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추가 및 수정 할께요
이해를 잘 못하시는분들을 위해서...ㅠㅠ
일단 저희 회사 시스템은
일년에 2번 (상반기 하반기) 인센티브가 나옵니다
단,!! 일년에 지각 3번 결근 1번이 있을경우 10원 한푼도 안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있으면 연차를 써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연차서를 안올리고 회사를 안나오면 결근처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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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민증상 27된 남자 직딩 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음... 요즘 음슴체가 대세긴 하다만...;;
전 지금 무진장 진지하니까 그냥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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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주변이 없는 관계로 앞뒤 문맥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는 지금 현제 조그(?)만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은 회사가 엄청 급니다.. 사업장이 5군대있구요.. 서울에 본사있구요....;;;)
작년 2월 이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저는 2팀에 속했어요
(총 3개의 팀이 있어요..)
2팀에 속해서 나름 열심히 일을 배우고 해왔습니다..
2팀장이 저를 좀 많이 챙겨주고 이뻐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열심히 하면 나라는 사람도 인정을 받는구나 하고 더더욱 열심히 일을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작년 5월....
나 자신보다 제 친동생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촌동생이 하늘로갔습니다..
믿기지 않았지만... 뉴스에도 나오고 인터넷 기사도 뜨더군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회사에다가는 전화로 사정을 얘기하고 연차를 썼습니다...
(이날 제가 3개월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직원이 된날입니다)
--2팀장한테 전화해서 3일동안 동생 장례치뤄야되서 못나가니 연차서를 올려달라
라고 분명히 말하고 3일째 되던날 다시 전화해서
동생 유품정리할께 남아서 그런데 내일 하루도 연차서 올려달주세요
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저는 동생 장례를 치루고 회사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6월이 되고 인센티브가 나올 시기였어요...
(저희 회사가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두번 이센티브가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인센티브가 안나왔습니다..
팀장한테 물어봤습니다
나 - 형님님 저는 왜 인센티브가 안나오는겁니까?
(팀장님을 그냥 형님이라 부름...)
팀장 - 안나왔어? 알았어 알아봐줄께~
나 - 네...
그리고 하루뒤
팀장 - OO야 너 혹시 결근한적있냐?
(저희회사 규정이 참 웃깁니다.. 결근 한번..지각3번..조퇴2번인가 3번인가 하면 인센티브 없음..)
나 - 아뇨 없는데요
(저는 입사하고 출근 20~30분전에 항상 옵니다 지각이란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팀장 - 너 5월 OO일날 무단결근 되어있어서 그래서 인센티브 안나온거 같다..
나 - 네?? ㅡㅡ;; 형님 저 그날 동생 장례치룬다고 형님한테 전화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팀장 - .................
나 - 저 동생 장례치루고 유품 정리할게 있어서 하루 더 못나온다고 전화 드렸잖아요...;;
연차서 안올리셨어요?? 저 분명 4일 연차서 올려달라고 했는데..
그리고 oo형님도 알고 계시던데요 저 4일 연차쓴거..
팀장 - .................
이렇게 그냥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저를 다시 부르더라구요
팀장 - OO야 열심히 해서 12월에는 꼭 받자....
나 - 아..네...;
(솔직히 상반기 인센티브는 정직원이 된지 얼마 되지않아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또 그렇게 6개월이 흘러 12월...
이번에 5개의 사업장중에 저희 사업장이 1등을 해서 인센티브가 다른사업장보다
많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받을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센티브 들어오는날...
이게 왠일...;; 또 저는 안들어 오더군요...;;;;
팀장한테 또 물어봤습니다..
(일하다가 팀을 봐꿨어요)
잠시 기다려 보라더군요
그래서 그냥 일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지금 속해있는 팀장이 전화를 들고 저한테 와서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받았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린 다름아닌 2팀장의 목소리였습니다...
팀장 - 야 내 너한테 뭐라고하던?
나 - 네??
팀장 - 6개월 단위로 끊어서 하면 받을수 있다고 안하더나?
나 - ........
팀장 - 자고 있는데 과장님한테 전화와서 일처리를 어떻게 했는데 애가 저 난리냐고..
나 지금 진짜 짜증나거든...
나 - ...;;;;;;;
팀장 - 일단 내 조금있다가 출근하니까 그대 얘기하자 뚝~!!!
나 - ........;;;
정말 황당그자체였습니다....
미안하다는 말 안마디없이 다짜고짜 짜증나니 어쩌니...;;;
해머로 뒤통수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팀장이 과장님한테 말했나봐요..
저 인센티브 안나왔다고
과장님도 알고계시더라구요
작년 5월 사촌동생 장례때문에 못나온거...;;;
그리고 그뒤에 무단결근했다고;;;;;;;;;;;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과장님한테
저 무단 결근 한적 없다고
저는 그때당시 팀장한테 전화해서 연차 올려달라고 했다고
그러니 과장이라는 놈이 한다는 얘기가 그럼 상반기때 잡았어야지
이러는겁니다..
정말 기가 차서 말이 다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얼마뒤 2팀장이 출근을 해서 저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갔습니다
앞에가니까
종이랑 팬을 저한테 주면서
계좌번호 적으라는겁니다
아~???!!! 뭐지? 이상황은????
순간 저 새끼가 미쳣나 싶었습니다...
오자마자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뭐? 계좌번호?
헐~~~
팀장이라는 놈이 그러더군요
너 고생한거 내가 보상해줄테니까 적으라고
100%챙겨 주겠답니다
(하반기 인센티브 저희 200%)
황당하고 기가차서 그뒤에 뭐라고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막 지혼자 주절주절 거리다가 카톡으로 계좌번호 남기라고 하고 들어갑니다
저는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돈을 받으면 과연 이회사에서 내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그렇다고 안받자니 내가 그동안 해왔던 고생이 물거품으로 될거 같고
온갖 수천 수만가지가 머리속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렇게 몇일을 고민하다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인증샷 올릴께요...;;;
이딴 소리 짖거리고 있습니다...
분명 자기입으로 돈 준다고 했었고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돈 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돈이 없답니다
이자식 이거 저한테 돈 주기 싫어서 이러는거 맞죠?
톡커님들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자식한테 돈 받아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지금까지 앞뒤 문맥도 맞지 않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