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다른 카테고리에 먼저올렸는데
여기 판은 남자 분들이 형의 마음으로 제 동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거 같아서
카테고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복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남자분들 한번 봐주세요..
일단 두서없이 써내려 가는 점 이해해 주세요. 지금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저희는 삼남매 이구요.
막내랑 저랑은 6살차이 둘째랑은 4살차이인 막내동생이 있어요.
올해 21살 됐구요 남자동생이예요.
방금 둘째 동생한테 들었는데 막내동생이 등짝에 문신을 하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다 큰 성인이 자기 몸에 문신을 한거지만 저희는 막내동생이 아직 어리고 성인이래도 부모님한테는 애기인데 부모님, 저희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런일을 저지르고 왔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학교 다닐 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다녀서 그런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부터 하고싶은 일을 해보겠다며 알바도 하고 학원도 다녔어요. 저희가 보기엔 마음을 잡지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본인이 너무 하고 싶어하니까 군대가기 전까지 지켜보기로했어요.
그런데 이게 도를 넘어서 문신을 하고 왔네요.
제가 예전에 엄마한테 문신하면 안되냐고 물었을 때 엄마 극도로 싫어하셨구요, 몰래 하고 오면 어떻할거냐니까 호적에서 판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하지 않았는데 평소 문신에 대해 관심도 보이지않고 말도 하지않았던 막내동생이 어제 쌩뚱맞게 문신을 하고왔네요.
부모님 아시면 난리 날텐데..
요게 좀 컸다고 저희 말도 안들어요.. 아직 저(큰누나)는 모르는줄알구요 막내가
어제 둘째누나한테만 말하고 욕만 오지게 먹었데요, 둘째도 그런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니까.
요즘에 문신이 뭐가 대수냐라고 하지만 부모님께 사전에 의견을 여쭤봤더라도 이렇게 화는 안날꺼예요
이 상황을 부모님한테 말씀을 드려야할지. 아니면 저희끼리 대화를 나눠야 할지..
대화로 나눠서 해결된다면 좋겠지만 동생이 저희 말은 안들을거 같고,,
여름에 군대도 가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무엇이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토커님들한테 도움좀 구할게요.
이 판에 댓글 보고 둘째랑 저랑 판단해서 동생한테도 보여줄거예요.
동생이 한 이런 행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욕설만 하지않으셨으면 좋겠구요, 님들의 친 동생이 이런경우다 할때 무슨 이야기를 해주실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