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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엘레베이터에서 정말쪽팔려서 쥐구멍에라도숨고싶어요!!!!!!!!!!!!

꽃향기 |2008.08.05 23:37
조회 348 |추천 0

 

네이트온 톡을 자주 즐겨보는

 

23살 꽃다운나이의 처자입니다...

 

 

하아.. 남자친구랑 깨지고나서 몇개월..이제 정리도되고

 

 

친구가 소개팅자리를 마련해주더군요

 

 

그런데 그전날에 한강에 조깅하고와서 양말을 안벗고 그냥 뻗어서 자버린겁니다!!!

 

 

아...아침에일어나보니까 발냄새나는거같고....

 

 

제가원래 발냄새나는 체질은 아니거든요??

 

 

근데 너무걸리는거예요.. 원래 구두신을때 요샌 여름이니까

 

 

그냥 맨발에 구두신잖아요 샌들같은거

 

 

그냥 더우니까 샌들을 신자 하면서 샌들을 딱 신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저희집이 12층이거든요?

 

 

 

아근데자꾸어디서이상한냄새나는거같은거예요...

 

 

 

원래 아줌마들이 그시간에 음식물쓰레기 자주버려서 이상한냄새가 좀 나는건

 

 

당연하긴한데

 

 

 

뭔가 ...된장 냄새?라고해야하나 치즈냄새같은게 나는거같은거예요ㅠㅠ....

 

 

그래서 사람도안탈거같고 발냄새를 맡으려고 발을딱들고  몸을숙이고

 

 

킁킁 발냄새를 맡았죠

 

 

 

 

ㅠㅠㅠ근데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8층에서 철컹 스는겁니다

 

 

 

 

 

아.........................

 

 

 

 

같은라인 사는 남자분인데 평소에 호감있게지켜보던 남자분이셨거든요ㅠㅠ

 

 

 

급하게 들어오시느라고 핸드폰 통화하면서 들어오시는데 절보시더니

 

깜짝놀라시더라구요

 

 

 

전화기에다대고 좀이따가통화하자 이러고 슬라이드닫고

 

 

가만히계시는데 아...진짜 아쪽팔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샌들은 왜이렇게 안신어지는지 낑낑거리기까지하고

 

 

 

 

정말 쥐구멍에라도숨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층내려오는시간이 왜이렇게 길게느껴졌는지....ㅠㅠㅠㅠㅠ

 

 

 

일부러 엘레베이터 그남자분보다 빨리 내려서 완전 초스피드로걸어나갔어요ㅠㅠ

 

 

뛰면 더쪽팔릴까봐.....

 

 

아....

 

 

소개팅자리에서도 계속 그생각만떠올라 제대로 즐기지도못하고와서

 

맥주에 오징어다리하나 씹으면서

톡을씁니다....

 

 

 

에휴,,.

 

악플은자제해주세요....

 

 

 

일부러 그남자분앞에서 청순하게보일려고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

 

절더비참하게만드네요..

 

 

 

P.S  아참고로 그 된장냄새같은 치즈냄새? 그거 제냄새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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