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한테 집착하는 형부 땜에 너무 짜증나요-_-

크헝 |2011.12.21 12:17
조회 130,192 |추천 148

우선 게시판성격에 맞지 않는 글 올리는거 죄송합니다.

 

 결혼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그러니 이해부탁드려요ㅠ_ㅠ

 

저는 22살이구요 형부는 저보다 띠동갑정도 차이나고 언니는 그 중간쯤이에요.

그러니까 언니하고 저는 나이차이가 적지 않은편이죠.

 

아무튼  형부가 짜증나는 이유는요. 형부가 여자형제가 없고,또  나이차이도많이나다 보니 저를 이뻐해주십니다. 네 그건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자꾸 제 핸드폰을 뒤집니다.-_- 지금 언니가 결혼하지 3년가까이되가는데 결혼하기 전부터 자꾸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요 진짜 ㅠ

 

저는 언니랑 나이차이도 좀 나고 하다보니까 언니랑 저랑 서로 연애,남자 이런얘기는 안하거든요?

 저는 언니가 결혼하기전에 남자친구를 사귄적이 없었서 할 말이 없었구 언니가 남친사귈때 저는 그냥

 

눈치로'남친생겼나보네'생각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형부는 저 볼때마다 남친없냐고 묻습니다.

 

네 물론 물을수도 있죠. 근데 이게 예전엔 문자로, 요즘엔 카톡으로1달에 한번정도 계속 묻습니다.

 

가족행사나 제가 언니집을 놀러가서 만나게되는 경우가 생기면 제폰을 몰래 가져가서

 

전화번호부,전화기록,문자,카톡,포토앨범 다 뒤져요  물론 전 다 잠가놨었구요

 

그러구선 왜 다 잠궜냐고 비번알려달라고 계속 조릅니다.-_- 

 

   매번 싫다고하기도 어려워요..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전.. 2G폰이라고하나요?? 그때는 형부가 컴퓨터를 좀 잘하는데 무슨 프로그램받아서

 

  비번풀고 다 훔쳐봤었어서 진짜 짜증폭팔하는 지 알았어요 그런데 말도 못하겠구요..

무엇보다 저는 남친이 생겨도 절대 말하고싶지 않은게 저희 엄마가 언니와 저한테 집착이 좀 심해요.

 

평소에 저녁8시부터 계속 전화해서 들어오라고 난리구요, 시험기간에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해도 안됀다고 하는 정도에요. 언니도 그런게 싫어서 빨리 결혼해서 나간거구요.

 

그런데 형부가 좀 촐싹대고 입도 싸고, 꼭 엄마한테 '처제 남친생겼데요~'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계속 티내는 사람있죠?? 엄마있는데서 "처제.. 요즘 좋아??ㅋㅋㅋ 우리 처제 다 컸네 어쩌고저쩌고'이런식

 

 엄마는 남친생긴거 알면 더 구속이 심해지고 제가 뭐만하면 '걔 만나러가냐??, 걔한테 잘보이려구 그러냐??'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저는 언니고 형부고 제 사생활은 절대 말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 형부때문에 언니집에 가기도 싫고, 언니네랑 만나기 싫어집니다.

정 만나야되면 배터리 방전시켜놓고 가져갈정도에요.

 

형부한테 어떻게,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나이차이가 많이나다보니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습니다..

 -------------

 

계속 졸라도 비번알려준적없구요. 물론 형부가 언니 핸드폰도....그리고 언니 있는 앞에서도 그러는데 언니도 아무말안하길레 뭐라 말을 못한거에요..

 

 진짜 자작아니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쓴거니까 자작이라고하지말아주세요.ㅠ_ㅠ

추천수148
반대수20
베플ㅡㅡ|2011.12.21 12:23
조카 변태같네요. 지 부인한테나 신경쓰지 별 미친놈을 다보겠네ㅡㅡ 그리고 확실히 말해요. 글쓴이도 성인인데 형부가 이러는거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인다. 내 사생활 존중받고싶다 이렇게 말하세요. 왜 말을 안함??????????
베플|2011.12.21 12:47
형부 미쳤군요. 지 부인한테나 잘하니 어디 띠동갑 처제 휴대폰을 뒤지고 난리야.그리고 남자들이 요즘 좋아? 남친이랑 좋아? 뭐 이런 얘기 묻는 거요.여자들은 별 생각없이 잘 사귀고 있다 나한테 잘해주고 있다 이런 걸로 생각하잖아요.남자들 아니랍니다. 잠자리 관련 질문이라고 베프이성친구가 얘기해 주더군요.뭐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님 형부 징글징글 능글능글 소름 쫙 끼쳐요.
베플미친|2011.12.21 12:33
흠..집착이 처제로써의 관심정도를 벗어나서..아무래도 이성으로 보는듯한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