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 올리기 전까지 1탄에서 본 댓글은 한 개더군요.그 분의 말씀에 제가 서두가 너무 길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네...제가 생각해도 서두가 너무 길었어요 'ㅁ'
죄송해요'ㅁ'
그래서 이번엔 그냥 직설로 덧붙임말 이러쿵 저러쿵 없이쓰려고요.
(솔직히 흔하디 흔한 16녀(저 글쓴이를 뜻하는 거죠)의 무서운 경험이라고 하지만제 경험 2가지 중 1가지는 앞 탄에 썼고, 나머지 1가지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터라;;쓰고 싶지 않아서;;제 경험은 다 썼기에 주위 친구들,가족의 경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왜 제 경험도 아닌데 흔하디 흔한 16녀의 무서운 경험이라고 제목 하느냐...앞 탄에 이미 그 제목을 썼기에 그냥 쭉 그 제목을 쓰고 싶어서요.굳이 바꾸거나 고치고 싶지 않아서요;;)
이건 제 경험은 아니지만
이 얘기는 저희 오빠가 직접 경험한 겁니다.
(오빠가 겪은 귀신 이야기는 많이 있는데오빠가 그 얘기들은 적지 말라고 해서;; 그나마 허락받은 이 이야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오빠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쯤이었다고 합니다.
오빠네 방이 그래도 큰 방이었습니다.
아 오빠라 부르기도 싫네요 솔직히.방금 오빠랑 또 싸웠거든요.
<그냥 오빠를 오빠라 안 칭하고그 놈이라고 칭할게요.>
그 놈이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때 그 놈방 침대를 부모님께서 바꿔주시려고전 침대를 거실에 분리해놓은 채 빼놓으신 상태여서그 놈은 방바닥에 매트 깔고 담요 깔고 이불 덮고 잤습니다.)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가위에 백 번 눌려도 싼 놈이야 그 놈은
그래서 그 놈은 몸은 안 움직이고 눈만 떠져 있는 상태가 되었답니다.그런데, 그 놈 방에는 옷장 옆에 바로 책장이 있는데.옷장과 책장 사이에는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간격이 벌어져 있습니다.
그 간격에 얼굴은 흐릿해서 잘 안 보이고 약간 푸르스름한? 한복? 같은 걸 입은 여자가 있더랩니다.오빠가 놀라서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했지만몸은 움직여지지 않더랩니다.
근데 그 여자가 점점 자신에게로 다가오더랍니다.
그러더니 오빠 얼굴 위로 그 한복입은 여자가 스으윽 지나가더니가위에서 풀렸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 얘기 듣고 저 정말 소름 돋았어용용용가리'ㅇ'
오빠 머리맡에 방문이 있는데 귀신이 그 방문을 통해 거실로 나가기 위해
오빠 얼굴을 지나친 것인지.... 뭐 대충 귀신의 의도를 제 나름대로 추리해 봅니다.
어제 오빠가 엄마한테 자기 방에서 가위 막 눌린다고 짜증난다고 불만을
토로했었는데, 흠...저도 그냥 오빠방은 싫어요ㅋㅋㅋㅋ
그 놈 방은 홀애비 냄새가 나서 싫은 것도 있지만
그 놈이 예전에 자취하느랴 집을 떠났을 때, 가끔 오빠방이 아늑해서ㅋㅋ (햇빛이 잘 들더라고요)
침대 놨두고 땅바닥에 매트 깔고 누워서 오빠방에서 혼자 자다가
가위에 눌렸다 깼다가를 3번 정도 반복한 적이 있어서..
(그 때 제 온몸이 진짜 땀으로 후끈후끈했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위에 눌렸다 깼을 때는 정말 다시 잠 들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거실로 뛰쳐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싫습니다;;
여기서 2탄이 끝이 나네요'ㅅ'
이제 저를 포함한 제 가족에 관한 귀신 얘기는 끝난 것 같네요.
오빠 기숙사 시절 귀신 얘기가 2건이 더 있는데 아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오빠가 올리지 말라고 해서;; 그 기숙사 귀신 건! 진짜 강해서 같이 공유하고 싶은뎅...ㅠㅠ
친구 얘기로 다음 탄부터 장식해 나가야 할 것 같네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음 탄에서 또 뵈요~![]()
악플은...삼가해주세요
저 마음여린 16녀에요![]()