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럴수가 일이 커져버렸네요 ㅠ밥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차에서 자고있는데 회사형님이야 네이트에 니얘기아니야?? 해서 봤더니 톡되어 있네요..정말 자고 일어나니 톡 ㅋㅋ
오해들이 조금 있으신데전 친절한 택배기사가 아닙니다.........;;;;;;;;;;;;;;;;;;서교동분들이 보시면 아니라고 하실지도 ㅋㅋㅋ어쨋든 기분은 좋네요 모두들 너무 감사드리고형들이 얼른 싸이 공개 하라해서싸이주소 살짝 올려놓고 갑니다.
공부 한답시고 돈모은걸 차사버려서..........할부값에 허덕이고 있답니다...............;;;
다른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분들 모두 수고하시고요댓글달아주시고 제편 들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p.s 혹시 서교동에 쇼핑몰하시는데 택배 옮기실분들은 연락주세요..요즘 힘드네요.........ㅠㅠㅋ
www.cyworld.com/01063071224===============================================
아 정말 퇴근해서 집에 와서 씻기 전에너무 화가나서이렇게 글을 씁니다..많이 흥분된 상태이니 글이 좀 안맞아도 이해를..
저는 올해 25살되는 택배기사입니다.서교동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대학교 복학비용 등등 벌어볼려고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네요
아 다 됐고 요점은 이렇습니다
3주전쯤에 국제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아파트로요그래서 안계시길래 경비실에 맡기고 전화를 드렸더니 안받습니다핸드폰 번호가 아닌 050 번호더라구요 그렇기에 050번호도 문자받는 분들이 계시길래경비실에 맡기고 간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도 그 물건은경비실에 있더라구요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그 아파트가 호수도 많고 경비실은 단 한군데 매일 가는 곳이기에 일단은 분실염려는 없어 가만히 두었습니다.그리고 이상하다 생각한 다음날 보낸 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그분은 이사가신분이시라더군요 그래서 물건 회수 요청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 반송을할지바뀐 주소로 보낼지는 전화 준다구 해서 저는 물건 회수를 한 상태로 차량 조수석에 두고 다녔습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국제 택배라 보낸쪽은 해외고 050번호는 여전히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3주전 물건인데어딧느냐고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업체에선 전화가 오지 않은 상태로요일단 사무실로 가지고 오랍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데 업체에서 전화가 오더군요그 물건 반송좀 시켜달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주소는 다시 전화 주신다고 하구요그렇게 배송을 다하고 그게 세시반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아파트 바로 옆에서다른분과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네시반부터는 집하업무를 해야 하기때문에 조금 서둘러 먹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다시 업체에서 전화가 왔고 그 물건을 고객께서 직접 아파트로 찾으러 오신다고 하셨다고경비실에 오늘 내일 중으로 좀 맡겨 달랍니다 그래서 어쨔피 바로 옆에 식당에 있으니 식사를 마치고바로 맡기겠다 했더니 시간은 언제쯤이냐 해서 네시반 전에 맡기겠다 했습니다그렇게 밥 먹고 담배 하나 피고 시계를 봤더니 4시 20분 이더라구요 눈도 오고 얼른 일하자 하고회사형과 헤어지고 바로 아파트 경비실로 갔습니다 첫 거래처 가는 길이 기도 하고경비실이 단 한군데 여서 맡기기도 수월한곳입니다 평소같으면 내일 하겠다 했겠지만바로 옆에 있으니 게다가 국제택배를 3주동안 못받았으면 얼마나 받고 싶을까 라는 생각에경비실에가서 이사가신분인데 내일까지 찾으러 오신다고 맡겨 달라고 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물건을 칠판 밑에 놓고 (여긴 물건을 놓고 칠판에 어디에 놨는지 적고 장부에도 적어야 합니다)장부에 적으려 하니 경비 아저씨께서 찾으러 오는건 그냥 칠판에 적고 장부는 적지말라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나와서 저는 거래처로 갔습니다 그렇게 집하를 다 끝내고센터로 가는길에 물건을 찾으러 오신다는 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러 갔는데 없다고요. 