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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읽으셔요.. 엄마..

별님★ |2012.01.15 10:32
조회 79 |추천 0

그냥 읽어주세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지 모르겠어요.. ㅠㅠ

 

 

 

 

 

 

 

 

 

 

 

 

 

 

딸            "헉, 야, 주름개선 화장품 왜 이렇게 비싸냐?"

 

 

친구          "왜? 네가 쓰려고? 성적표 걱정에 팍삭 늙어버린 거야?ㅋㅋ"

 

 

딸            "-_-곧 어버이날이잖아. 엄마 선물 사려는데 장난이 아니다..?"

 

 

친구          "그럼 싼 거 사면 되잖아. 스타킹 세트같은거.??"

 

 

딸            ".... 그렇긴 한데."

 

 


집.

 

 

 

딸             "엄마, 갖고 싶은거 없어?"

 

 

엄마           "없어. 공부나 열심히해"
       
                    '엄마, 언제 그렇게 주름이 늘었지...?'

 

음.. 이거 볼 사람이 있을라나?? ㅎㅎ 안녕 달님! ㅋㅋ 나두 막 이런거 해보고 시퍼찌요~

그런데 그런데 너는 볼수 있을라나..? 뭐이게 판이 되야 보든 말든 하지.. 쳇..!!

처음 으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지금은 정말 잠이 안와서 말이야!!

내가 막막 글 이렇게 투명하게 쓰는거 좋아하는거 알지 알지?! ㅋㅋ 흐흐~~

그런데 얼마전 누가 먼저 선수 쳤더라고 -ㅇ- 하지만 나는 이 걸 포기하지 않아용~

학교

내가 처음 고백 할때는.. 정말. ㅋㅋ 미쳐 죽는 줄알았어!! ㅠㅠ 태어나서 고백도 한번도 안해보고.

태어나서. 그런 두근 거리는 느낌도 처음이였지..

그 당시 나는 그느낌은 잊혀지지 않아..!!

그때 했던 약속대로 나는 너를 정말 기쁘고 행복하게 지켜주고 싶어..!

하지만 다 뜻대로 되지 않고.. 요즘 모든게 꼬이기 시작하는거야..

나 병원에 입원했을때 너 막 많이 만날줄알고 많이 기뻐했지만.. 그것두아니구..

 

친구           "아님 너, 우리 이모네 가게에서 일일알바 할래?
                일당 자그마치 5만원"

 

 

딸             "어어? 진짜?"

 

 

친구           "응. 빵집인데 알바언니가 아프다네.? 월래 나한테 맡긴 건데 그 자리 너 줄게."

 

 

딸             "사랑해!!!"

 

 

친구           "징그럽게--"

 

또 그사이 100일이 겹쳐서 나는 아.. 어쩌지 어쩌지 하지만.. 그래두 친구들 덕분에 잘해서 다행이야..!

하지만 은근 이련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느낌에 나는 정말 뿌듯 하다니까!! ㅎㅎㅎ

달님! 맨날 홍기 홍기!! 나도 홍기는 싫은 편은 아니였지만!! 너때매 싫어진다니까!!!

맨날 나보면 홍기 어쩌고~ 저쩌고~ 바보!! 언제 나는 너의 그 입에서 언제

별은어쩌고 저쩌고 말이 나올까..? ㅋㅋㅋㅋㅋ 그때 까지는 많이 노력하고 있어!!

빵집.

그리고..으앙!! 그게 뭐야! ㅠㅠ 난 과자한테도 밀리는거야?? ㅠㅠ 홍기는 그렇다 쳐요!! 뭐 멋지니까..

인정해! 그런데 뭐..뭐? ㅋㅋㅋㅋ 다x제? 이뭔 과자가 나좋아하는 만큼 좋은거야. 그건 사기야 -ㅇ- 과자는 또 어뜨케 이기냐-ㅇ- 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치게따.. 홍기는 저기저기!! 나보다 더 좋아 하는건 인정하고...응...ㅋㅋㅋㅋㅋ 다x제는 솔직이 내가 이겨야지.. 그러치?? 과자 내가 대빵 마니 사줄테니까 그거 다먹고 과자랑 나랑 동급 취급 하지마라공!! 나는 그래도 너 마니 마니 사랑하니까 바보양 ㅋㅋㅋ

딸            "안녕히 가세요~!"
                    '9시... 생각보다 지치네. 남의 돈 받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지만! 한 시간만 지나면 만사ok! 동네 코스메틱이 11시에 문 닫으니까. 좀만 애쓰자.."

