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처음에 시작할 때
다들 이런 말을 하면서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음슴체로 글을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음슴체로 쓰겠음...이렇게요..ㅋㅋㅋㅋ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음슴체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우선 이런 숨겨진 이야기를 겉으로 꺼내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었음..
위에 제목처럼 내 남친의 엄마는 계모임...
고1때 처음 만난 이 계모는 정말 지능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임..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겉으로 봤을 땐
다들 새엄마한테 잘하라고 내 남친에게 뭐라고함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정말욱함..
우선 이 아줌마........정말 유치뽕짝대마왕임..
사람이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 완전치사한거임..
그런데 그것도 자기 새 아들 상대로 그러는건
정말 치졸한 인간이라고 나는 생각함
이건 내가 내남친을 만났던 고3때부터 알게된 이야긴데
밥시간을 조금 지나서 집에가면 밥통자체에 밥이 없음..
내 남친은 라면을먹던지 아님 굶어야함..
물론 그럴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할 지 모름..
이건 약과임..
남친네 집 냉장고 열어보면
죄다 아저씨랑 그 아줌마 좋아하는 반찬뿐임..
내 남친이 먹을 수 있는건..그나마..계란..정도임..........
이게 가장 어처구니 없는 사실임.
그 아줌마 치매끼가 좀 있는 거 같음..
자기가 먹을 과자 사다논거 내 남친이 먹으면
아저씨한테 막 뭐라고 하는 거 같음..
내 남친이 과자 먹고나면 아저씨가 사줄테니까
다른거 사서먹으라고 한다고함...
이게 말이 됨??
더더 어이없는건 과자를 숨긴다고함..
40이 한참 넘은 나이에 과자를 숨긴다는게 이해됨?
아 이건 한 일주일 전 이야기임
내 남친이 친엄마에게서 용돈을 몇 번 받았음
친엄마께서 통장으로 보내주셨음
그런데 그 아줌마 내 남친방 뒤져서
그 통장내역 확인하고는 아저씨한테
그냥 난리고 아닌 완전 개 난리를쳤음.........
그래서 내 남친 며칠 정도 내가 대학다니는 곳으로
피신ㄲㅏ지왔음..
이런 상황에 더 어이없는건
이 아줌마도 전남편과 아줌마사이에 친아들이 하나있다고함
내 남친말을 들어보면 아줌마가 그 아들한테도
가끔씩 용돈을 주는 것 같다고 했음..
자기도 아들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친엄마한테 용돈을 받아서 썻다고
이렇게 난리는치는지 난정말 이해가 안됨
내가 본 내 남친네 집은
내 남친의 흔적은 내 남친 방 뿐이었음..
거실이며 부엌 그리고 아줌마 방까지 내 남친의 무언가를
찾아보기 힘듦..그냥 두 사람만 사는집 같음
모든것이 아저씨와 그 아줌마를 중심으로 돌아감..
그런데 며칠 전 내 남친폰으로 그 아줌마의 장문의 문자가왔음.....
자기를 투명인간 취급한다느니..
내 남친을 이해하기 힘들다느니..
자기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느니..
그런내용들이었는데
마지막이 가관이었음..
내 남친에게 씩씩하라고 자기도그러겠다고.
무슨 싸우려면 더 힘내라는 식의 말이었음..
이게 다가 아님..
얘보고 알바는 안하고 집에만있는다고 꿍시렁거리고
방문 크게 닫고 들어가고
괜히 아저씨한테 스트레스풀어서 내남친은 왕창 혼나고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과자랑 빵사줌..
저번엔 식빵을못먹게 숨겼다고 했음............
하지만 난 내 남친에게
차마 맞서 싸우란말을 해줄 수 없었음..
그저 화해하면 나쁠것이 없다고 화해를 추천했지만
여러번 화해를 시도했지만 화목함도 잠시
모든것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함..
그래서 님들에게 이렇게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함..
난 과연 내 남친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이렇게 계속 싸우라고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다시 화해를 하라고 하는게 맞을지
내게 도움을 줬으면 함
내 남친이 스트레스때문에 흰머리가 엄청나게 나고있고..
우울증증상까지보임.......................
내 남친이 우울하니까
나까지 우울해지고 안쓰러움........
님들의 현명한 전자두뇌를 사용해서
이 난관의 슬기로운 정답을 말해줬으면 좋겠음
지금까지 숨겨둔 슬픈
현대판 신데렐라의 여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