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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시댁과 처가를 비교하네요.

후회 |2011.12.20 15:57
조회 28,19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예신입니다

예랑이는 저보다 11살 많은 32살이구요

저희는 직장에서 만나서 지금 5개월째 연애중이구요. 결혼을 전재로 시작해서

내년에 결혼을 올릴사람입니다.

 

지금 현재 예랑이 시댁식구들은 다 봐온 상태입니다.

예랑이는 저희 집안식구들을 못 본 상태구요

(시댁에서 결혼승낙을 받은상태구요, 저희집안에서만 승낙을 받으면됩니다)

+++++솔직히 초혼인 예랑이가 저의 모든 과거를 감싸주고 이러는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어느 시댁에서 이혼녀를 데려왔다면 곱게 봐줄 시댁이 어디있겠습니까.

  시댁도 새아버지.본아버지 2명이긴 합니다만 양부모님이 살아계시고 다 있으시니

  저보다는 좋은조건이긴해요.

 

저희 집안 식구들 반대합니다. 식구라고 해봐야 어머니,새아버지 뿐인데요.

저 21살이지만 결혼 한번 실패로 재혼여성입니다.

 

예랑이는 모든 과거 다알구있구요.

 

저희 집안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한번 실패했고, 나이도 어리고 앞으로10년은 더 살다가

사람 보는 안목도 길르고 나중에가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로 반대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저가 이렇고 저렇고 말을해서 이번주에 만나러 가기로했는데요

 

이번에 예랑이 시댁식구때문에 싸움이 일어났어요.

시누이때문인데요. 예랑이는 예의없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저는 예의없다는소리 들어보지도 못했는데..아무튼 저의 말때문에 예랑이와 심하게 싸웠어요

 

예랑이가 이럽니다.. 시댁이랑 처가랑 바뀐거 같다면서..

자신이 꿀릴것도 없고 그러는데 왜 이렇게 자신이 고개 숙이며 장모를 뵈러 가야하냐면서

보기싫답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가 새아버지라서 아직은 불편하고 과거에 한번 실패했던 적이있어서

집은 불편해서 일단 어머니와 밖에서 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이번에 터놓네요. 어느 장모가 만년손님?

사위를 밖에서 밥을 먹이냐고....솔직히 예신 예랑이라고 했지만... 처가쪽에선 사위라고 인정은 멀었죠..

말이 끝난 후 저가 예랑이에게 그럼 결혼 할 생각 없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생각이  짧답니다. 저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건지..

 

원래 한쪽에서 반대하면 저가 그방면에 대해선 쉴드 쳐주면서 허락받을수있게 서로 도와가는거

아닙니까. 저가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니구 저희어머니한테 좋게 잘 말해서 얼굴 볼 수 있도록

약속도 잡아 놨구요.

 

시댁살이가 어떤건지 모르냐는 예랑이의 말... 진짜 분하고 억울해서 저한테 시댁살이라도 시킬

모양인가봐요...솔직히 저희 어머니가 명쾌히 대답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설득하고 해서 약속을 잡은것도 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77
베플힐진|2011.12.20 16:13
한번 실패했으면 됐지. 그 나이에 뭐가 급해서... ㅉㅉ 부모님 말씀 틀린거 하나 없네..
베플베비|2011.12.20 16:23
넌 재혼이니깐 시집살이 해도 당연하고.. 난 초혼이고 사위는 백년손님이니깐 당연히 집에서 장모가 거하게 차려서.. 재혼인딸 가진 죄인으로 바짝 업드려라 .. 이소리네.. 호랑이 피하려다 범만난격.. 또 이혼하기싫으면 아직 어리시니 좀더 자길위해서 살아봐요.. 능력도 키우고.. 뭐가 급하다고 그나이에 또 결혼.. 그것도 저런남자와요.. 친정엄마말 들으세요... 오빠가 그런마인드면 나 이결혼 생각해 봐야할것같다. 재혼은 기억력 부족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베플기가찬다|2011.12.20 17:12
남자에 환장했어요? 하루라도 남자 없으면 막 미칠꺼같고 그래요?? 그런거 아니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보세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답답하네요.. 그나이에 재혼이라해서 놀랬지만 그래도 초혼이야 이른나이에 철모를때 그랬다치고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번 실패하셨잖아요. 재혼이시라면 더욱 더 신중하게 골라야지요.. 막내 동생같아서 안쓰러운 마음에 글 남겨요.... 21살이면 아직까지 거적때기만 걸쳐도 이쁜 나이랍니다. 제발 멀~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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