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쎄욤
음슴체로 쓸까하다가 얼마전에 폰트산여자잉ㅎㅎ..
도토리 아까워서 폰트로 쓰겠음ㅎㅎㅎ~
여러분 안녕하세욤,
꽃다운 스물한살 여자입니당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욤...
그리고 해결책좀 써주시길ㅠㅠ....
나능 1월3일에 내 남자친구를 군대로 보낸 여자잉...
그래서 닉네임도 애기곰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도 안됐다능......
내 이야기를 시작하지ㅠㅠ....
저랑 남자친구는 정말정말 인연같은 사이입니당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저희부모님 결혼기념일 날짜도 똑같구요,
남자친구는 저랑 같은 나이에,,
나름 서로 이상형이에요 ㅎㅎ
오늘이 555일인뎁 (똥꾸야 어딨니ㅠㅠ 오늘 우리 555일이야ㅠㅠ....) .........
그동안 싸운적은..... 되게많아요 ㅎㅎ
근데 헤어진적은 정말 한번도 없어요 ㅎㅎ
군대가기 이틀전날 싸웠는뎁 서로 잘못한건데 서로에게 화내고 하다가
남자친구가 그만 만날까냐고 물어보긴했는뎁
제가 전화로 진짜 헤어지자고 ? 이러니까 그때당시엔 자신도 너무 화나서 어 이러고
끈었는데 제가 헤어지잔말 참 쉽게도 한다 이런식으로 문자하니까
미안하다고 너무화나서 욱해가지고 그랬다고 앞으로 안하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남자친구는 헤어지잔말이 아니라 당분간 얼굴보지말자는 말이였는데
어떻게어떻게 하다보니까 저는 헤어질까냐는 말로 알아먹었죠 뭐 ㅎㅎ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나랑 남자친구 차타고 넉넉히 잡아서 10분거리잉ㅎㅎ
신호등 다 뚫리면 5분안에서 갈수있음 ㅎㅎ
나 차있는여자 ...... ㅎㅎ 한마디로 "기사" 임 ㅎㅎ
우리아빠 항상 나를 "김기사" 라고 부르심 ㅎㅎ
어쨌든 우리는 이렇게 가까운거리에 살아서 겨울에는 날도 춥고
밖에나가봤자 갈데도 없고.....
우리 작은도시에서 삼... 나름 "시" 지역이요,,ㅡㅡ
나가봤자 놀데도 없고 500일 넘게 사귄이상 갈데도 없음......
음식점도 맛있다는집은 거의다 가봤그 둘다 추운거시러해서 나가기싫어서
자주 남자친구 집에서 놈 ㅎㅎ
밥해먹고 집에서 호떡준비해서 남자친구네집가서 호떡해먹고
이러고 놈 ㅎㅎㅎ 아주 신혼살림 다 차리겠음 ,....
우리엄마아빠는 반대하시기에.......
근뎁 남자친구부모님은 우리 이쁘게 봐주심^^
남자친구 할머니도 내가가면 "아이구 우리 딸왔는가" 이러심ㅎㅎㅎㅎㅎ
같이 가족여행도 가자시고 내가 엄마아빠때문에 못간다니까
할머니가 엄마한테가서 "나 엄마랑 놀러갔다올래" 이러라고 하싱ㅎㅎ
그정도로 나 정말 이뻐해주시고 그러시는뎁....
매일 남지친구집에 가기에 나능 남지친구집에 가는이상 할머니께 인사함!!~
어머님도 회사에 있으시다가 오후쯤에 잠깐 집에오시기에
일주일에 이틀빼고 얼굴보는 사이라고 알면됨ㅎㅎㅎㅎㅎ
정말 가까운사이인데ㅠㅠ 일이 터짐.........
남자친구 1월3일 군대입대.
나와 남자친구의 대화잉
나 "쟈기 군대가면 나 쟈기집에 어느정도가?"
남친 "한달에 한두번?"
나 "그정도만가도되?!?!?!"
남친 "엄마가 자주 안와도 된댕ㅎ"
나 "그래도 매일 갔던건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하지않을까?"
남친 "엄마가 괜찬대 ㅎㅎㅎㅎ"
.....
어머님이 그러시는데 그래도 안가는거 뭐하다고 생각하는 나란여자임 ㅠㅠ
남자친구있을때는 매일 갔는데
남자친구 군대갔다고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오는 여자로 되면 .....
에구ㅠㅠ 내가 죄책감이라해야되나... 하여튼 정말 일주일에 한두번은 가야할것같음 ㅠㅠㅠ...
그리고 남자친구 군입대하는곳까지는 같이 못가서
새벽에 남자친구 집에가서 배웅해줬는데
할머니가 이러싱....
"이제 우리 똥꾸(내이름ㅋ)도 못보겠네... 손좀잡아보자"
이러심.... 서운하듯 말하신듯함........
손잡아드리고 할머니한테 자주온다고 말씀까지함... 너무 죄송해서ㅜㅜ....
말은 자주 간다고 했는데...
나님 가서 뭐할지 모르겠음..
도저히 모르겠음.....
어머님이랑 오늘 문자하다가 내일 가도되냐고 말했더니
오전에는 할머니만 계시고 남친동생도 도로주행때문에 없다해씀
남친동생도 남자라서 친한건 아닌데,,,,,,,,,ㅠㅠㅠㅠㅠ
남친있을때는 항상 왔다고 인사만하고 남친이랑놀고
밥먹을때 진지드시라고 말하고...
무슨 하실말씀있다하시면 말듣고 답해드리고 그럴정도임 ㅠㅠㅠ.....
내 고민임......
가긴정말 가야할텐데 가서 무엇을 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ㅠㅠ......
갈때 뭐 사가지고 가야할지...............
더 심각한 상황은 2달도 안남음...
남친 군대갔지..
남친동생 멀리있는 대학교로 입학하게됨.......
자식이라곤 아들둘 있으신데 한명은 군대가고 한명은 차타고 3시간정도인 대학교로 입학함 ㅠㅠ....
남친동생 여친 없어..요..........
나 어떠카죠 언니?!!?!?!?!?!?!?!?
일단 남친집에가면 뭘 해야할지좀 말해줘요 ㅋㅋㅋㅋㅋ
남친이랑 항상 티비보거나 그랬는데..
할머니 방에계시는데 저혼자 안방가서 티비보는거...
그건아니자나요ㅠㅠㅠㅠ???
나 어떻게해야하죠.................
의견들 마니 써주세욤 ㅠ_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어머님한테
"내일가게되면 오후에나 갈것같아요" 이러고 문자보냈긴해뜸
가긴해야할텐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가게되면" 이러고 보냈다능.......
님들님들~
의견들좀 써주세욤 ㅠㅠ.....
잘되든 안되든 음.......
톡되면 내가 우리 커플 사진 올려드리징^-^
절대 염장지를려고 이런글쓰는것도 아니에요ㅠㅠ....
그리고 어디에 이 글을 올려야할지 몰라서 여러군데 올려요.......................
뿌잉 봐주세욤 ~~
의견좀 써조요
이쁘고 멋진 언니오빠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