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톡커님들!!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
오늘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여!!
긴말 하지 않고 바로 말하겠슴
나님은 평소 가위를 눌려서 그런지 왠만한 가위는 무섭지 않음
대략 우리집에서 잘때 그 뒷배경은 보이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든지
아니면 정말 무서워서 다시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음
그래서 일어나기만 하면 한 동안 멍때리다가 핸드폰을 뒤적뒤적 거리면서
그 상황을 잊을려고 노력함
오늘은 내가 처음 가위를 눌린 걸 말해 주겠음
(우리 외가댁이 불교임) 우리 외할머니가 우리 집이 이사 갈때 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으심
"왠만해서 북쪽이나 서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마라" 라고 말씀하심
그래서 우리 엄마도 항상 처음 집에서 잘때 어느 쪽이 북쪽인지 꼭 확인하시고
언니랑 나에게 머리를 남쪽이나 동쪽으로 자라고 일러 주시지만
우리집 특성상 남쪽으론 책상 밑임ㅠㅠ
왜 그런 말 있자나 책상 밑으로 머리 두고 자면 가위 눌린다고 그랬음
그래서 무섭지만 장롱쪽에 머리를 두고 언니도 그쪽으로 자서 안심하고 나도 그 쪽으로 잤음
그렇게 잔게 일주일이 좀 지났는데
가위는 이때 처음 눌렸음
꿈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지하철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음
근데 그냥 다다다다다 내려가는게 아니라 통 통 통.. 뛰면서 내려가지는 거임
느낌이 좋아서 한참을 내려가다가 지하철 들어가는 곳이 너무 까만 거임
나님은 뭐지? 이러고 는데 갑자기 뒤에서 날 턱 하고 잡았음
너무 무서운 나머지 나님은 잠에서 깨어나고 싶으면 눈을 뒤집어 까는 버릇이 있음
이번에도 '일어 나야 겠어!!!!!!'
라고 생각 해서 까는 순간 다행이 일어남..
근데 책상 오른쪽에 누군가가 어깨를 축 늘어져서 가만히 서 있는거임
난 당연히 내가 깨어난 줄 알고 언닌가? 하면서
"언니!"
부를려는 순간 발끝부터 서서히 진짜 머리 털 끝까지 진동이 느껴지고 말이 안나오는거임...
'뭐야.. 뭐야이거 뭔 상황이야'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면 깬다고 해서 필사적으로 올릴 려고 하는데
그 진동때매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거야 막 안올라가져..
근데 그 여자 형체가 서서히 사라지더니 눈 앞이 안보이는 순간 귀에서
"하하하ㅏ하하ㅏ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ㅏ하ㅏ하하하하하"
하는게 소리가 작았던게 점점 커져
귀가 정말 너무 아팠어..
진짜 아픈 것 보다 너무 무서워서 손가락이 안올라 가던게
갑자기 팍 올라 가더니 깻어...
난 진짜 무섭더라구 그래서 자고 있던 언니 깨워서
가위 눌렸다고 말하니까 언니가 그딴 소리 하지말라고ㅠㅠㅠ
완전 서러운거 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예기 들어준거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잉? 근데 나 언제 부터 음슴체를 안하고 말을 놔버렷네..
애교로 봐주고!!
반응이 좋다면 계속 글써두 되지???ㅎㅎㅎ
추천 안 눌러 주는거 시르다 완전 시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