짤랑,

 

딸            "아, 어서오세요...."  "어?"

 

딸            "저.. 손님, 애완동물은 데리고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요.."

 

 

손님(여자)    "어머, 우리 뽀삐 깨끗해요."

 

 

딸            "그래두.. 털이나 흙 같은 게 떨어질 염려도 있고, 다른 손님들이 불편하게 여기실 수 있으니까요."

 

 

손님(여자)    "이 알바 웃기네, 괜찮다니까 왜 유난이야?"(흥분)

 

 

딸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위생상 음식점에서는.."

 

 

찰싹...

 

딸               "아..."

 


손님(남자)    "알바면 알바답게 굴어. 어디서 손님한테 꼬박꼬박 말대꾸야?
               이건 뭐 기본적인 교육이 안 돼 있어. 사장이 그러라디? 아님 가정교육 탓이냐?
               부모 얼굴이 보고 싶네. 딸자식을 어떻게 가르쳤기에..."

 

 

.....!!

 

 


딸            " 이봐요!!"

 

 


알바 누나     "어이구, 이게 무슨 날리래 얘. 참아. 그리고 손님, 아무리 그래도 어린애한테 손찌검을 하시면..."

 

 

 

           저벅 저벅... 스윽 스윽..

 


                   '자꾸 아까일.. 억울해서. 생각하면 눈물이난다..
                    하지만 이 선물을 드리면 기뻐하겠지?'
                 

 

딸             "다녀왔습니다."

 

 


엄마           ".... 어딜 갔다 이제 들어오냐?"

 

 

딸             "응? 알바! 근데 엄마, 나 있잖아..."

 


    쉬익.. 툭..

 

 

 

딸             "?..... 아. 성적표."

 

 

엄마           "지금 시험 그따위로 봐놓고 알바할 생각이 나디?
                도대체가.... 누가 돈 벌어 오랬냐고.
                왜 하란 공부는 안 하고 자꾸 싸돌아다녀?
                돈이나 처 벌어서, 그래, 뭐 핸드폰이나 바꾸고
                네 머리나쁜 친구들이랑 놀러나 다니게?
                네가 지금 제정신이야?"

 

 

딸             "엄마... 난!!"

 

 

 

엄마           "지 분수도 모르고 오밤중에 나다니느냔 말이야!"

 

 


엄마           "이게 사람 점수야? 이래서 대학이나 가고 취직이나 하겠냐고!
                 니가 네 앞길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더라면 이렇게 바보같이 안살지.
                 아니, 뼈빠지게 고생하는 니 엄마 얼굴을 봐서라도 이렇게는 못 살지!
                 진짜 괜히 낳았다. 순전히 지 생각밖에 못 하는 바보를...."

 


흑흑...


 
엄마           "너 말이지, 어디 가서 내 자식이라고 말하지도마..."

 

 


엄마           "그런 꼬라지로! 부모 얼굴에 먹칠하지 말란 말야!"

 

 

 

....!

휙...

 

 

엄마           "야, 어딜가? 이리 안와? 야!"

 

 

쾅!

 

 

 

엄마           "너 이거 안 열어? 뭘 잘했다고 문을 잠가!
                그렇게 틀어 박혀 있을 참이면 그냥 집에서 나가!
                ""얼른이문..."

 

 

띠동..

 

 

 


엄마           "... 이 사이 안 열면 진짜 쫒아낼 줄 알아."

 

 

엄마           "예, 누구시.... 아이구, 교주님!"

 

 

교주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신도님."

 

 

엄마           "놀래라. 누추한 저희 집에 어쩐 일로...."

 

 

교주           "예, 다름이 아니오라... 신도님의 댁에 따님 한 분 있지요?"

