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직딩흔녀 입니다.
평소 판을 즐겨 보기만 했는데,
오늘 저에게 즐거운 일이 생겨 추억으로 남겨보고자
매번 눈팅만 하다가 난생처음 글을 써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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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쓴이 지금 글이 삭제 되어 다시 쓰고있는중임ㅠ.ㅠ!!!!
판피 나에게 왜 이러는거임?!
글을쓰는 목적은 아직 대한민국은 정이 남아있다는걸 보여주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위너 남자친구가 있으나 말주변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하겠음
(이렇게하는거임?
)
평범한 하루였음 글쓴이는 야근을 끝내고,
직장 동료님들과 눈을 저벅저벅 밟으며 퇴근을 하고있었음
우리 9명중에 왕고님이 "감자탕먹으러가쟈 언뉘가쏜댯ㅅㅅ!"
우리는 아싸라비아 콜롬뷔아 뿌잉뿌잉 호돌갑을 떨면서(나만..?)
근처 맛난 감자탕집으러 가고있었음
근데!!!!!!!!!!!!!!!!!!!!!!!!!!!!!!!!!!! 그때 화근이 생긴건임!!
봉고차를 몰고계시던 아주머니 께서 땅이 얼어버린 오르막길에서
헛바퀴만 돌리고 계시는거 시간은 7시쯤 사람들도 별로없었음
아주머니꼐선 낑낑 거리고 계셨음,
우리 여인들 저까짓꺼 봉고차 한대 아홉명이서 밀어버리면 그만이닷
하고 부아아아아앙ㅇㅇㅇ~! 밀어 드렸음 ㅋㅋ 아주머니는 고맙다며 인사하고 가시고
우린 아 뿌듯하다 인증샷이 없어서 아쉽닷 등등 느낀점을 발표하면서 감자탕집으로갔음
배터지게 밥과 술을 곁들여 맛깔나게 먹고, 우리중 겸댕이 막둥이가
버벌진트 좋아보여 랩을 그르케 싄명나게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국어책랩좀 들어보자면서 이차로 노래방!노래방! 거리면서 나왔음
그런데 O.M .G. 아까보다 좀 많은 차들이 오르막에서 주차하고있는거임
우린 가만히 지켜보고있었음
뭔가 신기하게 다들 맞춘듯이 곧 출동할 기세로 서있었음
이번차는 어마어마 했음! 텅텅빈 봉고차가 아닌 속이 알찬 화물차였던것
근데 건장한 남성두분이 어디선가 뿅!하고 나타나서 밀어주는게 아니겠음?
오호 도와주시는구나 하고 우린 가던길 가면되겠다 하고 있었눈데,
차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음 아.....다들..눈빛만 봐도 알수있었음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는것을 ㅋㅋㅋ 그래서 우리 여느님들
당장 출동!!!!!!!!!!!!!!!!!!!!
이쯤 되면 인증샷 보여 줘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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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도 드디어..카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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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으쌰 빙판길 보임?ㅋㅋㅋㅋㅋ 밀면서 우리도 비틀비틀 거렸음
이와중에 왕언니님 이것도 추억이라며 사진을 찍으라고 지시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남성분 포함..혹..초상권있으신가요...?
저 언덕만 넘으면되!!!!!애들아 힘을내렴!!!!!!!!
여기서 밥 값하는거야!! 화물차님 안녕~!바바!!!
이분 화물차 뒤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셨음
우리랑 눈 마주치니까 자기차 헛바퀴 막돌리고
나도 안된다는표정으로 ^^;a
a <대략 이런표정>
사진이 없어 아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를 너무 기다리고 계시는 눈빛에 이왕 하는거 다 도와드리자 했음
마지막 차까지 임무 완료!
노래방은 결국 지쳐서 취소하고 집으로 룰루랄라 돌아가기로함 ㅋㅋㅋ
다들 사진으로는 괜찮아 뵈이나
후폭풍이 있었으니!!!!!!!
ㅋㅋㅋㅋ 차가 헛바퀴 돌면서 우리님들 바지에 시커먼 눈을 뿜어주심
하지만 우리 착한님들 선행 했으니 웃으면서 가슴이 꽉참 느낌으로 돌아가셨다능ㅇㅇㅇ
어떡해 보면 사소한 일이수도있고, 별일이 아닐수도있으나,
글쓴이 나름 보람찼다고 느꼇고 때마침 사진도 있어서 판 한번 써봄
악플을 쓰신다면 글쓴이 소심중에 왕소심이니 읽고 또읽으며 눈물을 훔치겠음 ![]()
아직 대한민국 살만 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춛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판이 된다면 9명 여인 개인사진 다 올려드리겠음(의잉?ㅋㅋㅋㅋ)
늦은감이 잇겠지만 톡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3^*
(톡 두번째임... 춛현 눌러주셨던분들 다시한번 돌아봐주소서어어어어
그리고 오늘 해품달하는 수요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