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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철없던 불장난 (10대들의 철없는 불장난기사를 보고서)...

TripleS |2012.01.18 23:02
조회 216,785 |추천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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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은 초딩때...많이들 해보는...장난중에 하나이다....

저도 어릴땐 한 순간의 불장난으로 목숨을 잃을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때는 1998년 5월31

초등학교 5학년때 이야기 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 5월31일 주일날...

교회예배가끝나고...그날 교회에서 달란트시장이란걸(달란트시장은 쉽게말하면 쿠폰10장모으면 치킨1마리무료로주는거랑 같은거 ㅇㅇ)

한다고하기에.....교회에서 시간을 떼우고 있었습니다. 그시간까지 시간을 그냥 떼우기는

너무 지루하고 무료한것 같아서 지금은 그게있는지 모르지만...그당시엔 헌금넣어서 내는

헌금봉투라고 있었는데...그거랑....교회의 주일의하루일과가 적혀있는....말하긴 민망하지만...

그당시엔 주1보1지1라고 불렀음....주보라고 합시다.....

헌금봉투랑 주보 들구 남1여1 아이들대리구 근처 차뒤 낭떠러지같은곳에서

불장난을 했습니다. 그당시엔 여름이라 바람도 졸라많이 불때임 ㅇㅇ 그런대도 불구하고

X폼잡고 종이에 불을 붙였는대. 바람이 윽쑤로 많이 불어가 불이 않붙는 깁니더.

(불장난 해본분이나 고수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이터를 여러번키면...엄지도 아프지....게다가 심지어 물짚도 잡힘 ㅡㅡ) 심하면.... 종이에 불이붙이는데....종이에 붙어야할 불이 그날입은

남색반T에 꽃무늬 원피스.....지금도 기억나는데 생생하게....그 종이에 붙어야할 불이....

내 원피스에...불이 붙어버린거임 ㅅㅂ...........맞은편에서 구경하던 애들은 급하게 도망가고

나도 황급히 교회로 뛰어가고.....오자마자 남자분이 냅따 물을 끼얹고.....그자리에서 바로

교회에 아는분 차 타고 근처 병원으로 감....

가자마자 고무다라에 식염수 같은 대충 의료용 물이라고 하죠 그걸 붙는거임....ㅇㅇ

그래서 하루를 병원에서 그렇게 보내고........교회분이 병원을 알아본 모양임 ㅇㅇ

지금으로말하자면 서울엔 화상전문병원이 2곳임 교회분이 병원을 알아봤는데 서울 영등포에

화상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이 있다 그래서 꼴랑 하루 병원신세 지고....그병원으로 감.

그화상전문병원에서 한달 입원신세 지면서 치료받으면서 안아팠던적이 딱 두번......

치료첫날이랑...어느날 내팔을 치료하던......의사가....얼짱+훈남+미남의사로 체인지가 되어버린거임...

의사가 첨으로 바뀌고 그 의사가 치료처음했을때만 안아팠음....겁많은 여자들은 큰병이나,큰상처로

병원신세를 지게되면 하루하루가 고통임......그늠에 치료.....치료매일할때마다 얼마나...쓰라리던지....

병원생활하면서 치료받으면서 정말 고통의 순간 딱3번 찾아옴....뭐 수술전날 금식인것도 고통이지만..

저에겐...수술하는 그 고통과...나중에 팔에 실밥뜯는 고통...그리고 통기부스의 고통.......한여름에 통기부스 않해본사람은 말을 마세요.... 한여름에 통기부스 하면......기부스 해도 땀나고 답답한데..통기부스는 오죽 하겠습니까?..................치료도 제대로 않한다고....엄마한테 싸대기한대 맞기도 하고.....치료꼬박받으면서....수술당일날......수실시간이 점점다가오고

