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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당신이 무심코 보는 이야기 [15]

smith |2012.02.05 16:11
조회 274,605 |추천 262

 

 

 

 

 

 

 

 

제가 예전에 핸드폰을 잃어버려가지고

집에와서 집전화로 제 폰에다가 전화를 했어요

 

따르릉 따르릉

신호음이 들리고 누가 딸깍 받길래

 

 

" 여보세요? "

 

 

하니까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듯한 중성적인 목소리가

 

 

" 네. "

 

하고 받는거에요  

 

 

 

" 저 핸드폰 주인인데요. 그 핸드폰 주우셨죠? "

 

" 네. "

 

" 핸드폰좀 돌려받았으면 하는데요.. 언제 시간 되시죠? "

 

" 네. "

 

" 저기요.. 시간 언제 되시냐구요. "

 

" 네. "

 

" 지금 장난하세요? "

 

" 네. "

 

" 아 뭐야 진짜!! "

 

 

하면서 짜증나서 전화를 딱 끊었어요

 

장난치는게 분명하잖아요

 

그래도 생각해보니까 핸드폰 바꾼지도 2년이 넘어가고

그냥 정지시키고 차라리 그냥 새 핸드폰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냥 한숨잤어요

 

 

 

 

근데

다음날

 

 

 

 

 

제 핸드폰이

제 침대 밑에서 발견됬어요

 

 

 

 

 

 

 

 

http://pann.nate.com/talk/314579420 1~9
http://pann.nate.com/b314615480 10~20

추천수262
반대수93
베플진짜아아|2012.02.05 23:46
알고보니 침대밑에 엄마
베플동티모르바...|2012.02.05 23:25
참나이게뭐야ㅋㅋ엄마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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