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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有]초등학생을 폭행한 명문대 교수를 바라보는 관점

옳은일이... |2011.12.26 23:09
조회 156,188 |추천 562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뉴스에 떴던 "초등학생을 폭행한 명문대 교수"에 대해 얘기할려고 합니다.

기사를 보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세줄요약은 이렇죠

 

1. 초등학교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험한 문자를 보냄

 

2. 여학생의 아버지가 담임에게 얘기하였으나 한달 후에 딸의 폰에서 "잡년" "전화번호 XX~안다" " 낼 죽여버릴 것" 이라는 문자를 발견함

 

3. 아버지는 교실에 가서 남학생을 폭행함

 

 

 

어떠한 방식으로든 폭행은 용납할 수 없죠. 5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때린다니오.

하지만 초등학생 폭행이라는 분노에서 살짝 벗어나서 사건을 보십시다.

 

그 아버지에게는 어떠한 선택지가 있었을지요.

담임선생님에게 교정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한달후에도 딸의 폰에 "죽여버린다"는 문자가

와있으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가장 초점을 둬야 될 부분은 "한달 전에 이 일을 담임선생님에게 알렸다" 입니다.

그 한달동안, 남학생은 교정이 되지 않고 아마 한달 내내 여학생은 저런 문자를 받아왔겠죠.

 

 

 

 

보다시피 폭행을 묘사하면 정말 공감과 연민이 갈 수 밖에 없죠.

재차 말하지만 실제로도 폭행은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합리화 될수 없구요.

 

하지만 그 문자를 보낸 남학생의 어머니가 이런 글을 쓰는 건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진심으로 이 사태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하신다면 감정적인 호소보다는

가정교육의 문제와 재발의 방지에 대해 고심하셔야 되는게 아닐지요.

아이에게 '나는 잘못한게 없고 나를 때린 남자가 나쁜것이다' 라는 생각방식이 고착되지는 않을까요.

 

 

 

이상 짧은 글이었습니다.

 

