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여자 잡을려고 수십가지 계획과 수천가지 가설을 세워서 연애에 성공한 알바생입니다 ㅋㅋ
제나이 21살이구요 저의 마눌님 나이는 19살입니다...
아 예.. 압니다 알아요 ..
다들 저를 범죄자라고 칭하지요 .. 다른 말로 도둑놈이라고도 하지요 ..
아니 뭐 어때서 .. 2살차이밖에 안나는데 ..
뭐 하여튼..
이제 곧 군대가기에.. 여자친구에게 조그마한 추억 하나 남겨줄려고 이렇게 써봅니다 ^^
여기서 .. 남들이 하는것 처럼 음.슴.체. 로 체인지 하겠음.
화창한 겨울(?)
우린 부산에서 처음 만났음.
그냥 .. 난 평범한 판매직원이였고 . 여자친구도 평범한 예고생이였음..
항상 똑같이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포즈로 멍때리고 있었음.
아무 생각없이 무념무상.... 뭐 없음..
평범한 날이 지나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향기로운 향기가 내 콧속에 조직들을 건드리는것이였음.
난 순간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깨어나 두눈을 껌뻑이며 향기의 존재를 확인했음.
순간.. 온몸의 조직, 세포들이 한순간 눈에 하트 뿅뿅하는 기분을 암 ?
혼자 머리속에서 ..
우헤ㅜㅎ헤ㅞ헤ㅜ후헤ㅜ헤ㅜ헤ㅜ헤ㅜ헤ㅜㅎ훼ㅜ후헹헹ㅎ엫에ㅔ헤헹 ♥
거리면서 이런 기회를 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있었음.
향기의 존재가 나에게 다가와서.. 딱 말을 거는데 ..
아.저.씨 핸드폰좀 보여주세요 !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
처음.. 말을거는데.. 아저씨라고 햇음..
아... 나 진짜 솔찍히 ... 진짜 진심.. 노안 아님..
그래.. 솔직히 .. 서비스업종 일하면 다 듣는소리아님 ?
편의점 알바생도 그렇고 뭐 다 그러잖음...
쉽....R ..... ㅠㅠ 힝
머.. 일단 대충 넘어갔음 ..
애써서 진땀을 닦으며 기냥 넘어갔음 ;
향기로운 향기의 존재님 이시니까 ..
그래서 일단 정신을차리고 장사꾼으로 변신했음.. < 먹고살아야 했음.. 통장에 탈탈 털면 먼지 한톨도 없었음..
ME : 아예 ! 안녕하세요 ^^ 지금 쓰시는 통신사 어디세요 ㅎ?
SHE : SK요 !
ME : 아예 ㅎㅎ 뭐 생각하신 폰있으세요 ?
SHE : 그냥.. 보러왔어요 ^^
순간.. 그녀의 미소에 정신이 가게 지붕뚫고 하늘뚫고 하느님 볼에 뽀뽀하고 온다고 하는거 겨우잡았음.
ME: 아예...(으히히히히히히......히히...헤헤..히흣..흐힛..헤헷..킥킥킥킥..킷...푸힛..)
SHE : 뭐 좋은폰 있어요 ㅡㅡ;;?
정신줄놓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일단 판매를 했음. < 마이너스 판매해서 실업자 될뻔 ;;
서류 작성하는데 이름적고 주민적고 번호적호 하지않음 ?
난 뭐 번호딸라고 안물어봐도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 신상정보는 이미 머리속에 카피했음 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시작이 된것임 .
그날 폰사러오는데 부모님 신분증이랑 등본을 들고오지 않은것이었음 .
미성년자는 두가지 서류가 다 필요함.
근데.. 여자친구집이 거제도임...
그래서 등본이랑 부모님 신분증을 줄려고하면 거제도 까지 가야했음.
절망이였음.. 저기 저먼 곳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진짜 20년동안 이렇게까지 뇌를 활발하게 굴려본적은 없는거같음 ;
미친듯이 어떻게든 생각해야겠다고 뇌를 닥달하고 또 닥달했음.
이때 번뜩.. 생각이난게 ..
한번 마주치면 우연 두번이면 인연 세번이면 필연이란게 생각이났음 ㅋㅋㅋ
그래서 계속 마주쳐야겠다는 생각에... 그러시면 복사본을 팩스로 넣어달라고했음..
여기서 내 계획은 시작이 되었음.
서류 팩스넣을때 흐리게 복사해서 팩스보내야지 상대방이 잘보임. 아니면 시커멓게나와서 안보임 보통사람들은 잘모름 ㅋㅋㅋㅋㅋ
그렇기에 처음에 넣으면 까맣게 나오니까.. 전화를 계속해서 대화를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았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진짜 사악했음 ;
여자친구집 근처에 팩스넣는곳이 없어서 관리사무소에 부탁을 했는데 ..
처음 팩스들어왔을때.. 너무 깨끗이 잘들어온것이였음 ..
또한번의 절망 ... 나락이 나를 묶어서 끌고가는 기분이였음..
하지만.. 여자친구는 모르잖음 .. 깨끗이 들어왔다는것을..
나만 알고있는 사실이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됫다고 하면 되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헤헤ㅁ에ㅔㅇㅎ에헿헤ㅔㅇ헹헤ㅔ에헤에헹헿ㅋㅋㅋㅋㅋ
그래서 심호흡을 한번하고 긴장하면서 그녀의 전화번호를 눌렀음..
띵띵 띠링띵 !(SK통화음) 뚜르르르..뚜르르르르... < 컬러링 안했음 ㅠㅠ 부모님의 극구 반대로인해
SHE : (딸깍) 여보세요 ?
ME : 아예 안녕하세요^^ 핸드폰가게입니다.
SHE : 예.. 안녕하세요
ME : 아 .. 다름이아니라 팩스가 들어왓는데 너무 까맣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 ;; 다시 보내줄수 있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E : 아..그래요 ?;;; 네 다시 보낼께요
ME : 네 감사합니다 ! ( 우히히히히히힣 ) < 옆에 사장님이이 봤었는데 미치놈 같았다고함 ;
이렇게해서 다시 보내기를 기다렸는데 ..
또 왓음.. 깨.끗.하.게 역시나 깨끗하게 들어온거였음. 그럼 뭐함 ㅋㅋㅋ 또 나혼자 아는데 ㅋㅋㅋ
다시전화할려고 했는데 ..
시간도 너무 늦었고 수십가지 계획과 수천가지의 가설을 새운다고 미친듯이 에너지 소모가 되서 더이상
진전이 어려웠음 . 그렇기에 내일을 기약하고 일단 놔두고 가계를 CLOSE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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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도 읽어주신분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
이 내용은 허구성이란것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도 들어있지 않고 순수하게 저의 경험을 적은 내용입니다 ^^
뭐.. 맞춤법이라든지 띄워쓰기라든지 문법이라든지 틀려서 지적하시는 것은 뭐라 하지않겠지만.
욕설 , 비방 , 폄하 등등 기분 나쁘게 하시면 평생 님 옆에는 아무도 없을꺼라고 장담합니다.
만약 지금 있다면 얼마 못가서 없어질꺼라고 심심한 저주를 내려드릴께요 ^^
내일 시간나는대로 2일째를 올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