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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수정햇어염]엄마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봤어요! (사진有느님)

못난딸ㅠㅠ |2012.01.22 20:48
조회 1,017,825 |추천 2,359

주말에 톡이 되서 오늘도 계속 오늘의톡에 있네요..ㅎㅎ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_^

 

몇몇분들께서 저희 엄마께 허락맡고 올린거 맞냐고 궁금해하시고.. 걱정(?)하시는것 같아서

 

이렇게 다시 글을 수정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허락 맡을 생각을 못하고 혼자 올린거였어요ㅠㅠ!

 

(원래 엄마가 미니홈피에 글 올리실때 전체공개로 올리셧어요 ^^;  전체공개, 일촌공,개 비공개 <이거 구분할줄 다아세요~ 제가 설명드렸었거든요 ㅎㅎ)

 

 

근데 톡이 되구나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글보여드리고 댓글도 엄마가 하나하나 읽으셨어요

(글씨가 잘 안보인다고 안경까지 쓰시구..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몇몇분들의 걱정과는 달리!! 엄마가 기분나빠 하시지두 않구 ! 디게디게 좋아하세요 ^_^

 

저는 톡 덕분에 엄마랑 사이도 더 좋아진거 같구요 >_< 뭔가 뭉클 뭉클~_~ㅎㅎㅎ♥

 

 

 

글구 톡되면 원래 다들 싸이공개 하길래 저두 싸이 공개했더니 ..ㅋㅋㅋ

어제 투데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300을 넘더니.. 1000까지 넘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신기했어요

 

또 무엇보다 조회수도 어마어마하고

추천수가... 1000을 훨씬넘어서 (2천 될거같아요 ...) 너무너무 감격스러워요 ㅠㅠ

제가 엄마 일기를 보면서 느낀 것처럼  여러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으로 읽으시구

또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도 새삼스럽게 다시 하게 되시고~ 뿌~~듯합니다 ㅎㅎ

 

다시한번 노무노무 감사드립니당 :)

 

ps. 윤짱 넘 보구싶구.. 히히 빨리 내일 데이트 재밌게하자>_<!

 

     2월18일에 중국가는 우리 조탱.. 몸조심히 잘갔다오궁 +_+ㅎㅎ

     우리 아름이 2012년에는 꼭!! 취업될거임!! 아자아자 화이팅!!!!!!!!! 항상 응원한다

     그리고 격아

     동생 수술 잘될거고 꼭 다시 건강 찾을거다 다 잘될거야 정말 난 믿어!! 힘내자!!

  

 

 

 

 

 

 

 

 

헉..! 자고 일어났더니 정말 톡이 됐어요!!

 

폐가.....되버린 글쓴이 집입니당부끄부끄 놀러와주세요ㅠㅠ 친구들이 다들 페이스북으로 떠나서...

 

http://www.cyworld.com/k900715

 

 

 

아! 제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당짱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ㅠㅠ감동......

 

 

그.런데.. 제가 덕소를 시골이라고 표현해서 덕소에 살고 계신 분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ㅠㅠ;;

제가 완전완전 어릴때 할머니 따라서 그 지역을 갔었는데 그때의 기억에 뭔가(?);;그런기억이 남아있었나봐요...어쨋든 이것도 제 잘못입니다..ㅠㅠ 수정했어요!!

덕소사시는분들 일부러 그런거 아닙니당.. 이해...해주실꺼죠?통곡

 

 

 

흐엉 그때 길순이 사진

 

 

 

이때가 2009년이니 지금은 많이 컷겠죠?

 

 

 

 

 

 

 

마지막으로 톡되면 인증하겠다고 했던 엄마사진 올립니당!!^_^

 

 

 

 

엄마아빠가 인천대공원 갔을때래요!

이렇게 셀카를.... ㅎㅎㅎㅎ

 

 

 

 

 

 

 

 

 

 

 

 

 

 

히히

 

우리 모두 어머니께 잘해드립시다!! 아버지두요!! >_<

저는 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애교넘치고 말도 잘하는데

왠지 가족들한테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진짜 잘 못해서

엄마아빠 생신때 선물 사드리면서 편지도 꼭 쓰는데 그때 사랑한다고..쓰거든요 *-_-*

톡커님들도 편지나 문자로 해보세요!!

