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를 재학중인 21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아직 대학생활을 1년밖에 안 지내봤다고 이런 글 쓰는 것이 되게 같잖아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작년 이 맘때쯤 저도 엄청 궁금한게 많았던 신입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12학번 새내기들 관점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다 퍼다드릴려고 합니다.
그러니깐 언니 오빠 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씨로 이해해주시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시작을 해볼까요?
1. 수강신청
저도 처음에는 수강신청이 뭔지 학점이 뭔지 몰랐습니다.
엄청 궁금하고 답답하고 그랬었어요. ㅋㅋㅋ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수강신청은 PC방과 타이밍,수업계획서 에요.
(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는 임시수강신청연습이라고 수강신청하기 3일전인가 목록이 떠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방법은 스스로 터득이 가능할겁니다.)
전공은 인원수가 정해져있고 그 과에서만 들을 수가 있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교양과목이 문제죠. 만약에 인기있고 ... 진짜 이 과목이 정말 듣고 싶다면 타이밍입니다.
수강신청 날짜와 시간이 공지가 먼저 뜹니다. 만약에 10시에 수강신청이 시작되요.
정말 ±1초 차로 열리게 됩니다.
근데 ㅋㅋㅋㅋㅋ동시 접속한 수가 많을겁니다.
이럴 때는 수강신청을 열람한 컴퓨터가 느리고 렉이 잘 걸렸던 컴퓨터면
듣고 싶었던 교양은 ㅃㅃ2... 컴퓨터가 그냥 꺼지거든요...그래서 PC방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수강신청할 때 수업계획서를 볼 수도 있거든요? 그건 꼭 보고 선택하세요.
출석이 몇퍼인지 중간과 기말 과제의 비중이 얼마인지 봐야합니다.
(교수님들마다 출석이 중요하고 과제가 중요하고 시험이 중요한게 다르거든요)
그리고 과제목록에 주제가 써져있는 계획서가 몇 있을겁니다.
그 주제가 할 만한지 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건지 학점이 잘 나올지 어느정도 판단을
할 수 있을거에요. 그니까 수업계획서도 꼭 보도록 합시다.
2. OT 와 MT (여대생 시점)
OT는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입학하기 전에 신입생들끼리 모여서 개강하기 전에 동기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모임이죠.
왠만하면 OT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그 과 정원수가 만약에 50명이라고 치면 적어도 30명정도는 오더군요. 그럼 절반이상이 오는거잖아요? 그 절반 끼리는 이미 개강하기전에 만나고 같이 이것 저것 행사를 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을겁니다.
그럼 안 왔던 20명들은 어떻게 되냐고요? 개강하고 다 처음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말 사교성이 좋고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은 적응하기가 좀 어려울거에요. 이미 그 OT에 참여했던 30명은 1박2일~2박3일정도를 같이 지냈기 때문에 거기서 이미 끼리끼리 뭉쳤을겁니다.
아싸가 되지는 않습니다.
학기초에는 OT 갔던 애들과 OT 안 갔던 애들끼리 놀게 되더라구요.
근데 뭐 여름방학 지나고 보면 또 바껴있을 수도 있어요.
그니까 너무 OT를 갈까 말까 고민 하지마세요.
그리고 OT 가서 술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먹었습니다... 기숙사 방 하나로 동기들 다 모아놓고 파닭과 맥주를 시켜서
먹었지요. 적당히 먹었습니다. 술게임도 하나 둘 씩 터득하면서... 더 돈독해졌어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하더라도 취할 정도로 음주가무를 하시진 마세요.
동기들 사이에서도 가끔 그 일을 들춰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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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는 과에서 신입생들부터 선배님들, 교수님들이 모두 가는 모임입니다.
이건 절대 빠지면 안되요 ㅠㅠ 과 행사이기 때문에 !!!!!!!! 꼭 가셔야합니다.
안 가면 좀 안 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입생들이 가장 걱정하는게
술 때문인거 같은데요.
제가 있었던 과는 여자들이 더 많은 과라서 억지로 먹이시진 않으셨어요.
그리고 선배님들이 한 잔 받으라고 주실거에요. 일단 소주든 맥주든 2잔씩은 먹고 멀쩡해야하니
어느정도의 음주는 엠티가기 전에 ... 배우시고 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딱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졸릴 때 멈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배님한테 어지럽다고 양해를 구하고 바람 좀 쐬러 다녀 오겠다. 하고 방에서 조용히 주무시면 되요 ㅎㅎ
근데 특정상 남자가 많은 과에서는 오히려 여자 선배님들이 여자후배를 챙기더라구요.
저랑 친한 친구가 공대 다니는 여학생인데 그랬대요. 너네들 방에 나오지말라고 하면서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공대 가게 되는 여학생은 MT를 조심하세요.
그리고 ㅋㅋㅋㅋㅋㅋ너무 많이 드시면 클나여 진짜......... 남자선배들이 좀........
치근덕 거릴 경향이 크거든요... 어떻게 해보겠다가 아니라 처음엔 다 호기심으로...접근하니까...
결국 피해 보는건 여자 쪽이더라구요. 이건 다음에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MT 가서의 하나의 팁을 더 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이름까지는 아니더라도 얼굴은 외우셨으면 좋겠어요.
MT 끝나도 선배들을 길가다가 만날거니깐요.
신입생들의 첫인상은 인사로 시작합니다. 이 후배가 인사를 하냐 마느냐에
좀 판결이 나니깐요.
휴 이것으로 입학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히히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11학번~언니 오빠들도 공감을 하신다면 추천을!!!
다음편에서는 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화장 , 대학생활의 환상, CC 등등에 대해
글을 올릴까합니다. ㅋㅋㅋㅋㅋ ㅠㅠㅠ쓰고싶네요 이건 정말ㅋㅋㅋㅋ
그럼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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