추천수562
반대수46
베플이서경|2011.12.27 23:15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죠? 신문기사 참 오해하기 좋게 스크랩했네요. 교수님 당당히 이름까지 밝히셨고 욕한 아이 엄마는 무기명이네요.한달동안 담임이랑 상담했음 아이가 변하거나 그런 짓을 안해야 정상아닌가요? 그냥 담임한테 연락받는 선에서만 끝내셨나 봐요. 아이를 훈계하거나 제대로 가르쳤다면 계속 그랬을 리 만무하겠죠? 물리적 폭력이던 언어적 폭력이던 안당해본 사람 저런 말 못합니다. 지금 가해자 엄마가 이렇게 글올리면서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닌 듯 하네요. 제가 판단 할땐 가해자 엄마는 한달 동안 아이와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방관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처음부터 찾아가서 아이를 때린것도 아니고 부모로서 학교에 통보하는 절차 지키셨고 개선을 요구했는 데 재차 계속되고 학교에서 들어지지 않으니 당연히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아이가 괴롭힘으로 힘들어할때 학교 폭파 시켜버리고 그 아이들 죽여버리고 싶더라고요. 그 엄마들 불러 놓고 학교에서 대면했더니 한다는 말이 애들이 장난이랍디다. 얼굴보면 순진해서 놀랄거라고요 참 기막히지 않습니까? 부모가 그 모양이니 애들이 그 따위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순진한 애들이 게임머니 내놓으라하고 안들어주니 1억달라고 집까지 쫓아오고 한달 내내 애를 괴롭히고 그딴짓을 하는지 ~~정말 참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증거다가지고 아파트 cctv복사하고 변호사 서류 다 준비해서 형사 민사 소송 그리고 중학교 못다닐각오하라고 다시 만났더니 그제서야 엄마들 울고 불고 매달립디다. 그러니 그런 부모들 한테 무슨 좋은 말로 하라는 겁니까. 그런 일 앞에 교수고 사장이고 직함을 왜 들먹거리는지 한심합니다. 부모는 자식앞에선 대통령이던 천민이던 다 똑같습니다. 제 아이가 만약 같은 일을 다시 당한다면 전 수류탄 들고 학교 갈겁니다. 약자를 보호해주지도 못하는 학교 있어야 뭐합니까. 다 썩었습니다. 정말 강력히 대응하지 않으면 학교 폭력 절대사라지지 않습니다. 요즘 애들이 애들이 아니라고요. 그저 착하고 성실하게 화나는 일 있어도 조금 참고 친구들과 잘지내라고 어려운 친구 도와주고 배려하라고 가르치는 가정교육의 한계를 느낍니다. 저런 가해자 엄마를 두둔하는 분위기 참 어처구니 없네요. 만약 여자아이가 자살했으면 얘기가 달라졌을까요? 대구 중학생이 안타까운 자살을 했어도 타지역 학교에서 느끼는 체감은 자기 학교 일 아니고 그냥 대구일일 뿐입니다. 그게 우리학교의 현실입니다. 인성이 점수에 반영되고 내신에 크게 들어간다해야 부모들 정신 차릴려나 한심합니다. 그리고 저는 교수님 백번 이해하고 잘못이라면 학교에서 아이를 때렸다는 거죠. 그게 저 가해자 엄마를 큰소리 치게 한겁니다. 손뼉을 같이 쳐요? 그럼 그런 문자 받고 가만 있는 아이는 뭔가요? 한심한엄마입니다. 그러니 애가 그모양이죠. 한달동안 상담했다는 말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한달동안 변화도 못시킬 상담은 하나마나아닌가요? 애 똑바로 가르치세요. 그런애 키워봐야 대구사건 가해자 그이상일겁니다 !! 한심한 것들 !!대구 중학생 유서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우리아들같아서요. 성격도 비슷하고 글씨도 비슷하고 다행히 저는 아이와 평소 대화도 많이하고 관심있게 봐서 아들이 고민끝에 털어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런 가해자 엄마가 큰 소리 치는 세상. 꼬투리 하나 잡 물고 늘어지는 모양인데 정말 양심에 손을얹고 자식 잘못키운거 반성하셔야 할겁니다. 참 부끄러운 부모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들 입에서 그런 욕이 나왔는 데 무슨 할말이 저리 많은지. 저는 결코 그 교수님을 탓할 마음이 없네요. 전 수류탄 터트릴 겁니다. !! 우리나라 학교를 없애는 게 차라리 나을 듯해요. 그래서 대안학교나 여러가지유형의 다양한 학교 많이만들어서 정말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런 가해아이들만 모아놓는 삼청교육대 같은 보호시설 학교도 반드시 있어야 하고요. 하긴 그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인간되긴 힘들거예요. 초등학교때부터 저러면 말 다한 겁니다. 이번에 대구학생 처벌 정말 강력하게 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계속 일어날겁니다. 그 아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는 지 전국 모든 학생들에게 경각심이 되어야 하고 그 부모들도 명백한 댓가를 치뤄야 할겁니다.그래야 법 무서워서라도 덜 하지 않을 까 싶네요. 이사건의 위 가해자 부모는 그리 떳떳하면 이름부터 밝히시는 게 어떨지요.~~교수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학교에서 대응 제대로 못했고 교수님은 본인 행동에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까지 말하고 나왔다고 했는 데 가해자 엄마는 어떤 책임을 어떻게 질지 두고 보겠습니다.
베플이서경|2011.12.27 23:37
그리고 학교폭력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도덕적인 잣대로 이러쿵 저러쿵 평가마세요. 저는 아직도 일년전 사건 생각하면 손발 떨리고 울분이 끓어오르는 데 당한 아이는 평생 씻지 못하는 상처입니다. 길에서 친구들만 봐도 식은 땀을 흘리고 공포에 떤 아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아이의 자존감 자존심 자체를 망가뜨리는 학교 폭력 !! 과연 누가 책임지고 누가 풀어야 할까요. 답은 피해자 본인과 부모라는 점이 화가 나는 겁니다. 아시나요? 피해자는 눈치보고 고개숙이고 다니고 가해자는 떳떳하고 머리들고 다니는 더러운 세상 !! 그게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입니다. 교수님은 부모나 담임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을 했을 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부모로 산다는 것 !! 참 더럽습니다.
베플|2011.12.28 01:24
폰으로 '널 죽이겠다'라고 오면 가만히들 있으시겠네요? 가족들입장선 경찰에 알리고 가만히 지켜봐야됩니까? 학교에 알리면 학교에선 '충분히 대화를 나누어봤고 다신 안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고 하겠네요. 가족들은 계속 가만히 지켜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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