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Th요^^
23.9인 여자사람임다
음씀체 나도나도 써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판 이렇게 쓰는거 맞는건가요...?
별내용없는데 길다...그래도 읽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
일단 천사같은분들에 힘입어서 쓰기로 마음먹었어요.
스마트폰에 **이 라는 어플이 이씀
밝히지 않는이유는 요새 **이가 너무 변질되고있어
혹시나 더 변질될까봐 조심스러움에 밝히지 않게씀ㅠㅠ?
나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ㅋ
댓글에 알아서 달리지않을까..........?
**이 = 날개 라고 부르개씀
날개를 받은지 2일정도 됬는데 사람들 애기듣는거 힘든거 다독여주는거 좋아하기때문에
밤낮없이 날개중독....
대부분 다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정말 세상은 아직살만한 곳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거 가틈 날개는ㅋㅋㅋㅋ
여느때와 다름없이 친구만나러 서울로 가고있었음
나님은 경기도사람이기에 지하철타고 버스타서 서울에 가야함
친구 일하는곳가려고 버스를 타는데 자리도없고...
ㅠㅠ다들 앉아있는데 어떤 여자분이랑 나만 서있는 그 뻘쭘함이란...
서있는데 앞쪽에 앉은 남자분이 날개를 하고있는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반갑고 뭔가 이루말할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인사하고 싶었지만..
그건 ㅋㅋㅋㅋ말도안돼는짓임....
근데 이남자...고개를 들고 어딘지 확인하는데.....
오~마이~갓.....훈남이야......*_*
하지만
훈남이면 어쩔꺼니.....ㅠㅠ
난 트리플AAA++형에다 태어나서 먼저 말걸어보는 그런짓은 해본적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굴려 생각한게 고작 날개에 글을 올려씀ㅋㅋ
뭐 봐도 안봐도 그만인생각ㅋㅋ
"ㅋㅋㅋ버스에 서잇는데 날개 하는분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반갑지만 조용히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혹시나 생각하고 올렸는데 마구마구 댓글올라와서
자기인것같다며...이중에 누가 훈남인지 아냐~묘.......?
걍 포기ㅋㅋㅋ정말 훈남이면 어쩔꺼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저히 서서 스마트폰 못 두드리겠어서 걍 집어넣음ㅋㅋㅋㅋ
근데 훈남님이 자꾸 날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설마.....
정말이야? 내가 쓴글본거야? 난줄아는거야?
말걸어줄꺼 아니면 눈길도 주지마....ㅠㅠ....
훈남님은 다시 핸드폰 만지작거리더니 눈길안줘
그럼그렇지....
훈남님 앞에 자리가 나서 꼿꼿이 앉아서 괜히 혼자 마음쿵쾅거림
ㅋㅋㅋㅋㅋㅋ나님어쩔꺼야
다시 날개를 켜서 봤더니 어떤 착한천사분이 그남자분 뒤에있담서.....
응?????이거뭐지???
이분 날 보고있나.....ㅋㅋㅋ창피했음
근데 쭉쭉내려 글보다보니.....아까 버스에 서있다는분ㅋ 이라며 보이는 글이...
옴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설레어해주삼.....나는 정말 설레였슴돠...
혹시 아까 버스에 서있다는분ㅋ 진심오크임...ㅋ응? 이럼 어떻게.......ㅠㅠ
그러나
글에 쓰인 즉슨
" 아까 버스에 서잇다구 그 여자분ㅋ
의자잡을때 날개 봤는데 맞는거 같어
훈남감사ㅋ 저분인듯 예...(이거차마안쓰겠음ㅋㅋ내손으로 못쓰겠다..)
말걸까요!!!?
서잇어서인지 핸폰 집어넣음ㅋ"
응???
???응???????
나....맞아?
"ㅋ저 아까 버스 그사람인데요
앞에 앉았는데 소심해서 말 못걸겠어요
뭐라말하지ㅠ
아 글올린거 이분 아니면 어떡해요ㅋ
또 이렇게 포기.."
????나야 나잔아? 앞에 나야...ㅋㅋㅋㅋㅋㅋㅋ올~~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님이 뒤에있다는것도 이렇게
실시간으로 알고계셨던것......
역시.....많은 천사님들 너무 착함..ㅠㅠ감사해요...
그래서 나님 용기있고 자신있게 뒤를 돌아봤음
눈이 뙇!!!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제자리로 고개를 돌리는순간
"저.....혹시..날개..? 맞져^-^? 저 훈남임?"
ㅇ마ㅏㅁㄴ호[ㅑㅗㄱ'마로 훈남임..?ㅋㅋ훈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맘대로써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나님뭐라는거 정신놔씀..침흘릴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어디가세요?"
"친구네 가게...가요ㅋㅋㅋㅈㅅㅈㅅ"
"아 저도 친구일하는곳 가요~
시간 괜찬으면 스무디 드실래요?"
스무디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아니고 스무디
빵터졌음ㅋㅋㅋㅋㅋ커피를 안먹는 저로썬 감사감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훈남님 감사합니다
웃는거 어쩜 저렇게 멋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되길 바란다고 해주셨던 천사님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인연이였을까요 정말?
훈남이랑 저는 동갑이였구요
그 버스번호는 밝히지않을께요....
전 압구정을 가고있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째 솔로로 있었는지....
날개에 한탄하며 다독임을 해주셨었는데 천사님들 감사해요...걍 감사함돠
인연이 있긴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2011년..저한테는 최악이였는데...
딱 마지막에 이런일 있으니까 기분좋네요^^
솔로님들께 괜한 죄송함을 드리며.....
당연히 톡될일은 없고 천사님들을 위해 올렸음ㅋㅋㅋㅋㅋㅋ
천사님들 늘 인생이 평탄할수 만은없죠
그럼 재미없을수도 있을꺼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012년에 분명 백퍼
취업도 연애도 다 성공할꺼예요~^^
아참 대학들도 다 붙으실꺼예요~~^^
여기 판에 톡커분들도~
2012년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