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주로 눈팅만 하는데 글쓰는건 오랜만이네요ㅠ.
글쓴이는 서울 사는 20대 흔녀임ㅋㅋ
일단 글쓴이는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친구를 생각하는 괜한 오지랖으로 쓰는글임
------------
우선 내 친구에 대해 설명하자면
키는 168 몸매 좋고 긴 머리 예쁘장한 처자임
특히 웃을때 눈웃음이 이~뻐![]()
때는 바야흐로 오늘 새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오랜만에 아는 언니랑 강남에 놀러갔음
강남역 *번 출구로 나가면 블루케찹 있지 않음?
이 블루케찹 줄에서 있었던 일임
토요일이라 여기 줄 어마어마했나봄ㅋㅋㅋ친구 언니랑 줄선님들 보고
저기가 그래 좋나 춥겠다 쯔쯔 하면서 지나감 (그래놓고 나중에 본인도 줄서서 기다림..)
무튼 친구는 다른데서 놀다가 새벽 1시 반 쯤 다시 여기를 지나가게됨
그 때도 줄이 꽤나 서있음 친구 호기심에 언니 꼬득여 줄에 합류함..
딴 사람은 모르겠고 내 친구 일행 앞에 키 큰 훈남 두분이 서있었음
내 친구는 얼굴보다는 쉐이프를 본다함 shape.
얘는 키+비율 등 딱 봤을 때 자기가 좋다 하는 모양이 정해져 있음 까다로워ㅡ.ㅡ
본인은 극구 아니라지만 눈높은 타입임.
근데 그 훈남 두분이 친구 눈에 괜찮았나봄
내 친구 안타까운 짝사랑의 여주인공임 그 후론 방어적이 되서
훈남 봐도 절대 먼저 관심 가지려 하지 않음 그래서 거기서 끝났다면 내가 이 글을 쓰는 일도 없었을 거임
내 친구 뒤로 또 여자들이 막 줄을 섬 근데 훈남 분이 계속 고개 뒤로 돌려 살피는 듯함
그 와중에 친구랑 눈 몇번 마주침 친구 딱 보기에 이사람 여자 스캔하는구나 하고 불안해했다함
아 쓰다가 눙물이 남 ㅠ.ㅠ 친구 짝사랑 상처 때문에 자신감이 과하게 떨어짐 요즘 맨날 저럼 비관적임
좀 있다가 한 훈남이 마이쮸 있지 않음?은박지에 쌓인 직육면체 그거.. 그거를 까드심....ㅡ.ㅡ....
근데 하나를 더 까더니 뜬금없이 내 친구한테 머뭇거리면서 드세요 했다함
다른 훈남이 야 그걸 니손으로 까주면 어카냐!!!!하니까 다른 언니한텐 걍 안까고 줌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언니랑 마이쮸 받고 그 분들 뒤돌아 서자마자 웃느라 실신함
보통 그런데 오는 남정네들 멋부리고 멘트 준비한 그런 느낌 있지 않음?
근데 그분들은 옷도 수수하게 패딩 입고 착하고 그런 느낌이 나서 귀여웠다 함
쫌따 그 분이 또 말을 검 뭐라걸었댔는진 까먹음 뭐 기다린 시간이랬나 무튼.
근데 또 쫌따 마이쮸 꺼내더니 또 까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진게 마이쮸 뿐이었나봄ㅋㅋㅋ
줄 다올 때 쯤 되니까 근데 이번에는 다른 훈남이 멘토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마이쮸처럼 개별포장품이 아님 멘토스 긴거 통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건냄ㅋㅋㅋㅋ
잊을만하면 뭐 줌 츄잉제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츄잉 브라더스임 뭐 달달한거 씹고 있는거 좋아하는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일행은 훈남들이 우리가 맘에 들었나 하고 생각함
여자들 그런거 있지 않음? 남자가 호감 보인거 같으면 혼자 상상하고 기대 심고 그런거 있음.
그리고 차례 되서 들어갔는데 민증 검사를 함 신분증 필참임.
근데 앞에 훈남중 하나가 신분증을 학생증 뭐 그런거로 가져왔나봄
엄한 곳에선 학생증 안 받음. 거 매니져들이 안들여보내고 훈남들은 항변하는 사이에
다른 매니져가 내 친구 일행 검사하더니 안으로 들여보내줌
친구일행 아쉬운 마음에 앉아서 돌아봤는데 그 훈남들 좀 뻐기고 있다가 결국 나감ㅠ.ㅠ
그러고 친구는 집 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자기 전에는 내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테 일요일 평화로운 아침에 카톡으로 씨근거리다가 전화로 수기를 한편 읊고 징징댐
본론 나오기 전에 서론도 완전 긴 스타일 있지 않음?ㅋㅋㅋ내 친구가 그 타입이라 듣느라 힘들었음
내 친구 말했듯이 눈이 높..다고 하면 반발하므로 까다로움![]()
근데 남자 보는 눈이 없긴 함.. 얘 연애사 들어보면 참..ㅡㅡ...
얜 그 사람들 쉴드만 쳐줌 근데 내가 봤을땐 그냥 나쁜 남자랑 인연닿는 타입임
가장 최근이 얘 일년동안 맘고생함.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뜯어 말려도 휘말림
얘 좋단 사람은 많음 종강하고 수업 몇개에서 번호따이고 그럼
그래도 얘는 쉽게 맘을 못 염 아직도 상처에서 못헤어나와서 방어벽치고 혼자 옭아메고 있음
근데 글쓴이가 봤을 땐 새벽 시간 춥고 그런 상황에 툭툭 건들여지면서 설레였던 시간들이 있지 않음?
그 오랜만에 설레였던 시간을 소중하고 아쉽게 생각 하면서 그러는 듯 함
일년동안 한 사람 가지고 징징거리다가 오랜만에 다른 사람으로 아쉬워하는거 보니 도와주고 싶음.
혹시 새벽 2시경 강남 블루케찹에 줄 서있던
180 중반 하얀 남색 패딩 입은 남자 두 분들.도 아쉬운 마음 들었다면
그때 언니분이랑 2:2 만남 주선해주겠음
훈남 본인이신 분들만 narandakk@nate.com 으로 그때 먹었던 마이쮸 맛 써서 보내주셈
이거 베스트 가서 그분들 찾으면 인증샷 받아서 올림
온라인으로 사람찾는거 성공하는거 보고싶지 않음?![]()
톡커님들 추천 꾹 눌러주세요!![]()
추천하면
이런 남친
이런 여친 생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