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1이돼는 17살 소녀입니다.이렇게 판을쓰려니 어색하네요...
제가 판을 쓸 글이 가벼운얘기가 아니니만큼
음슴체등은 쓰지않도록 하겠습니다. 말투가 다소 딱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읽기귀찮으신분은 빨간부분만읽으셔도 됍니다.꼭 읽어주세요
2012.01.12 목요일 AM10:00시경 잠실역에서 할아버지노숙자분이 피를흘리시는걸목격했어요.
2012.01.12일 저는 친구들과 ㅇㅇ월드를 가기위해 잠실역에 아침10시경에 도착을하여 내렸습니다.
잠실역에서 내리고 ㅇㅇ월드로 가는 출구를 찾기위해서 역에있는 고객센터(?)쪽을지나던 도중이었습니다.
머리가 하얗고 기신, 나이가지긋하셔보이는 허름한 복장을보아선 노숙자 할아버지 분이 서계셨습니다.
그옆에는 화가매우나있는 안경을끼고(꼈던걸로기억합니다.), 갈색외투를 입으신 아저씨(이분은 노숙자이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노숙자인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했습니다.)가 그 노숙자 할아버지께 욕을마구
퍼부으며 때릴려는 자세를취하고계셨고 이리저리돌아다니시며 옆에 서있는 간판같은걸 들려고하며 그걸로 때릴려는 자세를 취하고계셨습니다.
그 아저씨는 그 할아버지께 "씹새끼,신발새끼,거지같은놈이 어디서지랄이냐,강아지"등등의 심한 욕들을
마구퍼부었습니다. 나이가 훨씬어려보이는데도말이죠.
그아저씨가 다시 노숙자 할아버지분을 때릴려고 했고,
저와 제 친구한명은 다급히 그 역에 개찰구옆에 서계시는 역공무원분께
"한 아저씨가 할아버지를 때릴려한다. 말려달라."라고 울먹이며 말을했고,
그아저씨는 먼저 뭐를 물어보시던 아주머니 두분께 대답을다해드리고나서야 태연하게
"노숙자들이죠? 맨날그래요 맨날 내비둬요."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이런식으로 내비두라는식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아무리 맨날보는일이시더라도 좀 신경을써서 싸움을 말려주시길바랬는데 그상황에선 공무원분들이
너무 무심해보이고 미웠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역공무원분께 상황을 말하고 다시와보니 노숙자분께서는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려서,
얼굴에는 꽤 많은양의 피가 흐르고계셨습니다.
제친구는 울음을터뜨렸고, 거기 남아서 상황을 보고있던 나머지 두친구에게 상황을 들어보니,
그 갈색 외투를입은 아저씨가 "야이 신발놈아!!!" 이러면서 할아버지를 계속때리고 할아버지는 계속
맞고만계시다가, 할아버지께서도 방어를하시려고 팔을뻗어서 그아저씨를 치려는데 안맞았고,
그아저씨는 자기를 때리려는걸보고 더화가나서 계속 더때리다가, 그 노숙자할아버지를 구석진문있는 곳
으로 데리고가서,마구 때리는데 할아버지께서 맞으시면서 철로돼있는 모서리부분에 머리를 계속 찧으셨고,
계속 그렇게 머리를 찧으시며 맞다보니 이마에서 피가 막나고 그것을본 어떤 오빠가 말리셔서
싸움, 아니 일방적으로 맞는게 중단됐다고합니다.
그 아저씨는 그 자리를 피해서 자기일행있는쪽으로가서 가방을 챙기고 있었고,
사람들이 할아버지 이마에서 피가 나는것을보고 조금씩 몰려들자 뒤늦께서야 고객센터에서 역공무원분께서 나와서
경찰에 방금신고했다고 말씀하셨고, 그할아버지께서 그 아저씨가 자기를 때리는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 할아버지께서 말하시는것은 자신이 화장실에서 그 아저씨가 담배를 피고있길래 "공공장소인데
왜 담배를피냐.." 이런식으로 담배를 피지말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아저씨께서는 막바로 거지가 참견이냐며 욕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말씀을하시는데 약간...불편해보이셨다고해야하나요?..어린아이처럼말씀을하셨습니다.)