그래서 거기는 경비실에 맡기면 분실이 될수 없는곳이다다시 찾아보시라 했습니다 그러니 자기도 이쪽 사시는분한테 부탁을 한거라면서 "왜 일처리를 그딴식으로 하지 아 짜증나네" 이러시는 겁니다 - -순간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확실히 맡기신거죠? 라더니그렇다니까 그냥 뚝끊어 버립니다.. 아..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방금 그말 저한테 하신거에요?" 라고 했더니 "아저씨 심심해?" 이러더니 끊어 버립니다 - - 정말 미치겠더군요 근데 센터엔 도착했고 물건은 내려야 하기에 그냥 재수가 없구나하고싣고 온 물건을 다내리고 사무실에서 정리 마치고 퇴근해서 집에 다 와가는데 다시 전화가 옵니다" 아저씨 아까 그 사람인데요.. 지금 다시가서 봤더니 있데요.." 라고 고분고분한 말투길래 아 죄송하다고 하려나 보네 라고 했더니 그다음말이 참.." 아까 다섯시에 갔을땐 없었는데 아저씨랑 통화 하고 다시 갔더니 있다네요? 왜 거짓말 하셨어요? "이러더군요.. 정말 이게 뭔상황인가라는 생각에 벙쩌있었습니다..그래서 제가 " 저는 분명히 4시 20분에 물건을 경비실에 맡겼고 네시 반 부터는 거래처를 돌아야 하기때문에 그 아파트 경비실에 물건을 맡길 시간이 안되요 " 라고 했습니다그러니 " 아니 근데 지금 가니까 있고 아까는 왜 없냐구요? " - -;;;;;;;아 정말 미친여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 전 분명히 4시 20분에 맡겼고"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언성을 높인 여자가 모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저도 잘 못들었습니다..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 아 그럼 물건 받으셨으니까 됐죠? 끊겠습니다 " 라고 하고 끊었습니다하......... 집으로 올라 가는데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진짜 못된사람은 못되게 살아야 되나 착한짓 한번 해보려고 했다가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안들어가고 다시 내려와서전화했습니다. " 저기요 죄송한데 도대체 물건 받으셨으면서 저한테 모하러 다시 전화 하신거에요? 사람 기분 망치려고 하신거에요? " 라고 했더니 " 저는 아까도 아저씨가 잘못했다는게 아니고요.. 그 업체가 일처리를 이상하게 해서 안그래도 화가 나있는데 아저씨까지 거짓말을 하셔서 너무 화가 나네요그냥 일하다 바빠서 늦게 맡겼다 라고 하시면 되지 왜 거짓말을 하세요? " 아 여기서 터졌습니다" 전 거짓말은 하지 않았고 그럼 아파트 cctv라던지 제가 거래처 도착했던 시간들 다 있으니그거 다 따져드려요? 정말 택배기사라고 너무 막대하시는거 아닙니까? " 라고 했더니 " 아 말이 안통하네 " 하고 끊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안받습니다 해도 안받습니다거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세상그렇게 살지말라구요그랬더니 " 전화를 여섯번이나..당신 정신 이상한거 같아..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중" 이렇게 옵니다..참 그래서 제가 신고하시라고 그쪽이야 말로 도대체 정신이 제대로인지 의심스럽다 라고 보내니" 그 일 안힘들다고 무시 해본적없어 당신 그렇게 일하는거에 자부심없고 자격지심이 있으면다른일 알아보시길.." 이렇게 옵니다.. ㅎ ㅏ그래서 제가 " 괜히 이상한 사람 만나서 기분이 정말 나쁘네요 그냥 서로 똥밟았다 생각 해요 "라고 했더니 " 당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사람이야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무시당할만 하구만? "....................아오 그래서 " 아 생각하는게 너무 개념이 없길래 애인줄 알았습니다 어른을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라고 보냈네요..그리곤 답장 없습니다..
아 물론 제가 잘한것도 없지만정말 가끔 이러시는 분들 보면 일할맛 싹사라집니다..오늘도 일찍 끝나서 기분좋게 퇴근할수 있는걸 이런분 한분땜에...아 어쨋든 기분이 너무 상해서 이렇게 글한번 올려봅니다...
택배기사 불친절하다 욕하시는 분들 그럼 수수료 조금 올라갈수있게 힘좀 써주세요.. 기름값은 올라가도 택배비는 내려가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 택배법이 없기때문이죠.. 택배법 개정이라도 된다면지금보다는 웃으면서 친절하게 배송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질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