉기로 위협을 안했다구요 ?

당신들 고모께서 문따주셔서 문열었을때

그새끼가 할머니 붙잡고 가까이 오면 죽인다고 협박하면서 연장(니퍼 펜치) 가지고

위협하면서 당신들한테도 발길질했는데 ..

당신들은 우리 조부모님이 살려달라고 할 때도 가만히 있더니

다 잡은거 처벌해달라는 것 조차도 하기 싫은겁니까 ?

정말 .. 당신들 부모님이였어도 이.딴.식의 대응하셨을겁니까 ?

진짜 말 그딴식으로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

 

중랑경찰서 . 당신들 이거 똑바로봐

이건 우리가족이 미쳐서 반발을 하는게 아니야

우리 조부모님은 집에 가만히 계시다가 술쳐먹고 제정신이 아닌 새끼가

무단주거침입해서 들어온다음 살인미수에 감금,폭행,재물손괴 부터 시작해서 온갖범죄를

다저질렀는데 ' 술이취해서 ^^ 청소년이니깐 . 넌 훈방. ' 이랬잖아 ?

우리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상황이었어 .

이게 반발을 안할일이야 ?

그 날 . 그 새끼는 만취해서 진술하기 어려우니깐 집에 가라고하고

그새벽에 피투성이에 폭행당한 할아버지는 앉혀서 조사하려고해놓고

당신들이 피해자를 보호해주려고 하긴 하는거야 ?

또 그딴식으로 인터뷰해봐

 

왜 그 미친새끼는 두다리 쭉뻗고 맘편히 잠만 잘쳐자는데

우리 조부모님은 제 정신이 아니어야하는건데 ?

 

기사보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말이 격해졌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 일이 이렇게 묻히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후 또 글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추천수96
반대수0
베플국민|2011.12.16 18:44
법이라는 게 뭡니까? 국민들을 보호하고자 만든 게 법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으로서 해야할 덕목 중에 노인공경 있지 않습니까? 이건 초등학교 때 배웠지 않습니까. 그 93년생 가해자는 국민 중 한 분인 사람을 보호는 커녕 폭행을 했으니 법으로 다스러야죠. 노인공경 못 한 그 가해자가 사람입니까? 사람이 아니면 짐승대접을 해야죠. 청소년이라서 훈방조치? 장난하십니까? 그 가해자가 청소년이라고요? 그냥 짐승일뿐입니다. 그 가해자가 법을 어긴것만 해도 몇 개인지 아십니까? 무단주거침입, 폭행, 협박, 인질극, 살인미수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가 술도 마시고 주민번호도용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만취여서 돌려보냇다고 하셧죠? 가해자는 자기 주민번호가 아닌 형의 주민번호를 도용했습니다. 과연 그게 만취상태에서 나올 수 있는 수법일까요? 모든 게 말이 안 됩니다. 경찰분들 이 사건 복잡해서 개입하기 싫으시죠? 경찰분들은 국민을 도와주셔야 하는 책임감이 있지 않습니까? 부디 이 사건 책임감 가지고 잘 처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가해자, 똑똑히 봐라. 만약에 다른 고등학생이 술 마시고 너희 집 무단으로 침입해서 너희 아버지 폭행하고 흉기들고 위협하면 어쩔 것 같아? 미쳐버리겟지? 너가 그런 짓거리를 한거야. 누워서 빈둥빈둥 대지 말고 당장 진심을 다해서 사과드리고 죄값을 받는 게 너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베플글쓴이친구|2011.12.16 12:12
안녕하세요 글쓴이 친구입니다. 모든 경찰분들께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법이 그렇다면 뭐라 더 할 말도 없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화가나는 건 일이 커지면 뒷감당 하기 귀찮고 힘드니까 경찰분들께서 쉬쉬 하며 일을 간단하게 포장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가슴을 두차례 맞으셨다구요 목을 조르고 할아버지께서 흘리 신 피는 대체 가슴 두대 맞으시고 어떻게 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목 격 자 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제 친구 고모님이 문따고 들어가셨을땐 흉기로 위협하는 중이였고 경찰분들도 같이 들어간 사실로 알고 있다만은 그럼 그때 출동하신 경찰분들은 눈이 없으십니까 ?귀가 없으시고요? 그럼 살인자들은 목격자가 없다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불구속 입건입니까? 당신들도 느끼지 않습니까? 수수방관하는 우리나라 태세를 보십시오. 광화문에서 김밥할머니께 폭력을 휘두른 개념머리 없는 새끼 나타나고 나서부터인지 그전에도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자신보다 훨씬 어르신께 개념머리없이 막말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실을 당신들은 모르십니까?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봐요. 앞으로 저희나라는 예의범절도 모르는 땅을 기는 후진국이 될거에요 분명해요 이런 일은 애초에 싹을 잘랐어야 했다구요. 당신들은 안 늙을 줄 압니까? 이런일이 당신들에겐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냐구요. 앞으로 일은 더 모르는거에요. 제발 예의범절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 번일 그냥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은 제 친구 가족들은 당신들에게 유리한 해명에 더 가슴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사실 있는대로 제발 !!! 사건처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경찰분들 시민들 위해 고생 하시는거 알지만 이번 사건은 잘못하신거 맞잖아요. 부탁드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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