그 역공무원분께서 누가때렸냐고 물으시길래 노숙자할아버지는 재~재~이러시기만하셔서
저랑제친구가 그 갈색아저씨를가르키면서 저아저씨라고 저 아저씨가 때렸다고 도망가면어떻하냐고,
잡아놔야하는거아니냐고 물었더니 자신들도 어쩔수 없다며..자신들이 맞을지도모르고 잡아놓을수 있는
힘이없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그아저씨를 쳐다보기 시작하자 그아저씨께서 이쪽으로 다가와서는 또 화를내며 하시는말씀이
하...참 어린제가 듣기에도 어이없었습니다.
"아 신발 이씹새끼가 화장실변기물을 안내렸다고 신발새끼가 왜물을안내려물을 더럽게"
이러는겁니다. 여러분..화장실물을 안내리면 사람을 그것도 나이가 있으신 노인분을 피가나도록
때려도돼나요? 그리고 저건 말도 안돼는 핑계로 들리지않나요? 제가 보기에는 그아저씨가 화장실에서
담배를피다가 할아버지가 꾸짖자 욕을하며 때린것같았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도 "니가 담배를 폈잖어!"라고 하셨고,
그아저씨는"씹새끼가 돌았나"이러면서 또 노인분을 치려고 했고,옆에있던 언니,오빠와 할머니한분이
말리셨습니다. 그래도 노인을때리면쓰냐면서 할머니께서 아저씨께 말하니까 아저씨는
"이 새끼가먼저욕했다고나한테, 그리고 돈을달라했다니까?나한테돈맡겨놨냐고 신발새끼가 확!!죽을래?"
이러면서 자꾸 때릴려는 자세를취하며 할아버지를 위협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내가 언제 욕을했어!나 돈달라고안했어!"라고 하셨고,
그아저씨는 이제 막장으로 나가셨습니다 "이 신발새끼 나이도얼마안쳐먹었다니까? 50살도안됐어씹새끼 어디서 나이많은척이야!!그리고 이새끼 정신병자인척하는거야 모자란척 하지마 거지새끼야!!뒤질라고!!"
이러시면서 화를마구냈습니다.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딱봐도 나이가 많아보이셨고
이렇게 말해도됄지모르겠지만..어린아이처럼말씀하시는걸보니 장애가있으신것같았습니다.
그런데 나이많은척이라니요???정신병자인척이라니요???그 할아버지께서는 그렇게 집없이 살고싶으셔서 그렇게사시나요??거지새끼라니요!
나이가있으시고 일할수도없는상황이니 그렇게 돼셨을텐데, 자기는 그노인분의 나이대의 아버지가 있을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막말을마구 퍼부었습니다. 피가나는 이마를 보면서 그런말이 잘도나오던가요??
말을해도 할말이있고 안할말이있지 불편한분께 하는 말꼬라지가 하..정말 아니였습니다.
노인분께 뭐하는짓인가 정말 그 자리에서 제가 남자에다 힘만있었어도 가만히있지는않았을겁니다.
역공무원분께서 그아저씨께 일단진정하시라고 하며 진정을시켰고,
저희는 ㅇㅇ월드에 이미도착해있는 친구들에게서 빨리오라는 연락때문에 어쩔수없이
그자리를 떠나야만했습니다.지금 이틀이 지났는데도 피를흘리시며 억울해하시던 그 노숙자 할아버지분의
얼굴이 생각나서 가만히있을수가없었습니다. 어떻게 됐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그자리에서 끝까지 보시던분계신가요???
보셨다면 그할아버지께서 입장이 분리해지진않았나요??병원가서 치료받으셨겠죠??
그 할아버지분께서 노숙자라고해서 그렇게 한참젊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아버지의
인권을 처참히 무시하면서 욕을하고 때릴수있는지 너무나도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올리네요.
혹시라도 문제시 댓글달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