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셨어요
아 전 일주일동안 홍대(부평도 간간히)를 거의 매일 싸돌아댕긴
집채만한 깜장aa가방+검은후드뒤집어쓴남입니다ㅎ
뭐 추가설명하자면 키는좀크고 마르고 빨강운동화 슬림청바지 빨강 체크 남방입었었구요
아 크리스마스때는 빨강 산타야상입었었구요ㅎㅎㅎ
그날은 친구 기다리느라 한시간 동안 덜덜떨고있었는데
사진찍자구 하시던 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키키
그날 식은 캔커피 나한테 건네준 남고딩분도 정말 고마웠어ㅎ
어제 수노래방 앞에서 저보고 막 여자처럼생겼다고 남자진짜맞냐고 물으신여고딩분들
저 남자맞구요ㅎㅎ저도 모르게 발끈해서 후드 벗어제꼈네ㅋㅋㅋㅋ아우민망
한번에 저 알아봐준(크리스마스때 빨강 야상입어서 얼굴많이팔렸더군요ㅠ)
남동생 분들 덕분에 잼있는 시간 보냈어요ㅎㅎ
아디다스 남동생은 래퍼라는데ㅎ공연꼭 보러갈수있음 보러갈께요ㅠ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ㅠ
안경쓴 또 나 알아봐준 귀요미 남동생 고마워ㅎㅎㅎ
아 글구 사진 보내주신다던 여고딩분도 감사했구요
(죄송하지만 제가 낼부터 폰정지여서 오늘 네톤으로 못보내주시면 못받아요흑흑)
삼화고속 기다리는데 1300번 탄다고 같이 잠깐 기다렸던 부천사는 여고딩분들
사탕감사해요ㅎㅎ감기조심하세요
사실 제가 낼부터 오랫동안 멀리 어디로 떠나게 되어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홍대구경이나하려고
몇일 내내 싸돌아댕겼어요ㅎㅎ워낙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서요 ㅎㅎㅎ
(집은 인천이라서 부평은 중딩때 추억 더듬으려고 갔어요ㅎㅎㅎㅎ마니 바뀌었네요 놀랐음)
8번출구 카페거리부터해서 클럽거리, 합정-상수 카페거리까지 구석구석 탐방을 했어요
역쉬 홍대는 이쁜곳이예요 ㅎㅎㅎ떠나기전 뭔가 생각이 정리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아마 저 몇번 마주치신분들 꽤나 있을꺼예요
막 말도 걸어주시고 감사했어요
아 부평 소시지야 사장님 사탕 잘드셨죠?ㅎㅎ
부평에서 내 가방에 뭐가 들었냐고 막 물었던 애들아 그건 비밀이란다 ㅎㅎㅎ
하아 10대때가 그립네요....ㅠㅅㅠ
정말 마지막으로 떠나기전 제가 만든 추억거리란
홍대 9번출구 던킨앞에서 고양이카페 알바분이랑 셔플추고 사진도 찍은 것이였네요ㅎ
고양이복장알바분캐귀여움 반할것같았음ㅠ
여튼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새해복마니받으세요 꾸벅 (- -)(_ _)//
덕분에 좋은 추억마니만들고 떠납니다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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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사진 첨부해드릴께요
홍대 길거리공연하는 애는 한결이라는 녀석(자칭 노래하는 여일)인데
진짜잘함ㅎ 나중에 홍대 오면 공연 봐주세요.
아 고양이카페알바랑 친해졌어야했는데ㅠㅅㅠ 고양아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