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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가족이야기 1탄★★

슴세살(진) |2011.12.28 20:30
조회 110 |추천 0

안녕하슴? 곧 슴세살되는 부산사는 흔남이에염

 

군대시절포함해서 2년 4개월동안 여자친구가 없는걸보니, 흔남까지도 아닌 것 같네요...

 

일단 음슴체로 가 보겠슴.

 

 

 

평소 글쓰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데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되기도 하고 막 그럼,

 

무튼, 글을쓰게 된 계기는

 

추운 겨울, 곧 새해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할 무렵

 

매년 새해를 맞고 한살한살 쳐묵쳐묵 하긴 하지만,

 

군대도 다녀왔겠다. 슴세살이 되기전에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게 아니겠음?

 

순간 머리속에서 번개가 반짝 함!

 

 

 

 

 

 

아,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진짜 그랬으면 숨졌겠죠.

 

무튼,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래 미천한 재주를 뽐내서 가족을 한번 팔아보도록 하자!'

 

는 뭔가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생각을 하게됨.

 

 

 

 

무튼, 잡설이 길면 본내용이 재미없어지므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음.

 

일단 본인스토리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겠음.

 

 

일단, 본인은 좀 생긴게 흔함.

 

... 심각하게 흔함.

 

어디 놀러나가면 꼭 한두명씩 본인 얼굴보고 '어?' 이러면서 꼭 돌아봄

 

 

 

 

왠지 본인도 혹시나 아는사람인가 싶어서 뒤로 돌아보면...

 

 

 

 

모르는 사람임.파안

 

 

이런경우도 한번 있었음.

 

길가다가 갑자기 누가 '어?' 이러면서 팔을 벌리며 반갑다는듯이 본인을 향해 옴

 

순간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 들으면 침흘리듯이.

 

나도 모르게 '오!' 이러면서 같이 팔을 벌렸고,

 

결국,

 

 

서면 한복판에서 생판 모르는사람이랑 피켓도 없이 프리허그에 성공함.짱

 

 

 

근데 그사람도 남자.통곡

 

 

 

한번은 또 이런적도 있었음.

 

저번주, (크리스마스 이브날)

 

부산 서면에있는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거기서 고등학교때 동창을 만났음.

 

동창녀석이 본인의 흔한얼굴을 보더니 먼저 다가와서 아는척을 하는데,

 

솔찍히 첨에 누군지 몰라서, 두번인가 쌩까고 옆으로 슬그머니 도망치다가.

 

마지못해 "누구세요" 라고 할뻔했음...

 

... 중요한건 지금도 니이름 모르겠다 친구야....내가 졸업앨범이라도 뒤지리...?

 

무튼, 그친구가 누군지 몰라본게 너무 미안해서, 그친구 테이블로가서 술을 한잔 권하려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누가 저의 엉덩이를 찰싹하고 아주 찰지게 후려쳐주셨음.

 

살다살다 진짠 내가 모르는여자분한테 엉덩이를 맞았다구요!!

 

아오 진짜 제가 모르는사람한테 엉덩이를 맞는데

 

 

 

느낌이 으와~부끄

 

찰싹 찰싹 하는데 소리가 크...

 

 

 

... 가 아니라,

 

돌아봤더니, 왠 여성분께서 제얼굴을 보더니 화들짝 놀라더니,

 

죄송하다고 그러셨음.

 

....흔한얼굴에서 죄송을 부르는얼굴로 업글된 기분이었음.

 

 

 

그런의미에서 저 흔남하면 안되겠음?

 

꼭 한번쯤 짚고 넘어가고싶었음.... 왜냐하묜... 전 에이형이기때문임......윙크

 

 

 

 

참, 시작하기전에.

 

저번주말(토, 일)요일이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였지않슴?

 

서면에 프리허그하는사람들이 완전... 미친듯이 많았음.

 

아오 도저히 길을 지나갈 수 조차 없을정도로 많은 그 인원들을 보면서

 

무슨 프리허그 업체에서 아르바이트 쓴건줄 알았음ㅡㅡ

 

무튼 저는 그 많은 인원들을 보면서 

 

 

 

 

쟤네들도 다 솔로라고 생각하니까 조.. 좋다부끄

 

 

라고 생각했어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전 이런놈이에요.

 

 

 

 

 

커플따위 지옥에나 가버리는거야!!

 

 

 

 

 

 

무튼,

 

이제 진짜 본론,

 

1. 예비사단 수색중대장의 위엄이란....

