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시간나면 읽기만 했었는데 제가 글을 쓰게될줄 몰랐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4살된 남자아이와 2살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직장다니구요
저도 맞벌이를 하고싶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딱히 봐주실분도 계시지 않아서 지금은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부라고해서 집에서 놀기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집안일하고 애기들이 어지럽히는거도 청소하고 밥도 시간맞춰서 주고 장도보고 하면
정말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저녁준비를 하고있으면 남편이 퇴근을 하고 집에 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저보고 집에서 좀 꾸미고 있어라, 화장은 왜안하냐 , 옷은 그게 뭐냐 하면서
듣기싫은말 엄청 합니다. (전 그냥 집에서 편한 추리닝입고 있습니다)
여자로서 자존심도 떨어지구 진짜 ..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싸운적도 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집안일 하는게 뭐 그리 대수냐고 , 뭐가 바빠서 그러냐고 남편한테 잘보이고 싶지 않냡니다
집에서 화장하고 옷 차려입고 누가 애기보고 청소한답니까?
연애할때만 해도 네일도 받고 이것저것 관리했었지만
지금은 저한테 들어가는 돈이 너무 아깝고 애기들한테 더 조은거 사주고 싶고 그럽니다.
원래 남편이랑 많이 싸우는 편이 아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기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