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http://www.4shared.com/mp3/XRhz9e1-/13__-_.html
영어
http://www.4shared.com/mp3/EXDG552n/13_China_-_Zhangjiajie.html
야간 열차를 타고 장자제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건 천문산 광고.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와 가장 무서운 다리가 있는 곳, 기대된다.
버스터미널에서 여행 중인 한국 사람들을 만났다.
우한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었는데 우크라이나와 터키 친구도 같이 있었다.
함께 산림공원을 향해 ㄱㄱㄱ
입장료가 4만원이 넘는다. 대박.-_-
만 24세가 넘어서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없으니 정말 피눈물 난다.ㅠ
중국여행, 생각보다 엄청 돈이 많이 든다...
난 몰랐는데 같이 있던 친구들이 이곳(장자제, 장가계)에서 3D영화 아바타를 찍었다고 말해주었다.
최고로 웃긴 번역.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는 원숭이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야생 원숭이를 본 적이 없다.
이날만 최소 150마리 이상 봤다.-_-
물 정말 깨끗.
케이블카를 탑승.
역시 비싸다.......만 원이 넘음......-_-
처음 접하는 풍경이라 신기하긴 한데...금방 질리는 느낌?
같이 있던 우크라이나 친구가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다.
그래서 우한 일행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고
난 걸어내려가기로 결정.
저녁에 공원 안에 있는 호스텔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원숭이 똥.
모든 짐을 들고 등산하는 게 이때가 처음이다.
30kg 정도의 무게.
다리에 실리는 중력이 장난 아니다.
딱히 쓸 말이 없다.
그냥 사진을 감상하자.
5시간? 6시간?
정말 열심히 걸었다.
해가 진다.
해가 완전히 졌다.
계곡 옆에 텐트를 쳤다.
5도? 제법 추운 날씨.
아무도 없는 산 속.
약간 무섭긴하지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에서 자는 느낌이 좋다.
진아가 챙겨준 비상식량.
며칠 전에 처음 먹고 하도 맛이 없어서 뿜었는데
먹을 게 없고 배고프니 너무 맛있다.
시장이 반찬. 굶주리지 않으려면 무엇인들 못 먹으랴.
당연히 닭이겠지 하고 무심히 넘긴 사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난 후에
어떤 분이 닭이 아닌 것 같다고 해서 살펴보니....
닭이 아니었다............
원숭이다.....머리와 털이 없어진 원숭이..............
.......그럼 이 짱개들은 국립공원에 있는 원숭이들을 잡아 먹는단 말이야???????????????
너무 충격적이다..................-_-
사진을 찍을 당시, 그 옆에 마누라로 추정되는 여자도 있었는데....
둘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원숭이를 닦고 있었다니......
중국, 대박!!!!!!!!!!!!!!!!!!!!
...............OTL
백룡 엘레베이터.
아바타.
꽤 맛있는 쥬스.
큰 알갱이가 둥둥 떠다닌다.ㅎㅎ
맛은 쌕쌕이랑 비슷한데 좀 더 끈적한 느낌이다.
한국 식품 대박 많다.
명함 도배.
자물쇠를 걸어놓은 곳들을 많이 봤지만
이 정도로 많은 곳은 처음 봤다.
역시 대륙.
내 짐이 거대하다 보니 말을 거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더 건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그랬음.
중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K-Pop.
장자제 셔틀 버스 안에서도 울려 퍼진다.
장자제에서 가장 멋있는 곳.
천자산 풍경구!
가이드북에는 다른 곳을 추천하고 있었지만
난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든다.
베이징에서 휴가 온 중국인 친구.
셔틀버스에서 친해졌다.
이 친구가 영어를 못해서
iPad에 있는 번역기로 대화했음.ㅋㅋ
하산하는 중.
정말 힘들다. 30kg.
덥다.
산을 다 내려와서 관리사무소(?) 같은 곳에 텐트를 쳤다.
간밤에 비가 왔다.
처마 밑에 텐트 치기 잘했음.
안개가 자욱한 장자제.
운치 있다.
장자제를 빠져나와 시내로 ㄱㄱㄱ
호스텔에 도착!
25 RMB짜리 저렴한 호스텔인데 상당히 좋다!
근데 방 혼자 쓰니까 좀 심심.
이런 데서는 친구 만나는 게 재미인데.ㅎㅎ
Cool한 호스텔.
손님이 오면 그때 청소를 해서 자리를 내어준다.
물론 손님이 사용할 자리만 청소함.
나머지 자리는 여행자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4일 만에 씻기 직전.
쓰레기통에 연탄도 버려요.
호스텔에 머무르는 동안 매끼마다 갔던 식당.
한 끼가 6 RMB로 저렴한데 음식도 맛있고 양도 많다.
식당 주인.
17살쯤 되어 보이는 부부.
근데 정말 부부 맞나?
말이 안 통하니 확인할 길이 없다.
어려보여도 너무 어려보인다!
근데 저 여자 입이 매력적이다.
완전 U자 모양의 입을 가지고 있다.ㅋㅋ
항저우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역에 왔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위 사진에 보이는 것)와 무서운 다리를 건너기 위해 천문산에 정말정말 가고 싶었지만
극심한 안개 때문에 포기했다.
돈도 없는 마당에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도박(?)을 할 수는 없었다.
올라갔더라도 분명히 제대로 못 봤을 것이라고
자위(스스로 위안)하며 기차역으로 들어갔다.
유리막 관광통로, 다음에 건너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