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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말띠 애기는 재수없다는 친구

시르다 |2012.02.03 15:32
조회 16,735 |추천 18

여러분.. 저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어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는데요.. 그 친구와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 기분이 나빠요 ㅠㅠ 

 

제 친구는 내년 2월쯤에 결혼 예정되어있구요.

 

저는 작년 봄에 결혼하였습니다.

 

근데 저는 애기를 1년뒤쯤 가지고 싶었거든요. 친구들에게도 얘기해뒀었고..

 

근데 이 친구 결혼준비하면서 의도한건 아닌거 같은데 저에게 상처를 많이 줬어요.

 

제가 결혼할때 어떻게 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본인은 부잣집에 가는걸 과시하는 그런식으로요..

 

그래도 뭐 전 이미 결혼했고 이친구는 결혼과정이고 하니 괜찮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결혼이었으면

 

속이 많이 상했을것 같아요..

 

근데 자기는 애기를 빨리 낳아야하는데 하면서 흑룡에 애기를 낳아야되는데

 

너도 올해에 낳으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는 내년이나 후년이 될것같은데

 

했더니.. 아 나도 빨리 가져서 빨리 낳았어야하는데 하면서

 

남자친구나 자기나 뱀띠 말띠는 완전 싫다고 재수가 없다는식으로 (그 아이 팔자가 재수없다는)

 

그래서 제가 너도 시집가면 뱀띠나 말띠에 애 낳아야될텐데? 했더니

 

뱀띠 자체도 싫은데 말띠여자애를 낳으면 완전 최악이라면서

 

말띠 여자는 뭐 시집갈때 남자집에서도 싫어한다나?? 뭐 팔자가 별로라나 뭐라나 암튼

 

듣기싫은말 많이 했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이런소리를 하는거예요!! 제가 아직 낳은것도 아니고 어떤 성별을 낳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듣는데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야 너도 그때 애기 낳을수도 있는데

 

그런소리 하면 어떡하냐고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했죠..

 

자기도 그때 낳아야할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말을 하는건지

 

괜히 듣는사람 기분나쁘게.. 소중한 아기가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복이지 뭘 그런걸 따지는지..

 

애기가 그렇게 생각대로 나오는것도 아닌데.. 생각없이 말하는것 같아요

 

사주가 그렇게 중요하면 이세상 뱀띠 말띠여자들은 시집도 못갔어야 하는건가요?? 어이없어서ㅡㅡ

 

속상해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이런 사람 많이 있나요?? 전 정말 이정도로 어이없어본적이 없어서..

 

 

 

추천수18
반대수2
베플ㅋㅋㅋ|2012.02.03 18:37
말띠중에도 최고 드세다는 백말띠(90년생) 대표인물이 김연아인데.. 김연아는 참 팔자가 재수없어서 월드챔피언인가봐욬ㅋㅋ 아..21세기에 노인분도아니고 젊은분 입에서 참 웃기는말 듣고 갑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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