 

 

2012년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꾸벅

 

 

 

 

 

울  08학번 a반 사랑하구ㅎㅎ

아름이 격아 너네는 더 사랑해사랑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있는 20대 초반 여자사람입니당 방긋

 

 

아... 한번 썻다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왜일까요ㅠㅠ

 

 

저는 휴대폰으로 오늘의 톡이랑 톡커들의 선택만 보는 눈팅족?입니당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 떨려용 맞춤법이나 .. 뭔가 어색하거나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제가 톡 읽을때 특히 즐겨 읽던게 가족 소개하는 그런 글이었어요!!

 

부럽기도 하면서 나도 나중에 톡을 쓴다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써야겠다! 생각 한적이 있었거든요 부끄

 

 

 

그러다가 오늘 문득 엄마의 미니홈피를 진짜 엄청나게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다이어리를 보고 눈물이 ....또르르..

 

그래서 아! 이거다 하고 한번 글쓰는거 도전해보려고 ..ㅠㅠㅠㅠ

 

근데 아 진짜 글쓰는 재주도 없고 재미없죠..

 

ㅠㅠㅠ저 저거 다이어리 사진도 하나하나 다 캡쳐? 해서 저장해서 올렸어요 !!!!!

 

톡되면 엄마 아빠 사진 공개할래요 >_<

 

(다들 이런말 쓰시길래..)

 

 

그럼 지금부터 시~~~작 !!

 

아 저는 네이트 톡 써본적이 한번도 음슴으로 음슴체..?ㅋㅋㅋㅋㅋㅋ쓸게요!ㅎㅎ

 

 

 

 

 

 

 

 

 

 

 

 

 

 

 

 

우리엄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엄청 오래하셨음 ㅠㅠㅠ

 

근데 매번 실패 실패.... 하시는데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는데

 

2009년 시험때 또 떨어지시고... 그때부터 싸이월드 다이어리를 썼나봄

 

난 이런것도 몰랐음 ㅠㅠ

 

 합격여부가 발표나고 나서 쓴 글인듯... 이게 첫번째 시작임

 

 

 

 

 

 

 

이거 보자마자 눈물이 핑....... (원래 눈물이 쫌 많음 ㅠㅠ)

 

난 그냥 엄마 또 떨어졌어??? 에이 이러고 말았는데.............................

 

지금 몇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깐 엄청 죄송스러움...

 

아 지금은 통장일을 하고 계셔서 공부는 안하시는데 가끔 물어보면 엄만 아직 포기안했따!! 라고하심

 

 

 

 

이건 왜 날짜가 없지

 

찾아보니까 10월 28일날 쓰신거임

 

아 여기서 나오는 길순이는 내가 주워온 강아지임....

 

몇달 키우다가 할머니가 아는분이 사시는 덕소로 보냄..ㅠㅠㅠㅠ

 

 

 

 

 

이거 보고 눈물 터졌음....

 

엄마가 공부하느라 맘편히 아프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결국 또 실패해서 얼마나 마음고생하셧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ㅠㅠㅠㅠㅠ 너무 슬펐음

 

긴 여정끝의 몸부림... 이라는 말이..

 

 

 

 

 

 

 

 

 

 

 

뭐가 두려운가 내가  난 다시 시작하면 되거든.. <이말이 너무 와닿았음

 

나도 지금은 학교생활 하고있지만 한떄...

 

휴학생이었을때 약 1년정도.. 한 10개월 시험준비를 한게 있었음.

 

어중이 떠중이처럼 공부해서 결과는 뻔했음 ㅠㅠ

 

난 아직 젊고 기회는 많다! 생각해서 별 신경안쓰고 지나갔는데..

 

엄마의 다이어리를 보니깐 엄마는 나이도 있고 몸도 잘 안따라주니깐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까지가 얼마나 두려웠을지......  그때는 몰랐었음..

 

 

 

 

 

 

 

이거보구 엄마두 우리 엄마이기전에

그냥 한 사람으로써 친한친구가 있지 참...... 생각했음..

