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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고집쎈 아가씨 타일르는 방법좀..

붸붸 |2012.02.02 09:37
조회 868 |추천 1

처음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고 만난지 600여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토라졌다 다시만나고를 반복하면서 생긴 3달된 뱃속에 아이...

 

지울수 없는 아이때문인지 결혼을 서두르게 되어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서른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6이구요,,

결혼은 현실이다.. 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몸소 느끼게 되네요..

 

저는 모아놓은 돈도 없고 저희집 역시 도와줄 형편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여자 친구 집 역시

마찬가지구요.. 저희 둘이 가지고 있는돈으로,, 또 약간에 빚을 내어 월세지만 작은 집도 구했구요..

소소하게나마 반지만 하기로 하고 준비 중입니다.

 

예식작을 예약하고 반지도 맞추고 웨딩촬영도 준비하고 여러 준비할게 많은데 저희 여친님께선

손가락 까딱하나 안하십니다..ㅠ.ㅠ (같이 하자고하면 애기때문에,, 애기때문에,, 라고 변명만..)

뭐 제가 진행하는게 싫거나 귀찮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뱃속에 아이가 있음으로 힘들고,, 피곤하고

그러는거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줄려고 노력합니다..

 

여러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모든걸 다 진행하고 있는데,, 그 진행 과정을 잘 따라와 주기라도 했으면 해요.. 예를들면 반지를 맞추러 가야하는데 피곤하다고 안간다고 혼자 맞추고 오라고 한다던가.. 드레스 초이스를 하러가야는데 그러면 낮잠을 못자 피곤하다고.. 다음에 가자고 한다던지.. 웨딩촬영을 앞두고 웨딩촬영은 안하면 안돼겠냐는둥.. 사진을 그냥 몇장만 찍으면 안돼겠냐는둥.. ㅠ.ㅠ

 

예식을 한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해야될게 많은데 귀차니즘에 빠지셔서 이러고 있네요..ㅠ.ㅠ

웨딩촬영 부터 침대랑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도 보러 다녀야 하고.. 할게 많은데,,,

 

제가 해줄건 없지만.. 또 남들처럼 풍족하게 많은걸.. 좋은걸 해줄수 없어 미안한 마음뿐이라

진행하는 예식에 드레스며,, 반지하나 라도,, 예쁜 웨딩촬영 등 이왕 하는거라도 예쁘게 잘 진행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타이를 방법이 없을까요..?

좋게 구슬려 볼려고 그 먼거리 직장까지 모셔다 주고,, 모시러 다니고,, 먹고 싶다는거,, 하고 싶다는건

뭐든 다해줄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도 고집을 피우네요..ㅠ.ㅠ

 

저희 여친님께서 자존심이 무척이나 강하십니다.. 고집이 쎄구요.. 낮을 많이 가리구요..

이러한 여친님 좋게 구슬려 잘 따라오게끔 할 방법이 없을까요?

(뱃속에 아이만 없었더라도 한번쯤 화도 내고 했을텐데 이젠 그렇게 할수도 없고..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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