 

이건 제 얘기임.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다는 아니지만, 97퍼센트정도는 간다는

 

여성분들이 싫어한다는 그 !!!!!

 

 

 

 

 

군대이야기임....

 

 

 

 

 

그.. 그치만 좀 색다르다구!당황

 

 

 

 

아오...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

 

제가 한 상병때였나요... 일병때였나요

(아오 음슴체따위!)

 

점심시간에 취사장에서 밥을 먹고있었음

 

근데 하필 점심시간에 중대장님께서 제 옆자리에서 굳이 식사를 하시는게 아니겠어요?

 

 

본인은 진짜 조카 가만히 밥만 쳐묵쳐묵했음.

 

혹시나 중대장님께서 말이라도 걸까봐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대답들은 생각하느라

 

진짜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는데,

 

 

 

 

마.... 마이쪙!!

 

 

 

아.. 이것도 아닌데...;; 무튼 중대장님이 특전사출신이셨음.

 

만화보면 특전사들 꼭 얼굴에 칼빵하나씩들 갖고계시잖슴?

 

우리 중대장님도 얼굴에 상처도 하나 갖고계셨음.

 

 

 

아마도 특전사들사이에서 유행하는 캐시아이템인가봄.

 

 

 

무튼, 취사장에 티비가 한대 있었는데,

 

그날 비가 와서 티비 상태가 살짝 이상했음.

 

음악중심이었나 뮤직뱅크였나 인기가요였나 아무튼 삼사 방송중 하나를 보고있었는데,

 

 

막 걸그룹들 나오다가

 

 

블랙펄이 나왔음.

 

그때당시 노래 제목이 고고씽이었는데,

 

중대장님 걸그룹들보면서 식사 잘 하시다가,

 

갑자기 노래제목을 보시더니,

 

 

"노래제목봐라 shiva 완전 막장이네!"

 

 

이러면서 탁자를 주먹으로 내리쳤음.

 

 

 

그리고 그 순간,

 

 

티비가 나갔음.......

 

당연한 얘기지만

 

순간 취사장에서 밥을 먹고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이 중대장님에게로 쏠렸고,

 

당시 일병나부랭이였던 저는 이렇게 생각했음

 

 

 

 

'쩌...쩐다 특전사들은 기합으로 티비도 멈추는구나'

 

 

라고 생각했음.

 

 

 

 

근데, 중요한건 그걸 입밖으로 내뱉았음.

 

 

 

 

ㅋ......

 

 

뒷일은 상상에 맡기겠음.

 

 

 

 

 

 

 

 

2. 형과 원더걸스

 

본인에게는 형이 있음.

 

 

그것도 싸움과 실랑이의 연속이라는 '연년생임'

(한살터울이라는 뜻이에요 여러분 절대 모를까봐 가르쳐 드리는거임)

 

 

무튼 내가 키도 작고 얼굴도 흔하게 생기고 공부도 못하는게 형탓이라는 생각이 가끔 드는게,

 

형은 키도 181인가 2에다가 국립대에 전액장학금받고, 여친도 있고, 몸도 체지방5%미만인

 

캐 사기급 캐릭터인걸 보면,

 

 

이인간이 우성유전자를 다빼먹고태어난게 틀림없는가봄.

 

 

난 살면서 엄미친구아들이라는 존재가 그리 잘난존재인지 모르고 자랐음.

 

 

 

 

왜냐면...

 

진짜 엄친아는 엄마친아들인 우리형이었기 떄문임.

 

아오, 아무튼

 

본인이 기분이 나빠서라도 꼭 이인간을 팔아먹어야겠음.

 

본인이 지금 22살이니까, 우리형은 23살임.

 

우리형이 고3때 원더걸스의 텔미가 나왔음

 

그때 참 대박이었지 않았음?

 

솔찍히 요즘 뭐 누가 짱이니 대세라느니 해도, 그당시 텔미 만큼 인기를 끈 노래는

 

텔미이후로 한곡도 없었던 듯 싶을정도임.

 

무튼, 고3이라는 직업(?)에 걸맞게 우리형은 당시 PMP라는 기계를 갖고있었음.

 

문제는 거기다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원더걸스의 텔미나 넣어다녔다는거임.

 

 

여러분이 좋아하는 19(금)....

 

 

 

 

 

 

 

 

20(토) 동영상 뭐 이런거 말구요.

