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오랜만입니다
옹알이가 돌아왔습니다ㅋㅋㅋ
원래는 일주년 되면 돌아온다고 했는데
너무 판이 쓰고싶어성;;ㅋㅋㅋㅋ
톡커님들의 댓글이 너무 좋더라구여ㅋㅋㅋ
그래서 전에 썼던 글 들어가서 매일 훈훈한 댓글들 보고 나가고 그랬어요![]()
저희는 오늘 218일이된 갓 200일을 넘겼어요!축하해주세요
그럼 시작할께요ㅋㅋ우리의 이야기
음슴체ㄱㄱ(오랜만에 쓰니까 어색;;)
에피소드1
나님이 11월 말에 엄청난 몸살에 걸림
진짜 엄청난 몸살ㅜㅜ
시험기간인데 학교도 못나가고 연습도 못가고
정말 내가 18년 살면서 가장 심한 감기라고 말할 수 있음
당연히 좌니도 못만나고 있었음![]()
진짜 보고 싶었지만 나의 그 심한 감기가 옮을 까 오지 말라했음..
근데 진짜 좌니가 정말 안오는 거임
3일동안 정말 통화와 카톡만 했음
내심 서운했음 내심...
아프고 누워서 지낸지 3일 째 되는 날
띵똥 띵똥![]()
누군가 온거임!(화요일오후이였음)
누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였음
엄마가 주문한 옷...
아진짜...정말 기대했었음
삼일째인데 안오는 건가 삼일째인데
정말 오지 말라했다고 정말 안오는 건가 했음
근데 진짜 안오는 거임
그렇게 삼일도 지났음
진짜 솔직히 너무 서운해서 걍 카톡도 씹고 잤음
다음날도 아파서 학교를 못갔음
또 띵똥띵똥 하는거임(오전에)
나님은 또 오전시간이고 하니까 뭐 택배겠지..했음
근데 진짜 택배......였음
그냥 또 누워서 계속 음악듣고 있었음
한두시간쯤 있다가
엄마가 죽을 끓여서 온거임
방문이 열리는데
좌니인거임![]()
좌니가 미소 지으면서 죽을 들고 들어오는 거임
좌니 보자 마자 눈물이 미친듯이 났음![]()
좌니가 당황해서 죽을 책상위에 올려 놓고
와서 안아줬음
근데 진짜 우는데 달래주면 더 울듯이 진짜 더울었음
소리내서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소리 참고 눈물만 뚝뚝 흘렸는데
진짜 좌니가 안아주자마자 소리내면서
좌니 때리면서
왜이제왔냐고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아냐고 하면서
엄청나게 울었음
사실 좌니가 아프자 마자 올려고 했다는 거임
근데 내가 옮는다고 오지 말라 해서
그날 안가고
서프라이즈로 다음날 바로
죽을 끓여서 오려고 했는데
정말 자신이 죽을 끓여주고 싶었다는거임
그래서 학교 끝나고 바로 집에 가서
죽을 끓이는데 진짜 완전 맛있없었다는 거임
심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였다함ㅋㅋㅋㅋㅋ
어머님이 끓여주신다고 했는데
절대 자기가 끓여야된다고 고집피웠다는 거임
그래서 둘째날 못오고
다음날 죽을 끓였는데 나름 먹을만했다는 거임
그래서 죽을 싸서 집을 나오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서 막 뛰어 오다가 넘어질뻔 했다는 거임
그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통을 놓쳤는데
설상가상으로 뚜껑도 제대로 안 닫아서
걍 길바닥에 다 쏟아진거임
그래서 결국 또 집으로 돌아가게 됬다고 함
그래서 삼일째 되는 날도 못왔다는 거임
집가서 엄마한테 내일 학교 안가면 안돼냐고
옹알이 진짜 화난거 같다고
아픈데 내가 삼일동안 찾아가 보지도 않았다고
내일 학교가도 공부도 안돼고 중간에 조퇴하고 학교 나올거 같다고
어머님을 설득해서 오늘 학교안가고 죽끓여서
우리 집 찾아온거임
오자마자 울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고ㅋㅋㅋ
나 밥먹을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들어온거라함ㅋㅋㅋ
좌니가 진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함
나님은 그때까지 계속좌니 품에서 울고 있었음
좌니는 그상태로 계속 달래주고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음ㅋㅋㅋㅋㅋ
3시간 정도 잤나?
일어나니까 좌니는 책상의자 갖다 놓고 거기앉아서 나를 계속 보고 있는거임
일어났어?
응 헤헤
진짜 뽀뽀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내가 또 옮으면 너 또 미안해할까봐
엄청 이쁘게 자네
이때 머리 쓸어 넘겨줬음![]()
.......
언릉 나아 뽀뽀 막하게
응
배고프지?
끄덕끄덕
죽먹자!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죽이 진짜 맛있었음
야채죽이였는데 여태먹은 죽중에 제일 맛있었음
(엄마는 좌니가 내보냈다고ㅋㅋㅋㅋ)
죽 맛있게 먹고 좌니는 밤까지 날 간호 하다가 돌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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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좌니 너무 멋지죠?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써서 너무.......ㅋㅋㅋ
챙피해ㅜㅜ
다음엔 우리 첫키스얘기
들려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