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의외로 저런 성격의 사람이 많군요;;
다른 시집 안간 언니들은 안그런데 저 언니만 정말 심해요.
빈정상하게 하는데는 선수입니다.
저런 성격이 한둘이 아니라는것에 좀 쇼크네요.
심보를 그렇게 먹어서 그런가요?
날도 추운데 언길 걸어 가다 미끄러져서 뼈에 금이 가셨다네요.
입원하셨습니다.
심심해 죽겠답니다.
놀러 오라네요.
카톡, 틱톡, 마플 전화 문자 바리바리 옵니다.
안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회사 사람들 아무도 안간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 에게도 얼마나 심하게 굴었으면 다 안간다고 하겠습니까.
전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생각해 보네요.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되돌아 보게 되는 날이네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30살 되는 평범한 뇨자 입니다.
4월 결혼을 앞두고 있구요.
제 주위 사람에 대해 얘기해 보려구요.
나이는 저보다 4살이 많구요.
같은 회사 다닙니다.
아직 시집.. 안갔습니다.
아니 못간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눈이 하늘에 달려 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늘 만날때마다 하는 말이 (자기 스펙 생각 안하고) 얼굴은 원빈, 재력은 스티브잡스, 키는 180cm이상, 시댁은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는곳이나 절대 안모셔야 하고, 나이는 자기보다 어려야하는등..
원하는 이상형에 대한 바램이 많습니다.
같이 노는 사람들이 이언니에게 계속 얘기합니다. 언니 그러다가 정말 시집 못간다고.
자기는 그런 남자 아니면 절대 시집 안간다고 늘 얘기합니다.
그러다가 자기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는 제가 먼저 시집을 간다니 기분이 나쁜가 봅니다.
저 그언니보다 키도 작고 몸매도 그렇고 얼굴도 예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연차가 낮아서 연봉이 더 높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나 자기보다 연차 낮은 애들 무시하기 잘합니다.일적으로 그러면 말도 안합니다.
일적인거면 저도 잘못한건 인정을 하기때문에 제가 잘못해서 욕들어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사적으로나 이상한걸로 사람 무안주고 무시하는거 즐깁니다.
1. 제가 남자가 생기면 늘 그남자분 깍아 내리기 바쁩니다.
몇년전 저보다 9살이 많은 남자랑 연애를 했습니다.
능력도 좋고,키 180cm, 얼굴도 동안이었습니다.
(제가 교통사고를 내는 바람에 인연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언니랑 저랑은 같은 회사입니다.오빠가 지나가다가 전해줄게 있어서 잠깐 들린다고 했습니다.
전화 통화듣더니 자기도 같이 나가자고 합니다.
어차피 데이트 할것도 아니고 얼굴이 보고 싶은가 보다 하고 같이 나갔습니다.
갔다 오고나서 사무실에서 하는말이 "저남자 너 사랑하는거 아닌거 같애. 저런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너랑 만나겠어? 너 저분 차 좋은거 보고 일부러 사고 낸거 아니야? 속물이네."이러면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합니다. 아니라고 따지면 "아니면 말지 내가 보기엔 그렇다는거야. 그리고 저분 어디 문제 있는거아니야? 왜 저나이 될때까지 결혼을 안했니?그것도 문제 있는거야."
또 나이는 어지리만 사내 연애로 만난 남자도 있었습니다.
"ㅇㅇ씨가 왜 너같은 여자를 만나는지 쟤 눈도 눈이 아니네. 사무실에 몸매 좋고 이쁜애들 널렸는데 너에 뭘 보고 사귀는걸까."
"조만간 차일거 같네. 그때 술 한잔 하자."
지금 결혼할 사람은 저보다 4살이 어리고 대기업 하청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결혼 한다고 말했을때
"사고쳤어? 임신했니? 그거 아니면 왜 이렇게 일찍 서둘러?"
"걔는 너 남자 관계 다 아니?그거 알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텐데..."
"하청업체가 뭐니? 어디서 만나도 그런걸. 대기업 정직을 만나야지 밥은먹고 살겠니? 걔 혼자 벌어서는 안되니까 너 계속 일해야 겠네.어쩌니 난 나중에 시집가면 집에서 신랑 내조 하면서 자기개발 할건데."
언니 저 기분 안좋으니까 그만 하라고 하면"말이 그렇다는거지 뭘 기분 나빠하고 그래?"
참..눈치도 더럽게 없습니다.
2.음식.
이언니 음식 디게 가립니다.
같이 밥 먹는 사람 밥맛 떨어지게 합니다.
나가서 식당 가기전 뭐먹을지 얘기합니다.
다른 언니가 "오늘은 김치찌개 먹자" 이러면 다른 사람들은 알았다고 맛있겠다고 하는데 꼭 혼자만 "김치찌개는좀 그런데 다른거요"
"그럼 중식당에 가서 먹고 싶은거 먹을래?" 이러면 "느끼해서.."
"매콤하게 찜 먹을까?"이러면 "매운거 싫어요-_-."