 

 

엄마           "...네, 있죠. 바보 천치가 하나."

 

 

교주           "아, 그것 참 잘 되었습니다. 실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교단체입니다만. 실은 이번에 절례없는 규모로
                신께 봉헌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 그럼 헌금을..."

 


교주             "아뇨, 부탁드리는 것은 돈이 아닙니다. 다만 신도님의 믿음이 필요하지요.
                  바로 얼마 전, 저희 교단에 신의 계시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너희의 믿음을 증명하라 하시더군요.
                  실은 신께 큰 종을 봉헌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는데, 신께서는 그 이상의 것을
                  원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쇳물에 소녈르 집어넣어, 그 순수한 생명을 바치라 명하시더군요."

...!

 

 

교주             "그렇게만 한다면 세상에 평화와 안녕을 주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호오..."

 

 

교주             "그래서 저희는 결정했습니다. 거룩한 희생을 통하여 세계의 복을 기원하자고요.
                  웅장한 종소리가 만물창생에게 퍼지면, 신의 축복이 이 땅을 감쌀 겁니다.
                  그리고 소녀는. 영원토록 존귀한 인물로 추앙받겠지요.
                  부인께서는 저희 교단의 독실한 신자이시니 이 깊은 뜻을 이해하실텐데."
 

 

교주              "어떠십니까?"

 

 

 


엄마               ".. 신을 위해..? 딸을 교단에 받치라고요..?
                    .... 좋습니다. 데려가세요.
                    신의 선택이시라니 저는 기뻐하며 따라야지요."

 

 

        다듣고 있던 딸이. 방문이 활짝 열리고.. 딸이 나가려는 순간..

 

 

 


교수                "이것 참, 고귀하신 결정입니다. 분명 그분께서도 기뻐하실..."

 

 

 

 

 

 

엄마                  "대신, 조건이 있어요.

                         종은,

 

                         당신들 머리로 쳐요."

 

 

교주                  "뭣이..?"


엄마                   "손쓰지 말고, 봉도 버리고, 오로지 머리만 종에 갖다 박으라고요.
        

 


                             그래, 신성한 종소리가 밤낮없이 울리도록 가죽이 벗겨지고
        

 

                              머리뼈가 곤죽이 나도록 계속 들이 받아요.

 

 


                               아참,

 
                               이걸 깜밖했네.


                               소리가 작으면 무효.

          

                               천지가 개벽을 하도록 꽝꽝 두들겨요.


                              그렇지. 당신들 말마따나

                             만물창생이 들을 수 있도록 세게 치라구요.
                             그것만 약속해 주시면, 내 기꺼이 드리지요. 우리 딸내미."

 

 

 

교주       "....이, 이런 불경을 보았나!! 거룩한 분의 뜻을 그리 짓밟다니.
            것방지게, 무식한 여편네가 감히!!"

 

 

 

엄마       "그래요, 나 못배운 여자예요.

 

 

             그럼 그 높은 분한테, 무식한 아줌마가 뭐 하나만 물어보자고 전해줄래요?

             

 

              당신... 애 낳은 적 있냐고."

 

 

                                   

 

 

 

 

그리고!! 솔직이 어린 나이긴 하지만 은근 슬쩍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 뭐..? 결혼을 안한다고? 평생을? ㅋㅋㅋㅋㅋㅋ 야야 나도 너 평생 행복하게 해줄자신 있는데.. 그럼 나도 결혼 못하는거잖아?

어쩔수 없지..? ㅋㅋㅋㅋ 어뜨케는 너 아니면 안되니까 ㅋㅋㅋㅋ 난 너옆에만 붙어 다닐테야 ㅋㅋㅋ

그러니 니알아서 죽이든 살리든 맘대로해랑!! ㅋㅋㅋ

여튼 여튼!! 내가 너 많이 사랑하는거알지? 지금 까지 한번도 싸운적 없었으니..!! 앞으로도 싸우지말고

알콩달콩 오래오래 이쁜 사랑하는거야!! ㅋㅋㅋㅋ 달님 달님!! 마니 사랑해용♥

 

 

 

 

 

 

                           가끔. 저기압이실 뿐,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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