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 처음 써보는 고3 여고생이에요
진짜 여태 살아오면서 이런경험 처음이라
글 솜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음음.. 어케 시작해야하지.. .;ㅎ
지금 울 집에는 엄빠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건 다들 아실거임
오늘 난 애국에 이바지하려고 노력했으나 신분의 귀천으로 인해
출산 장려금도 못받은 가련한 꼬꼬의 아이들을 소개하겠음
때는 대략 두시간 전 이겠음 !!!!!!!!
난 위에서 말했듯 지금 집엔 아무도 없음ㅋ..ㅠ 그래서 난 내일 아침을 샌드위치로 해결하기로 했음
난 울 할머니 숭늉찌꺼기가 남은 냄비에 물을 붓고 이 달걀들을 삶기 시작했음
그냥 달걀임 .. 몇일 전 H마트에서 구입한 싱싱한 달걀임 ㅇㅇ
난 이 놈들이 팔팔 끓고있을동안 감자깎이로 사과를 깎고있었음 슥슥삭ㄱ..
나에게 일어날일을
꿈에도 모른체..
달걀이 익었다싶을때 쯤에 난 평소처럼 찬물에 담궜다 꺼내서 달걀을 탁 !! 하고 내리쳤음
껍질이 겁나 잘 까졌음 .. 기분좋았음 호롷라ㅣㅎㄹ호 님들 원래 난 아가들의 살점의 20%를 뜯어내버림
삘 받았다 기분좋다싶어서 흥얼거리며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기위해 매끈새끈이를 반으로 갈랐음
읭?????????? 쌍둥이? .. ? ????????????????? ㅇ..? 뭐지??????????
놀란가슴 부여안고 친구들한테 잽싸게 카톡을 날렸음 !! 투투다가다가ㅏ탙다ㅏ탇ㄱ
나 曰: " 얘드라 이거 봐 ..
"
친구曰 : " 아.. 그거? 원래 가끔씩 그런거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曰: " 아 ..ㅋ "
쪼금 무안해서 다른 놈을 까기시작했음
근데 괜히 첫째놈이 저러니까 둘쨰도 뭔가 있을것같은 느낌이 막 드는거임
그래서 나 혼자 하닥이며 둘쨰의 배를 가름
에이 설마 .. 하면서 둘째의 속을 열어 보았음
그런데 ...
그런데 ...
설마했는데 ..
에이 설마 했는데;
왠걸!!!!!!!!!!!!!!!!!!!!!!!!!!!!!!!!!!!!!!!!!!
이게 뭐임 !!!!!!!!!!?!?!???!!!!!!!!!!!
둘째도 쌍둥이인거임..
오아ㅜ아ㅗ아아ㅗ아오 신기해 이거 뭐야 하면서
씐나게 나머지 3,4,5 를 다 열어봤음ㅋㅋ
진짜 설마가 사람잡는다는말이 괜히있는게 아님 ..
내 손으로 까고 내 눈으로 봤는데도 믿기지않았음 이게 말이되는거임?
아직도 난 이 아이들의 어미가 누군지 궁금할 다름임
어쨋든 난 5쌍의 쌍둥이덕에 푸짐한양의 노른자와
함께 샌드위치속을 완성하고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쓰는데 몇번의 시행착오가있었는지 모름
그리고 마무리는 또 어떻게 하는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그럼 여러분..끝 마치기전에 다들 일어나주십시오
저출산시대에 큰 모범을 보이신 쌍둥이어머님들께
출산장려금을 팍팍!! 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돠!!
이상으로 쓸줄도 모르는 녀석의 한낱 손가락 운동을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와 사과를 올리우며 글쓴이는 꿈꾸러 갑니다 zZ
나도 남들처럼 자고일어났는데 톡되써여 왛아아ㅏ아!!!
....하고싶..따 ㅎ..ㅎㅎ 그럼 굳밤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