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울이 꽤 커서 첫째를 외동처럼 키웠는데
내 아이가 물려오거나 다치면 진짜 cctv요청하고
개 화냈음....
지금 보니까 선생님들이 날 예민엄마로 대했다는걸
시간 지나고서야 깨달았ㅅ음.
아이가 한명이다보니 인성이나 머리 등 너무 잘키우고
싶은 마음에 애한테 집착이 좀 심했고
아이 한명만 키우니까 내 아이 성향 파악이 점 어려웠음
다른집 아이들도 있어서 비교할수는 있지만
그 아이들도 부모가 잘 키워서 잘난거고
부모가 못키워서 못난거라고 생각했음.
성향이라는걸 배제하고 부모가 아이를 좌지우지하는줄 알았음
오은영은 그렇게 말한적이 없는데 내가
육아책 육아유튜브 맘카페만 보고 오해함.
진짜 내가 애를 좌지우지할수 있는줄 알고
진짜 엄격하게 키운게 너무 미안함 .....
난 겪지 않으면 잘 모르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인간이라 ㅠ
학습해서 사회생활은 가능한 정도지만
가정에서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
성향 다른 둘째를 낳고 나서야 성향이 크다는걸
비로소 깨달음.
진짜 첫째한테 아직도 죄책감이 큼.
그때 어린이집 친구부모 선생님한테도 미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