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판을 안해봐서 ㅠ,ㅠ
스압이;;;; 적선한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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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확히 그와 85일 되는 날임.
나는 정말 이사람이 날 무슨생각으로 만나는지 모르겠음.
우리는 처음 아는 지인이 소개시켜줬는데 특이하게도 서로 필이 한번에 둘다 받아서
몇번이야기도 더 해보고
카톡도 하다가
바로 사귀게됨.
나는 3살 연상인 23살짜리 남친이 참 어른스럽다고 생각함
내남친또한 나보고 항상 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서 좋다고했었음.
우리가 처음만날때 쯔음엔... 집안사정이 무지 힘들었고.
내가 친구와 룸메를 하면서 지낼떄였음.
그러다가 남친의 권유로
신림에 원룸을 혼자 잡고 지내게됬음...
당연히 남친은 학교가 근처이니까
자주자주 내집에와서 놀고 그랬음.
그러다 하루는...
친한오빠가 장난으로 지금 니남친보다 더 잘해줄수있고
내가 진짜 잘할테니... 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했는데
내가 그장난 받아준답시고...
아...그럼 내가 한번 기회줘볼까?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쪽지를보냄
몇일있다가 내남친님은
내가 게임에서 지는바람에 슈퍼가서 안주거리랑 술을 사오는데
집안에있던 폰이 궁금했는지 뒤적뒤적하고있었음
난 숨길거도 없고
남친이 워낙 뭘 캐묻고 뒤지는성격이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냥 폰을 두고 나갔다왔음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음
둘이 내방에서 술을먹다가..
남친님이 나 보고 000가 누구냐며
000랑 따로 만나려고했냐고...그랬는데
내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음..
나는 깊이생각을해봤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끝까지아니라고해야겠다싶어서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남친이...헤어지자고까지함...
하지만 나는 내 남친에게 무릎까지 꿇고 빌었음.. 그렇게 해서 우리는 깨지지않았음
그러다가..
부모님이 아프셔서 잠깐 집에 들렀는데...
도저히 내가 집에있을상황도아니고....집에있어도 도움이되지도 않지만...
나는 부모님을 지켜줘야겠다는 마음이생겨서
신림방을뺴고 집으로 들어왔음
그러다가..
엄마가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내 피임약을 찾아냄........
이게뭐냐고 따지는데...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그냥 말해버렸음...난 더이상..... virgin이 아니라고..
그랬는데..
엄마는...그남자는 뭐하는사람이냐
어떤집안이냐 마구마구 질문을했고
엄마 생각엔..꽤 괜찮은 집안이었는지
미소를 띄우며
이사람을 꼭 잡아야한다고 신신당부를함....
하지만 남친이 우리집에와서 민증을 까고 주소랑 이름이랑 민증번호까지 확인하기전까지는
나를 내보낼수없으니
집으로 데릴러와서 데이트를 허락맡고 나가라고 협박함
어쨋든 그후부터 엄마는 날 감시하기 시작함.
내가 어딜나간다고하면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나서고 그랬음
문제는 클스이브였음
나는 친구를 이용해;; 친구핑계로 나가서 남친을 만났고......시간이 늦어지니까 엄마는 친구에게전화를했는데
이친구가...아까 헤어졌다고해버림....
그래서 결국 나는 남친에게 부모님께 전화를해달라고 부탁을함..
그리고 남친은 부모님께 3시까지 직접 집앞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을 했음
결론은......
남친님이 너무 피곤해서 나혼자.. 첫차타고 버스타고 집에 왔음
집안이 뒤집어지고
난 결국 폰까지 뺏김..........
처음엔 남친이 자기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음
하지만....................................................
나의 친오빠가 전화를받아서 홧김에 욕을했다고함(내남친에게)
그러자
내남친 또한 내 오빠에게 욕을했다고함...
그렇게 우리는 연락이 끊겼는데
나는 속상한 마음에...
남친을 소개시켜준언니와 친구에게 하소연을함......
문제는...
남친이 나중에 나에게 너는 날 쓰래기로 만드니까 기분이 좋냐며 화를냄..
둘사이 이야기를 왜 남에게 해서 날 나쁜놈으로 만들었냐
내가 그렇게못해줬냐..
실망이다..
그런말을 남김..
우린 직접만날수가없으므로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를 했었음
그러다 오해를 풀고 다음날 내 직장앞에서 내가 퇴근후에 보자고 약속을함
하지만...
당일날이 되자 나는...연장수업을해야했고 그 이야기를 남친에게했음
퇴근후에 전화해보니
내가 퇴근이 늦어진다고해서 기달릴겸 본인 스터디하는사람들이랑 저녁먹었다고 함
나는 내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기에
다시 그친구에게 전화를했는데
내친구는..갑자기 다짜고짜 클스이브어떻게된일이냐고 물어보길래 대충설명을함
자기가 먼저 물어봐놓고 이야기하니까
자기 저녁먹으러 나왔으니 좀있다 카톡한다고하더니 끊음...
알고보니..........
처음부터 둘이 저녁을 먹으러 나가서...
내 전화를 서로 듣고,,,그랬던거임
남친이 계속나랑이야기할게 있다고 하길래
오늘만 날 아니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니까
나 몰래 내 친구만난거 사과하고싶다고 올떄까지 기다리겠다고했음
결론은 나는 그날 나가지를 못했음.,
아니...나갔다가 부모님께 걸려서 다시 끌려들어옴
어쨋든..
그랬는데
오늘 나와 굉장히 친한오빠가 이런이야기를함
내가 니이야기듣고 지인들한테 화나서 이야기를했는데
니이야기랑 그사람들이야기랑 너무 달랐거든? 진짜 이해안가네...니남친이 그렇게 잘해줫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지금 남친은 매일같이 나랑 해결봐야할일이있고 할이야기가있으니 나오라고 함...
대체 나는 어떻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