"돈가스 먹을까?"이러면 "어제 저녁에 먹었는데요. 다른거요."
이러면서 사람 열받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어제 밥 먹었는데 오늘은 밥 왜 먹어요?" 이러면 사람 째려봅니다.
한날은 짜증나서 그언니가 뭐라 하던지 간에 우리끼리 메뉴 정해서 갔습니다.
먹는 내내 저한테 "너 정말 눈치없다. 내 의견은 생각도 안하고 이런데서 밥 먹자 하냐고."
말하는거 마다 다 싫다는 사람한테 뭔 말을 하겠습니까?
그 언니는 메뉴 말했을때 좋다고 하는거 단 하나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빕스, TGI, 베니건스.. 이런데 가자하면 두말 안하고 좋다고 자기가 먼저 나섭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요.
월급쟁이가 매일 점심을 어떻게 그런데서 해결 하겠습니까. 난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같이 밥 먹기 불편하다고 말해도 본인은 신경 안쓰는듯 합니다.
3.차 기름.
저도 차가 있고 이언니도 차가 있습니다.
제 차는 물로가고 자기차는 기름으로 가는지 압니다.
어디 갈일 있으면 꼭 자기 운전하기 피곤하다고 제차를 타고 가자고 합니다.
처음 한번은 정말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두번째도 그렇게 하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세번째도 그랬습니다. 그러면 정말 안될거 같아서 저도 피곤해서 운전하기 힘들다고. 버스타고 가자고 하니 그냥 무시하고 자기차 타고 갑니다.
회식때도 자기 집에 갔다가 회식장소에 오겠답니다.
알아서 오겠지 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자기 집에 오니 나가기 귀찮다고 태우러 오라고.
저도 술 마실거라서 차 안가져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언니 그날 회식에 안왔습니다.
다음날 "니가 나 안태우러 와서 그냥 안갔어."헐 입니다.
지난번 제차가 수리 들어가서 버스 타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자기가 태워 주겠답니다.
아무의심없이 탔습니다.
자기집과 우리집은 차로 10분 버스로는 30분 거리입니다.
저희집 지나서 자기집 가는데 버스도 잘 없는곳에서 내리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볼일이 생각 났답니다.
어차피 태워줘도 고맙고 안태워줘도 그만 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버스 많은 곳에서라도 세워주지ㅠㅠ
그후에 제차를 타고 외근 갔다가 바로 퇴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기 차 회사에 있고 기름값 아낀다고 저보고 자기 집까지 태워다 달라기에 서로 피곤하고 했으니 태워다 준다고 했습니다.
좀 돌아 가더라도 태워다 줬습니다.
아파트 정문까지..
내릴때 기분 나빠하면서 고맙다 말도 안하더라구요
이유는 다음날 회사 가보고 알았습니다.
아파트 정문에서 세워줬다고 자기네 동 호수앞도 아니고 아파트 정문앞에 자기 내려다 줬다고 다른 언니에게 제 욕을 .....;;;;;;
3. 자기자랑.
정말..자기 자랑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나도 안부러운데 막 얘기 하고 난립니다.
그냥 무시합니다.
한번은 우와 그래요? 한마디 했다가 일도 안하고 2시간을 자기 얘기만 하고 있음;;
4. 착각.
모든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고 관심있다고 생각합니다.
단둘이 할말이 있다고 해서 퇴근후 맥주 한잔 하자길래 나갔습니다.
어떤 남자분과 함께 있더군요.
친구랍니다.
그럼 친구랑 있지 난 왜 불렀냐니까 귓속말로 "니가 저 남자좀 봐줘. 친구인데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떤지. 난 별로인데.."
그냥 무시하고 맥주 한잔하고 좋은 시간 보내라고 나왔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있습니다.
해외 가셨다 오면서 면세점에서 선물을 사왔습니다.
자기뿐만 아니라 사무실 전체 여직원 남직원에게..
자랑합니다.
"내 생각해서 이런거 사왔네. 나한테 관심 있는거 아닐까? 이놈의 인기는."
마치 자기에게만 준것같이 행동 합니다.
몇년전 회사 동생이 그 언니에게 33살의 사업하고 월에 800버는 남자분 소개팅 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쿨하게 거절 하셨습니다.
나이가 많고 월 버는 금액이 적다고..
자기는 나이 어리고 돈 많은 남자분 만나실 거라고 했습니다.
그냥 할말이 없었습니다.
5.돈.
돈.. 절대 안씁니다.
만약 써도 쓰고나서 생색 장난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건 다른 사람들도 다 내는 돈입니다.
쓸려면 더 많은데 그랬다간 몇날 몇일 걸릴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위의 만행을 일삼는 언니가 제가 결혼 한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에게 곧 파혼 할거라고 말하고 다닌다네요.
제가 속물이고 남자가 불쌍하다고요.
차라리 대놓고 하는 말이면 따지겠는데 이건 뭐 ..ㅡㅡ
갑갑해서 생각 나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고 좀 어수선 하네요. 에휴.. 한숨 나옵니다.
개념과 눈치를 좀 심어주실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