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2살된 여학생입니다.
(네이트판에 처음 글써봅니다..)
저는 대학에서 수 소개로 다니게 된 디자인회사를 갔습니다.
친구 2명과 같이 면접 봤을때 저만 합격이 되서 다니게 됬죠.
작고 인원도 5명밖에 없는 회사였습니다.
사장-영어쓰시는 한분(그냥 사무실 빌려서 쓰시는)-오빠(팀장)-언니-저
(사장님도 교수였고 저뺴고 다들 완젼 친한사이기도 하며 제자이기도 한 사람들이더라구요.)
회사 분위기는 막 맨날 노래도 틀어주고, 컴퓨터랑 의자도 사주셨고,
디자인 책을 파는 서점에 들리면 사라고 사라고 해주시고, 용품도 사주시고,,
야근도 없으며, 가끔 다같이 영화도 보며 남들보다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인턴기간이였던 저는 1개월동안엔 몇주동안 일을 안줘서 거의 인터넷만 하다가서 직장인이다.
라는 느낌을 못받다가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배운게, 상품페이지 만들고 상품 어떻게 올리는지를 배웠습니다.
2개월 째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서 기분이 좋아습니다.
로고도 만들고, 패키지도 만들며 카드도 만들고 재밌었습니다.
그러다 3개월 째 되는날에는 점점 일을 안주더니 어쩌다 한번 일주는것도 스크랩 하는거였는데
금방 끝나니 또 인터넷만 할수밖에 없엇습니다.
점점 일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지루했던 저는 이 답답한 회사에서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회사가 맘에 안들게 된건, 어찌나 제자들이 많이 찾아온는지 제가 퇴근하면
회사에서 다들 놀았는지, 아침에 오면 의자도 사라져있고, 쓰레기도 책상위에 올려져 있으며,
한번은 책상위에 종이컵이 있길래 치우려고 봤더니 담배 꽁초들이 들어있더라구요. 제자리에.
게다가 이젠 저에게 거짓말까지 하더군요.
어느날 같이 있던 언니가 안오길래 사장님께 여줘봤더니.
같이 일하던 언니도 인턴끝나고 2개월만 다니다가 미국간다면서 회사를 관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공부하려고 학원다니는 것이였습니다.
가끔 저희 회사에 와서 누구 기다리거나 심심할때 들낙날락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 부터인가 저빼고 다들 LOL게임에 미쳐서 맨날 그것만 하더라구요.
거의 일을 2-3시간 밖에 안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출근시간도 10시부터인데 전 항상 9시 반에 도착합니다.(지각하는 걸 싫어해서요..)
근데 이 회사원들하고 사장님은 거의 11시 되서 도착하더군요.
사장님하고 오빠들 일정이
11시쯤에 출근 - 11시 반부터 식사정함 - 다정하면 게임을 하면서 식사가 도착하면 컴퓨터 앞에 들고가 먹음- 1시부터 3시까지 일함 - 4시부터 -6시 반까지 겜
이게 일과이더라구요. 갑자기 게임 때문에....
그러던 어느날 제가 인턴 끝나가는 날짜에 저는 이제 정직원이 될수 있다는 기쁨에 좋았는데.
사장님이 절 부르시더니,
"너 이제 인턴 끝났잖아..그런데 내가 여태 인턴기간동안 널 많이 지켜봤는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그런지 부족함이 많은거 같은거 같으니 이제 회사를 나가라."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일도 안주면서 나가라고 하는게 맞는지.
솔직히 거의 가르쳐주지도 않고 배운것도 없는데 제 부족함부터 판단하는게 옳은건지요..
당연히 일도 안주고 게임만 하는데 제가 실력이 늘수가 있겠습니까...
잘 봐달라고 저희 부모님이 케이크랑 도넛도 사들고 했더니, 먹을것만 좋아하더라구요.
게다가 다리 인대가 손상되서 회사랑 가까운 근처 병원까지 옮겨놨는데
나가라네요.
3개월 배운것도 경험도 없이 백조가 되버렸네요..
(하..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 이거 마무리는 어케 하는지 모르겟네요;;
문장도 뒤죽박죽..오타도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