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랍니다
그냥 잡소리 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갈께요
맞춤법 틀려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그냥 편하게 음슴체 쓸까 합니다~
그럼 시작!
난 둘째 아이 출산 후 친정집에 와있는중이였음
앞집엔 오래 사시던 할머니와 그 가족내외분이 세를주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고
다른 할머니가 오셔서 살고 계신것 같았음
어느날 유치원 다니는 아이 손을 잡고 과자를 사러 마트에 가고 있었음
모르는 할머니가 아는척을 하며 어디가냐고 하는데 눈빛이 이상해서
나도 미친척 못들은척하고 갔음
(아 음슴체 불편하네요 걍 쓸께요 -ㅠㅋ)
그러구 몇일후 큰아이는 유치원에 가고 엄마아빠동생은 다 가게에 나가고
갓난쟁이 작은아이와 둘이 집에 있었어요
근데 누가 문을 막 두드리는거에요
누구지..... 누구세요~
했더니 앞집이라며 문좀 열어달라더군요..
문을 열어줬더니 왜 그때 자기를 모른척했냐며 서운하다하시더라구요..
아.. 전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웃으면서 사과를 드렸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집에 맛있는걸 했다며 오라시더군요
전 아기가 자고있어서 가기가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했더니 문을 벌컥~
여시면서 아기좀 보자고 그러면서
제 허락도 없이 그냥 막 신발을 벗고 들어와서 아기를 만지시더군요..
이쁘다 이쁘다 하시길래 그냥 우리아이 이뻐해주시니 불쾌한것 없이
옆에 앉아 있었어요...
한 30분계시다가 마트에서 뭐 배달왔다고 앞집 초인종을 누르니까 그때 가시더군요...
그리고 이틀후..
아이 수유중이였는데 또 누군가 문을 두들기더군요..
대꾸못했어요 수유중이였고 큰방에 있던터라 택배아저씨면 메세지 주시겠지싶어
대꾸안하고 그냥 수유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갑자기 번호키를 올리더니 번호를 누르더라구요
전 올사람 없는데 누구지하고 하던 수유를 계속 하고 있었어요
근데 번호 잘못누르면 나는소리..
'삐뽀삐뽀삐뽀'
-_-.......
인터폰 켜보니 앞집 아줌마가 있는거에요...
무서워서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아빠가 급하게 오셔서
"지금 뭐하는겁니까 왜 남의 집 문을 열라고 하시는거에요"라고 했더니
안했다고....자긴 열라고 안했다고....
저희 아빠 한성깔 나오셔서
"아니 됐고_ 한번만 더 남의집문 열라고하면 가만안둘테니까 그리알고 있으세요"
이말 남기고 다시 가게로 가셨어요..
그리고 10분후...
또 문을 쾅쾅쾅 두드리시더군요
아기는 자다가 놀래서 울어대기 시작하고
저도 너무 화가나서 문앞에가서 왜자꾸 문 두들기시고 번호누르시냐면서
하지마라고 뭐라고 했더니
문을 발로 차고 욕하시길래
신고하겠다고 햇더니 해보랍니다
경찰분이 오시니 안했다면서.. 저보고 미친x이라더라구요
경찰분께서 저보고 또 그러면서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남겨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한시간후쯤
또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에요
누구냐고 했더니 이번에는 앞집 아들이와서 문을 열어랍니다..
제가 안열겠다고 했더니 나이도 어린x이 싸가지가 없네 어쩌네 난리더군요..
제가 자꾸와서 행패부리면 진짜 신고한다했더니 해보라네요..
이제 경비아저씨랑 경찰아저씨가 같이 오시더군요
경찰분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린x이 싸가지가 없어 욕좀했답니다...
이웃끼리 왔다갔다 왕래할수도 있는거지 그런걸로 뭐라고 했다고..
이웃끼리면 번호키 막 누르고..
허락없이 들어와도 되는걸까요?-_-
경찰분앞에서 다시는 번호키 안누르고 심지어 노크도 하지않겠다고 했지요~
근데 몇일전
일요일.. 어젠가요?...
저희 동생한테 갑자기 카톡이 옵니다..
그여자가 또 번호키를 눌렀다네요...
뭐라고 말하면서 번호키를 막 누르다가 저희아빠가 소리지르니까
휘리릭하고 또 가더랍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여자..
정말 무서운건..
전 저희 아이 이름을 알려준적도 없는데
이여자.. 저희 아이 이름까지 알고있고
무슨요일 몇시에 학습지 선생님이 오시고
저희아빠가 몇시에 출근하시고 아파트 어디쪽으로 나가시는지도 알고있네요
이아줌마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둘째 아이가 어려서 큰아이가 당분간은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걱정되네요..무섭기도 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