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20남자입니다,,,,빠른93이요
난 여러분께 잊혀질만할때 즈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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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얘기해 드릴건 좀 오싹했던 일입니다.ㅎㅎㅎ
사진편집할줄 몰라서 사진없이 고할께요~
새벽 두시. 잠을자고 있을 시간에 덜컹덜컹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침대에서 꿈나라를 여행중이던 나에겐 가장 큰 시련이랄까요...
일어나서 눈뜨니까 왠 사람이 창문앞에 있더라구요
창문:사람
침대
대충 이해해주시길...
이런 구조였는데 사람이 문잡고 흔들면서 저 처다보고 있었어요
창문뒤는 사람한명 다닐 공간있고 담벼락인데,,
헛걸 본거도 아니고 일어나서 5분이 지나도록 문 흔들고 있는거..
정신 차리고 행거?헹거 높은곳에 걸어논 옷 꺼내는 그 봉들고 창문으로 가서 찔렀어요
그 사람이 저 처다보면서 그거 잡고 다시 저한테 던졌어요
순간 그거 맞고 악 ㅆx !!!!!!!!!!!!!!!!!소리가 울릴정도로 질렀어요
여름때라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자긴 했지만....
사람이 날 보고 있을수 있었구나......
부엌 가서 식칼들고 그사람한테 당당하게 말했어요
"들어와바 배때기 쩨줄테니까"
라고 말하자 20초정도 정적.....
그사람 저희누나 방 창문으로 옮겨 가더라구요
나도 누나방으로 빠르게 옮겨가서 그놈이랑 다시 대치상황
누나가 일어나면 내일 일가야되는데 힘들겠지어쩌겠지 아무생각없이
창문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얼굴 자세히 아주 자세히 봤어요
모자 쓰고 있었는데 나이는 20후~30초정도 되보였고,
검은색 모자에 눈이 부리부리? 코는 낮고 퍼져있구 입술은 두꺼웠던거같았어요
아무튼 대치상황에 당당하게 핸드폰 들고 스피커폰 한다음에 112 누르고
번호 보여주면서 말했어요
말했다싶이 저희집 근처는 한국은행.
cctv 엄청많아요 도망갈곳 하나 없이
그땐 창문이란 방어벽이 있어서 당당하게 말했어요
"망가 봐 여기 cctv 셀수없이 많으니까 니얼굴 다 찍혔다"
경찰 전화 받자마자 여기 어디어디인데 도둑이 창문따려다가 내가 깨서 있다
지금 전화하니까 도망간다 쫒아갈테니까 와달라 한뒤
바지에 티 안입고 칼들고 쫒아갔습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2시 15분정도?
담넘어서 빠르게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담넘는데 담뒤에 숨어있는...
나에겐 칼도있다 덤빌꺼면 덤벼봐라 하고 도둑 이랑 또다시 대치상황.
도망가면 따라가고 도망가면 따라가고
10분지나도록 경찰 안오고 전화도 안오더라구요
분명 순찰 자주도는 장소인데 왜 안오지 하면서 전화 거는데
갑자기 제쪽으로 달려들어서 저밀치고 도망가더라고요
순간 넘어져서 핸드폰 날라가고 칼은 손에 꽉쥐고있었고,
넘어져서 등짝 다쓸리고 일어나서 쫒아갔는데 이미 사라져있고
핸드폰 가지러 가니까 전화오고있고,
전화 받는데 뒤에서 경찰이 저한테 총내밀고있고
와진짜 뭐라해야될지 상황이.........
제가 글을 못써서 잘 이해 안가는부분 많겠지만
그때 그 상황 정말 똥같았음.....
상체 까고 칼들고 슬리퍼신고 다닌다고 이상한사람으로 오해받을만 하지만
경찰한테 따졌어요 그때 정말
"내가 신고하고 그놈 쫒아다닌지 10분이 지났는데 다른곳 간거도 아닌데
왜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신고한 사람한테 총들이밀고 미안하다고 말도없이 뭐하잔겁니까
만약에 우리집 털렸을때도 신고한지 10분 지나서 올껍니까?"
라고 말하니까 경찰도 할말이 딱히 없었는지 타라고 순찰 돌자고 같이
와 순간 화나서 됬다고 경찰이고 나발이고 욕하고 걍 집갔네요,,
경찰아저씨들 고생하는거 아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참 좋은말 나올수가 없었어요
아무튼 이러이러 해서 영광의 흉터가 등에..남지는 않았어요ㅎㅎㅎㅎㅎ
병원다니면서 치료 다 받아서 흉터는 안남았는데 정말 살기무섭고 믿을사람 하나 없단걸
언제나 느끼게되네요 ㅠㅠ..
그래도 밤새 고생하시는 경찰아저씨들 힘내세요![]()
좀늦엇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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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쏠로만세.............핳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