수술하는 그날은 얼마나 시간이 잘가는지 ㅡㅡ.......시간은 점점다가오고 나의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저만 가고 ......수술실이 3층에 있었는대 내기억엔 그럴꺼임 ㅇㅇ 간호사가 병상이라고 하죠....병상을 끌고....3층 수술실로 가는데.....수술실이 거즘 눈앞에 보이자.....얼마나 겁이나던지...... 수술대기하면서

해운대 바다만큼의 눈물을 흘렸음...ㅇㅇ 엄마테 욕도듣고 옆에있는애는 너보다 좀어린대도 안울고 씩씩하게 잘 견디는데 넌왜 질질짜냐고...머라함 ㅠㅠ 수술은 전신마취인지 부분인진 그건 잘모르겠고 쨌든

마취때문에 아무 일 없이 잘 끝남...마취풀리니....허벅지가 졸라게 땡기는거임....그때 그 수술이

피부이식 수술이여서 허벅지 살 떼다 붙인......매일같이 치료실가서 사람 피부랑 똑같이생긴 파스같은걸

허벅지에 붙이고......몇주지나고......팔에찝혀있는 호치케스 심같은거 실밥 뺀다고.....해서 가서 빼는대....실밥뜯는 고통 장난아님...........팔엔 아직도 사고의 흉터가 남아있는대.....

그이후로 불장난 한동안 않하다가....중학교때 잠깐 하다 만.........그 사건이후로 불이랑 뜨거운 물을....무서워하긴 함...ㅠ

 

http://news.nate.com/view/20120117n30755

방금 요 기사를 보았습니다....동영상과 함께....

불장난으로 인해....마트가...순식간에...재더미로 변했단 이야긴데..

이거다 철없는 10대들의 짓이랍니다........화재하면.....인천 러브호프 사건....그옛날....대연각호텔화재

가 생각나는데........ 호기심의 불장난이 그집 재산이아닌 우리집 재산 전체가...날라간다는걸....알아두셧으면....ㅡㅡ......

불장난 하는 10대들 !!!!

니들이 불장난해서 쌍판데기를 사방팔방 데어바야 아~ 내가 진짜 철없는 짓을 했구나 라는걸 깨닫지

.............................그런놈들은 진짜 쌍판부터 지져놓고봐야 그런소리를 않함.........

불장난이란 철없는 얼라들의 개념없는 장난......?

여러분들 순간의 장난으로 당신내들 목숨을 불태우지 마시구요....

단순 호기심에 의한 불장난이  이러난 사고를 일으킵니다.
그 호기심으로인해 내 목숨 너의목숨 다 잃습니다.

불장난만 않하면 나살고 너살고 우리모두가 다 삽니다.

진짜 불장난은 않했쓰면 합니다..................
이상.....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느낀건데요....울 아파트에.....얼굴에 화상흉터 있는 여성분이 게세요...

그분은 얼굴도 이쁘신데......긴 머리루 얼굴을 가리고 다니세요...참 불쌍하네요....

세상 모든 남자분들 얼굴이 이쁜 여자들만 좋아하시는데 그런 여자들만 찾는 남자들이

눈이 삐신거고 안과는 남자들이 가야하고 안경과 렌즈도 당연히 남자가 써야하고.....

이렇게 자기상처 가려가면서까지....생활하시는 미인분들도 있는데.....그 미인분들을 지켜줘야할 분들이..

바로 남자라고 봄니다....뭐 이런말 할 처진 안돼지만.....ㅈㅅ하지만....

진짜 그래도 불장난은 하지맙시다!!!!

 

다시한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추천수209
반대수32
베플ㅋㅋㅋㅋ|2012.01.25 10:04
다른 불장난 생각한 사람 추천 ----------------- 이런걸로 첫 베플이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민망하지만 그래도 소심하게 집 한번 짓고갑니다
베플시르다|2012.01.25 10:02
시르다 시르다 불장난 완전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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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이런|2012.01.25 10:45
다른 불장난을 생각하고 온 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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