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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한테 성폭행당했어요..●

z |2012.01.12 13:50
조회 100,450 |추천 585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15살됬구요

 

저희엄마아빠는제가8살때이혼하셔서

13살때 엄마가 재혼하셔서 그렇게 셋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언젠가부터

자꾸 제몸을 실수인척 스치고가고 그게점점심해져서

가슴도 만지고 맞기도 엄청맞았어요...

사실 새아빠가이러는거 너무수치스럽고 제자신이

더러운것같아서 주위에 도움도못청하겠고

엄마한테 말하면 괜히 엄마상처만입으실까봐

그냥 저혼자 꾹참고 넘어가자고 똥밟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 엄마가 낮에좀 바쁘셔서 일가시고

새아빠랑 저랑 단둘이서 남았어요..

새아빠가 회사를잠깐쉬면서 매일 집에있거든요.

그렇게 둘이서있다간 아빠가 또 무슨짓할지 모르고

무서워서 친구한테 문자했어요 그냥만나서놀자고

그래서 급하게 옷입고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방으로들어와서

'**이 어디가니??'

이러길래

아,..놀러가요

이러니까 놀러가지말고 아빠랑놀자^^이러면서

갑자기 옷벗기고 성폭행했어요...

무서워서 울고 발버둥치니까 엄마한테말하면 죽여버린다고.....

지금은 피씨방와있구요

일단은 친구네에서 지내기로했어요..

엄마한테 계속전화오고그러는데 사실대로말하면 일이커질것같아서

그냥않받고있구요

엄마한텐 너무미안하네요..

 

 

..저어떻게해야될까요

 

 저희새아빠가 죗값꼭치르게해주세요

10대판에올렸는데 묻힐것같아서 여기에 다시써요

 

 

추천수585
반대수17
베플아니대박|2012.01.12 18:53
일단 엄마한테 꼭말하세요. 물론말하기 겁나는것 알아요. 그러면 청소년 성폭력상담센터에 일단전화를해보세요. 아 세상에 미친놈이 이렇게 많다니 ㅠㅠㅠ 어머어떡해 어린나이에 지금상처가 크실텐데, 다 법으로 처리해줄겁니다. 그런놈은 정말 사회에서 퇴출시켜야함... 진짜 일단 상담센터에 전화부터하시고, 엄마께 꼭 말씀드려요!!!
베플ㅋㅎ|2012.01.12 23:05
저베플돼면 글쓴이님어머님한테 전화로잘 아주잘설명해줌
베플빠샤|2012.01.13 12:39
내얘기 듣는줄알고 깜짝 놀랬다 나도 7살때 엄마아빠 이혼하고 재혼한 새아빠랑 살았었는데 너랑 똑같았어 아니 난 더 심한 지경까지 갔다 근데 나도 너처럼 일이 커질까봐, 엄마한테 피해갈까봐 꾹 참았어 근데 이게 왠일이니 나한테도 그러면서 내 동생한테도 그러고 있더라? 나랑 내동생 둘다 참고 있었던거야 병신처럼 일이커질까봐, 엄마한테 피해갈까봐 우리가 무슨일을 당하는지도 모르고 꾹 참았다 서로 사실알고 엄마한테 말했어 엄마는 우리 없는 시간동안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렇게 셋이 집 나와서 보호시설같은데 들어갔다 그쪽에서 잠잘곳도 제공해주고 끼니걱정도 없고 무엇보다 정신과 치료도 도와주고 재판할때도 많은 도움줘서 지금 새아빠라는 강아지는 징역살아 무조건 입을 다물고 있을때가 아니다 지금이 제일 빨라 얼른 주변에 도움 청하고 집나간다고 굶어죽는거아니야 도움필요하면 댓글달아줘 나도 큰 상처라.. 섣불리 미니홈피나 번호같은거 공개못하겠으니 꼭 힘내고 나도 죽고싶은일 이겨낸만큼 너도 꼭 힘내서 이겨내길 바래 지금 이상황에 제일 중요한건 니네 엄마가 아니라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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