 

ㅠㅠ 아 엄마 보고싶다 ㅠㅠㅠ 슬푸다

 

 

 

 

 

 

여기서 무뚝뚝이는 아빠임 !! 아빠는 경상도 사람이라 참... 무뚝뚝하심 (경상도분들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ㅠㅠ... 엄마가 맨날 하시는 소리라..그렇게 알고있음ㅠㅠ)

 

 

엄마랑 내가 미용실 갔다오는 날이면 ㅋㅋㅋㅋㅋㅋㅋ뭔가 항상 기분이 업되있는데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엄마랑 나랑 일부러 아빠 앞에서 막 머리 찰랑찰랑 거리고 하는데두

 

머리 바꾼지 바로 못알아봄......당황

 

 

 

다이어리를 읽다보니 엄마는 참 운동을 좋아하심..

 

등산도 좋아하심

 

2009년때면 내가 휴학했을 시기인데...

 

왜 항상 엄마 혼자 등산 하게 했을까 ㅠㅠㅠ 하는 후회를 하고있음 지금...ㅠㅠㅠ

 

저때 시간도 널널했는데..

 

엄마랑 같이 등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 다정한 딸이 못되서 정말 죄송스러움..

 

 

그리고 엄마가 생각하는 무거운 짐이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아 엄마가 정말 .... 힘들었을거 같음..

 

 

 

 

 

이거 두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시 12분에 분명히 방콕. 이라고 써놓고

 

1분 뒤에 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산에 올라갔다고 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빵터짐... 귀여운 우리엄마 !!

 

 

 

이걸 마지막으루 더이상 다이어리 글은 없었음...

 

아마 흥미가 떨어지거나.. 뭐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이렇게 혼자서 생각하며 썼던 다이어리를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니깐 되게 기분이 묘했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엄마랑 대화를 많이 하고 엄마가 다시 공부를 시작할수 있게 용기를 주자!! 라는 생각임..

 

 

지금은 비록 다른 동네로 이사와서 엄마가 통장이 되어서 열심히 통장 일을 하고 계시지만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이 다시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하신다는 거임!!

 

 

엄마가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는데 합격할때까지 평생회원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평생 강의 들을수있다고 그니깐 자기는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 그러심

 

 

나도 새삼스럽지만

 

엄마를 본받아....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

 

 

 

ㅠㅠ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저희 엄마는 64년생이신데도 이렇게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니깐

 

 

톡커 여러분들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구 포기 하지 마시구

 

2012년

올한해 도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해서...!!!!!!!!!!!!!!!!!!!!!!!!!!!!!!!!!!!!!

 

 

 

 

 

 

 

 

 

마무리는

 

 

 

급마무리로...당황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시구용 맛있는음식 많이 드세요 ^_^

 

여러분 사랑해용 사랑

 

 

 

만약에 톡이 된다면

 

자랑스러운 엄마 사진 공개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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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도 못할 아이였지만.. 고모의 간을 이식받아
생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홉살 곽원이의 정신연령은 두살입니다.
음식을 먹지 못하는 장애와 발작이 일어나 심장이
멈춰버릴지 모르는 장애도 가지고 있습니다.
8년째 곽원이를 돌보는 고모..

링크의 힘으로 곽원이와 고모에게
힘을 주세요.

강지영님의 따듯한 마음을 믿어봅니다.
아래의 내용으로 링크 부탁드립니다.

태어나지도 못할 아이였지만..
고모의 간을 이식받아
생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홉살 곽원이의
정신연령은 두살입니다.
음식을 먹지 못하는 장애와 발작이
일어나 심장이
멈춰버릴지 모르는 장애도 가지고 있습니다.
8년째 곽원이를 돌보는 고모..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63721


 

 

추천수2,359
반대수81
베플|2012.01.28 01:21
보면서 눈물만 났네요.. 엄마 회원가입하는데 안 된다고 나 부를때 귀찮아해서 죄송해요..ㅠㅠㅠ 겨우 몇걸음걸으면 엄마있는데 맨날 방에서 컴퓨터하고 그림 그리고 해서 죄송해요 이러다가 엄마랑 몇걸음이 아니라 몇시간 걸리는 거리에 떨어지기 전에 잘할게요.. 맨날 글 보면서 반성해서 정말 미안해요 엄마 ㅠㅠㅠㅠㅠ 베플이네요... 제 댓글보고 감동받으신 분들 모두 부모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저 못된 년 맞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잘 하려구요 부모님한테!
베플ee|2012.01.28 11:17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베플감사합니다..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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