 

 

 

방금 뭐상상하셨어요?^^ 솔찍히 말해봐요 더듬거리지말고.

 

 

 

무튼, 우리형은 당시 고등학생치고는 말도안되게 발육이좋았던 안소희양에게

 

영혼마저 저당잡혀버린상태였고,

 

그나마 수업시간임을 감안해 이어폰을 끼고 PMP로 아주 몰래 텔미를 감상중이었음.

 

근데, 우리형이 고1때인가 고2때 기흉으로 쓰러지면서 한쪽귀를 좀 다쳐서

 

귀가 한쪽이 잘 안들림.

 

그냥 한쪽귀가 일반인듣는 청력의 한 70~80%정도?

 

근데 이게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남.

 

그당시 형은 자기 귀에 문제가 있어서 잘 안들리는거라고 생각을 했고,

 

볼륨을 살짝 업했음.

 

그러자 원더걸스의 목소리가 더욱 생생히 들려오기 시작했고,

 

형의 성적 또한 더욱 열심히 원더랜드로 향하고 있었음.

 

참고로 우리형은 진짜 집중력이 대단함.

 

한번 집중하면 옆에서 G-Ral 발광을 해도 모름.

 

어쨌든, 대략 1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안소희양이 "어머나!"를 외쳤고,

 

우리형은 결국 그 희열을 참지못하고 수업시간임을 망각. 탄성을 질렀음.

 

"우와.... shiva...."

 

 

그 순간,

 

뒤에서 1분간의 긴 기다림을 같이 기다리던 담임선생님의 사랑의 손길이 형의 뒷통수를 어루만져주셨음.

 

"shiva는 무슨 이색기야"

 

 

라는 외침과함께 간신히 정신줄을 부여잡은 형은

 

이어폰이 잭에 꽂혀있지 않다는것을 깨닳았음.

 

 

ㅋ....

 

 

 

그랬음

 

 

약 1분이 넘는시간동안,

 

그 교실에있던 모두가,

 

원더걸스의 텔미를 같이 감상하고있었음.

 

 

 

ㅋ....

 

중요한건,

 

주변에서 막 웃고 난리가 났는데도 형은 집중하느라 모르고 계속 보고있었다는거....

 

... 여러의미에서 존경스럽다 행님...

 

 

 

 

 

그보다 더 웃긴건, 저따위로 공부해놓고 부산대가서 전액장학금받고 공부하고 있다는거임

 

 

 

... 내 참 분하고 원통하고 어이가없다못해 복통이 생길것같은 시츄에이션임.

 

 

 

무튼, 아직 엄마 스토리랑 아빠스토리를 못썼는데,

 

이것만해도 심히 스압이 우려되서 2만 줄여야할 듯 싶음.

 

 

 

혹시나 추천수가 높다거나, 추천수가 높다거나? 추천수가 높으면 2탄을 쓰겠음.

 

 

그게 아니라도,

 

오늘의 판에 오른다거나, 오늘의 판이 된다거나 오늘의 판이되면 2탄을 쓰도록 하겠어요.

 

 

 

 

솔찍히 나도 막, 추천하면 애인생긴다고 추천유도 하고싶지만,

 

 

나도 2년넘게 솔로로 지낸마당에 무슨...ㅋ

 

 

여러분에게 일말의 기대와 희망따위 주지 않겠음.

 

 

추천해도 올해가 지나기전엔 어처피 애인 안생길거에요...

 

 

그니까 그냥 조용히 집에서 제야의 종소리나 들으면서 조용히 새해를 맞이해요...

 

 

하지만, 추천은 해줬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제가 비싼 밥 chu먹어가면서 이글을 왜 썼는지 도대체 이유를 알 길이 없기 때문이에요...

 

 

 

 

제가 왜 이글을 썼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해주세요....

 

 

 

무튼, 만약 판에 오른다면,

 

 

이미 죽어버린 제 싸이월드 주소를 공개하겠음!

 

 

 

 

 

이래도 추천하지 않을테냐!!!

 

 

 

 

 

 

 

 

 

내가 요즘에 판을 보고있는데, 느낀게...

 

jon na 열심히 안하면 안될거 같애.

 

근데, 난 열심히 썼잖아.

 

그래도 난 안될꺼야... 아마....

 

 

 

 

추천하고 3명에게 알리지 않으면 몸에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소이누나가 뿌나에서 막 그랬던 것 같아요.

 

그니까 추천 빵빵 해주세여...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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